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청년부 수련회 후기를 작성하려고 해요
시기는 거슬러...7월 초 쯤 회사에서 뜬금없이 휴가 언제갈꺼냐며 정하라길래 시작된
수련회 일정잡기.
수련회는 8월 14 ~ 15일로 잠정적으로 잡아지고 천천히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포인트는 물놀이와 집회참석 이었습니다 ^^
물놀이는 캐리비안이었고, 집회는 주바라기 집회로 정해졌어요
처음엔 캐리비안이 비싸다고, 너무 재정적으로 무리가 아니냐고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
그러나 티켓이 싸게 구해졌고, 대박의 대학생 할인으로 인해 정말 싸게 표를 구한것 같아요.
그 이후 참석 인원의 조율이 시작되었고 11명의 참석이라는 수련회가 시작되었습니다.
14일 이른 아침 7시 반 모두 모여 목사님께서 해주시는 기도로 수련회를 시작해서
캐리비안으로 떠났습니다 ^^
캐리비안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물놀이다 보니 사진을 찍을 기회가 많이 없었네요~
사람이 이렇게 많았어요!!
물놀이를 통해서 청년들끼리 많이 친해지고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점심 사진 입니다. 물놀이로 지쳐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었던 거 같아요 ~
물놀이를 마치고 바로 옆 주바리기 캠프로
들어갔습니다. 캠프 참석 첫 시간이 "마커스"의 찬양 집회였는데
엄청 은혜롭게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
그 후 맛있는 저녁 식사도 하고
저녁 집회를 통해서 뜨겁게 찬양도 하고, 뜨겁게 기도도하고
수 많은 청년들 사이에서 서로 축복해 보는 시간과
열정을 달구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그렇게 첫날밤이 지나고
둘째날 아침
사랑하는 우리 곽용기 청년의 생일이라 생일 축하 파티도 해줬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생일을 수련회에서 맞이하고 싶었다는요 ㅎㅎ
아침 집회에서 이재화 선교사님의 특강을 끝으로
대전으로 복귀 하였습니다~
점심으로 닭갈비를 맛있게 먹고 수련회는 은혜롭게 끝났습니다
수련회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고 재정적으로 후원해 주신 성도님을
정말 감사드려요 ^^ 앞으로 교회의 기둥이 되도록
성장하는 청년부가 되고 신앙적으로도 성숙해지는
청년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수련회를 위해서 준비하고 회계를 잘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ㅋ아 ~~청년부 날이 갈수록 발전하네요 든든합니당~~ 재밌는 후기글 잘읽었습니당 혁주샘^^ 은평 기둥 청년부 파이팅!!
글 읽는 내내... 얼마나 같이 웃고 같이 예배하고 같이 은혜받으며 즐거워했을까~~가 눈에 선하게 그려지네요..^^ 앞으로도 쭈욱~~~ 청년부 화이팅!!!
즐겁고 알찬 수련회가 되셨다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알토란 같은 혁주샘의 브리핑도 넘 즐겁게 보았습니다..
10년만 젊어도 캐리비안 간당...
ㅎㅎㅎ 지금도 괜찮은디유~~집사님^^
@현이 두리 귀차나유..^^
혁주샘~~ 든든해요!! 청년부 화이팅!!
그때가 그리워라 ㅋㅋ청년부홧팅
청년들 뜨겁게 찬양하던 모습이 한장 있네요.
열심히 찬양하는 우리 청년들에게는
정말 민망하지만 기록에 남기고 싶어서 중간에 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