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에 통일사 입구 에서 나홀로 산행은 시작이 되었다.
잘 정돈된 계단을 오르면 경험자의 따라서 다르겠지만 가뿐 숨을 헐떡이게 된다.
올라오던 계단을 내려다 보면 그래도 기분은 좋아진다.
묘지 바로 위에서 내려다 본 안성의 일부 전경 날씨가 흐려서 인지 흐릿하다
넓은 풀밭속에 묘지 한기가 눈에 띈다
최근에 약수사와 약수터 입구에 먼지털이용 에어건이 생겼다.
목책밑으로 바라다보이는 비봉산 약수터이다
이곳이 약수터라는 알림과 함께 체력단련장이 보인다
이곳은 여자용 약수터이며 배드민턴장도 있다
잘 정돈된 산길이며 이 길을 쭈욱 가다보면 장수바위가 보인다
우측으론 비봉산 정상 곧장은 철탑 및 엄마목장을 가는길이다.
어릴적 추억과 우리들의 손때가 묻어있는 장수바위이다.
비가 온 뒤라 그런지 자갈이 많이 드러나 있다
2대대 사격장과 가까운 휴식처를 최근 아주 잘 꾸며 놓았다
아하! 이곳을 비봉마루라고 이름을 지었구나 ㅎㅎㅎㅎ
비봉마루가 출발점에서 1900 미터라 안내하네
비봉마루 반대편에 설치한 운동기구
밧줄과 방부목 계단으로 조성해 놓은 내리막길
박두진 시인 묘를 가르치는 이정표.... 목마름을 풀어주는 옹달샘도 있다.
박두진 시인의 글을 읽어보자 그리고 하늘을 보라 ~~
숨이 차는이는 앉아서 쉬시요~~ 이정표와 함께 잠시 숨을 돌리자
비봉산 3.3 킬로 반환점인 엄마목장 철탑이다. 이곳이 목적지이다.
이 철탑을 기준으로 하여 비봉산행을 하는 철제 이정표? 이다
반환점인 이곳에 당도해서 잠시 물도 마시고 숨을 돌리는 장소이다
참으로 친절한 알림판이다 이곳이 바로 출발선에서 3300미터란다
반환점 풀숲에 숨어있는 이름모를 꽃들이다
반환점을 돌아오는 길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깔딱고개이다
방부목으로 오르막길을 잘 정리를 해 놓았다.
비비봉산 비봉정이다. 시내에서도 바라다 보이는 비봉산의 정상을 알리는 건축물이다.
할머니들 여러분이 정자에 올라 시내를 내려다 보고 있다
약수물이 퐁퐁 솟아 오르는 약수터이다 산행으로 인한 갈증을 해소해 주는 곳.
체력은 국력!!! 약수터에 올라 약수한잔 마시고 철봉도 해본다
잘 정돈된 약수처 길 우측의 건물이 헬스장이다.
쉼 없이 두꺼비 입에서 흘러 나오는 비봉약수 산행의 갈증을 단숨에 해결해 준다
약수터 입구에 세워진 비봉산 안내도
비봉산 약수사 경내에 있는 부처님상
약수사 입구를 알리는 돌간판
잘 정돈된 보도블럭을 밟으며 향교쪽 하산길로 하산을 해보자
하산 길 옆에 푸르름을 과시하는 토란 잎이 싱싱하다
이 길로 절에서 필요한 물품과 차량들이 비봉산까지 오를수 있으나 평소는 안된다.
향교의 모습이 예전에는 아주 커다란 건축물이었는데....
입간판에 명륜당이라 씌여있다
내부에서 바라본 바깥채
화장실을 재래식에서 현대식으로 짓고있다
통일사쪽에서 산행을 시작하려면 이 계단을 밟아야 한다
솔밭 분수대의 물이 뿜어져 개구장이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시원 스럽게 치솟는 분수를 따라 힘차게 용솟음 치고 싶다
예전에 뺀드부를 할때 와서 나팔을 불던 솔밭이다 지금은 개발을.............
솔밭에 세워진 안성시립도서관이다
성혜원앞 옛 솔밭
첫댓글 비봉산 등산로가 깔끔하게 정리되였네..비봉산에 더녀온지 무지 오랜 시간이 흐른것 같다...
비봉산이 아주 좋은 산이여,
평안한 安城 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편안한 山인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