1.여해일시:2016.7.21~24
1.여행지 :진주1박~남해1박~여수1박
어느부모치고 자식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 가슴 설레지 않을 부모 없을 것이다.
집사람의 환갑을 기념해 준비한 해외가족여행이 며늘아기의 임신으로 남도여행으로 대체 되었지만
유럽이나 미국여행 보다도 더 뜻깊은 여행이 아니었나 생각 된다. 10월이면 고추를 단 새생명이
태어난 축복을 안고 떠난 여행 이었으니........무거운 몸으로도 알뜰 살뜰 정성을 다한 며늘애기,그리고 형제
간의 우애를 더 돈독히 보여준 아들놈들 모두가 고맙고 든든하다.....
진주 준원이 집에서 일박을 하고, 새벽 산책길에 찾은 아들놈 회사 전경이다.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본사 건물
저녁내 현오와 게임놀이 삼매경....
남해로 이동 중.
삼천포대교
남해 독일마을
입장료 있습니다
쿤스트라운지에서.....
쿤스트라운지 전경
남해군 상주면 금포마을 숙소/ 상주해수욕장 가기전에 위치
비교적 시설은 잘 되어 있었다.
이 작은 해변이 완전히 숙박시설의 전용 해변이나 다름 없었다.모든 물놀이 장비가 구비 되어 있다.
자전거까지....마음이 넉넉하신 사장님 또한 친절하기 그지없고...
밀물때는 끝에까지 물이 넘실대며 침대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에 정취가 그만이다.
저녁에 고기 바베큐...고기는 무제한 아침식사까지 술 포함 삼만오천냥....
여명, 침대에서 바라보는 구름 속 일출
숙소 금포마을에서 다랭이마을로 이동 중, 고개 하나 넘으면 만나는 아름다운 상주은모래 해수욕장.
미쳐 사진을 찍지 못해 다른 곳에서 퍼온 사진.이날 실제로는 사람은 많지 않음.
유명한 보리암이 있는 금산 입니다.
2014년 금산 산행시 사진.
보리암 전경
금산에서 바라본 상주해수욕장.
70년대 초중반,긴머리소녀란 노래로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던 둘다섯이란 가수가 남해 여행 중,
보리암에서 하루밤을 보내다 발 아래 남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상주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지었다는 "밤배"란 노래가 탄생하게 되었다 한다.
"밤배"
검은 빛 바다 위를 밤배 저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 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 별들이 아롱져 비칠 때면
작은 노를 저어저어 은하수 건너 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 텐가
음음 올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다시 금산을 만나고...
포스코.규모가 대단 합니다.
여수 영취산
봄이면 온산을 붉게 물들인 진달래 꽃, 2012년 영취산 산행 사진.
여수박람회장
여수숙소 여수관광호텔 별관 단독룸.
저녁 식사 후 케이불카.
숙소전경.
64회 생일축하케익.
첫댓글 뒤늦게서야 보게됐네요..
사랑이가득한가족의다복함이부럽습니다..^^
가족의사랑과 행복이 담긴 휴가여행이 멋져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