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 청도) 용암온천~성현~경산공원묘원~상원산~옥분봉~옥분리
▣ 2016. 02. 24. 수. 흐림, 오후 눈발. 1~5℃
대구산어귀산악회 4명. 대중교통 이용
▣ 총거리 : 16.0km (실행거리/Storyish Pocket GPS)
- ORUX도상거리 14.58km + 하산 도로이동 0.35km ≒ 15km
▣ 총시간 : 6시간25분 (08:02~14:27)
- 순산행 5시간45분 + 휴식&간식 및 조망 등 40분
▣ 주요지점간 거리 및 시간
08:02 ‘용암온천’버스정류장 (청도군 청도읍 삼신리) 출발
08:40 ▲300.9m봉 (삼각점, 청도425/301m)
09:10 ▲333.6m봉 (삼각점, 청도316/337m) 3.1km, 68분 (누계/분)
09:38~09:48(10) 省峴(성현/묘역차지)(휴간식) 1.7km, 28분 (4.8km/106분)
10:12/10:16 ▲472m봉 (삼각점/준희표지/비슬지맥접속) 0.8km, 24분 (5.6/134)
11:00~11:22(22) 경산공원묘원 중단 (중식후 철망문출구) 2.6km, 44분 (8.2/200)
11:37 ▲삼계봉 (준희634m/동학산갈림 삼계이정목). 1.0km, 15분 (9.2/215)
11:55~11:58(3) ▲상원산 (정상석672m/삼각점) 0.9km, 18분 (10.1/236)
12:10 ▲678.2m봉 (등로 우상봉/전방 615m뾰쪽봉 조망)
12:48~12:53(5) ▲615.8m봉 (전망바위봉/구간 최고조망) 2.2km, 50분 (12.3/291)
(능선분기봉으로 여기부터 옥분능선)
13:30 ▲496.5m봉 (삼각점/“옥분봉”으로 합의칭명) 1.4km, 37분 (13.7/328)
13:59 ▲366.7m봉 (지형도상 구간 마지막봉) 0.9km, 29분 (14.6/357)
14:15 하산임도
14:24 ‘주2리’버스정류장 (달성군 가창면 주2리) 1.1km, 25분 (15.7/382)
14:27 ‘옥분리’버스정류장 (옥분리마을회관앞) 산행종료 0.3km, 03분 (16.0/385)
※ 향후 출발전 카메라의 표시시각을 스마트폰의 표준시각과 맞추어야 할 것임.
아래 산행사진들의 표시시각이 실제 표준시각보다 6분씩 빠름이 확인됨.
▣ 교통편
○ 갈 때 : 집524번버스(₩1,100)-동대구역07:05발(할인₩1,300)-07:31청도역-공용터미널 이동
-청도7번버스(₩1,300)07:50발-08:00 삼신리 용암온천 버스정류장착
○ 올 때 : 옥분리정류장 405번(₩1,100)-반월당역2번출구/환승518번-집 (1시간20분 소요)
☞(왕복 각각 1시간30분 넉넉/실비 ₩4,800)
▣ 산행후기
○ 근교산 트레킹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코스로, 615.8m능선분기봉에서 상원고개를
거쳐 척령산까지 섭렵한 후 대일교(냉천)로 하산키로도 협의하였으나
- 그시 현지에 눈발이 함박눈처럼 강하게 내려쳐 당초계획된 코스로 하산함.
○ 하산후 kbs방송 유명식당이라는 "묵쳐서 묵고 가는 집"에서 묵무침과 막걸리 및
메밀묵칼국수로 하산식하면서 초짜님께서 재빠르게 전액지원함에 깊이 감사드림.
○ 사고 및 회복 중, 두 번째 산행으로 체력재점검 및 단련차 동참산행으로
- 첫 산행 보다는 상태가 양호하나 오르막에서의 속도저하는 물론, 내리막의 어기적거림 등
향후 체력상승시까지 더 이상 시간거리상 무리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
▣ 산행기록 gpx파일
[파일:90]
산행 참고지도
실 산행기록도
실산행통계 (거리는 도상거리, 주2리에서 옥분리간 도로이동 불포함)
용암온천입구, 삼신리버스정류장에서 산행출발
301m 삼각점봉(지형도상 300.9m)
337m 삼각점봉 (지형도333.6m)
지도상 성현(省峴). 남성현의 원래명칭이 성현이었다 함.
일제시대에 일본쪽으로 되돌아보아라는 의미로 남성현으로 개명했다고.(청도군 지명유래)
아마도 여기서 아래의 칠곡지못과 경관이 살펴보이는 고개(省峴)로
산택통기(山澤통기)의 풍수명당으로 간주하고 묘지들이 들어 선 모양입니다. 간휴식.
비슬지맥에 접속
(아래) 비슬지맥할 때 걸어둔 수기시그널이 바래서 글씨가 희미하게 보인다. 새 것을 옆에 달고.
472m 삼각점봉 (지형도 471.9m)
경산공원묘원. 종전에 없던 철망을 둘러쳐져 있지만 철망을 넘어 철문을 열고 들어가.
지맥은 우측 묘원임도따라 올라가 최상단봉을 거쳐 좌측능선으로 이어지나
여기서 이른 중식을 하고 철문을 뺘져나가 산허리를 돌아 가기로 한다.
대구 달성가창, 청도 및 경산군 삼면경계 갈림봉.
상원산. 4년전에는 김문암씨 정상표목만 있던 곳에 새로이 정상석이 놓여있다.
아래사진은 지맥의 팔조령 방향이나 우리는 정상석 뒷편으로 진행
지형도상 678m봉은 우측 상단둔덕일 뿐이나 산님의 시그날이 점을 찍고있다.
오르내리기를 여러번 하면서 앞의 뽈록 뾰쪽한 615봉에 들어오고.
오늘 구간에서 가장 조망이 좋은 615.8m 전망암봉에서 조망.
눈발이 심하게 내려서 앞서간 산님이 보이지 않아도 아직은 길흔적을 따를 수 있다.
496.5m 삼각점봉. 묵삼각점.
옥분능선에 위치하고 아랫마을이 옥분리라서 우리는 옥분봉이라 감히 이름을 붙여주기로 한다.
옥분능선의 하산전 마지막봉인 지형도상 366.7m봉
하산. 임도접속
신천(新川) 상류
주2리정류장 건너편이 최정사입구
옥분리마을회관앞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종료. 하산식 장소 "묵쳐서묵고가는집"으로 이동.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마치게 되어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근교산 청도에서 상원산으로해서 대구로 즐산하셨네요.건강하신모습보니 더방갑네요.수고 많았습니다.
불금 잘 보내세요
전 내일 수우도 은박산 갑니다
잘다녀오겠습니다
오랜만에 함께한 산행 넘 방가웠습니다. 눈에 익숙한 상세한 산행기 더 자주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먼거리 수고하셨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의산님 상세산행기 너무 좋아요.
딱 한장찍은 단체사진도..
삼각대도 감사히 잘 쓰겠슴다~
따듯해지면 자주자주 뵈요~~^^
산행기에 앞서 흘러나오는 조용한 음악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