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아름다운 고향],[청어 뼉다귀]/이주홍

언제:2016. 4. 5. 화. 10:00-12:30어디서:대구지회사무실누구랑:배춘랑, 김현주, 이현숙, 윤조온, 정명숙, 박희정 1. 운위보고 -정회원34명, 후원회원 36명 -이곡초 간담회 진행 -신당초 행복학교: 진행 이양미, 참관 이아진.  -동화동무씨동무 진행: 성동초, 신당초, 고산도서관, 경산 하주초.  대현도서관은 조율중.  -마음강의 4/7 서부도서관: 4/14 수성도서관: 책 전시 -기존 책전시 항목 중 우리나라 책 위주로 전시 -5/27 신입환영회 숲체험:앞산 큰골 매점 10:00 집결. -5/5 어린이날 행사 연대행사로 연락오면 하도록 함.  -6월 달모임 도서관부 진행 -6/11 경북지부 연수  -문학기행: 이주홍 문학관(합천), 권태흥 (충부) 이야기 나왔음- 교육부 운위 의견 따름. 2. 의논한 일 ▶4/21 기본강의: 회티 입고 길안내, 교육부: 꽃집 쪽에서 안내 (B4안내판 지참)                        신입회원 이름표 준비: 작년보다 작은 사이즈로 준비. ▶4/28 달모임:신입오리엔테이션  -앞풀이: 빛그림자책 슬라이드 (도유성) -대표인사 및 공지사항 -2015년 대구지회 활동 동영상으로 보여주기  -부서별 소개및 인사(다섯글자로 본인 소개하기) -신입 자기 소개 (질문지 뽑아 답하기) -노래 배우기 및 가사 바꿔 부르기 3. 책이야기: [아름다운 고향],[청어 뼉다귀]이주홍, 발제-윤조온 ▶작가이야기 -향파 이주홍, 1906년 5월 23일 경남 합천군 두메산골에서 태어남. -합천초등학교 졸업, 서당에 다님. 1920년 상경, 고학.  -1924년 일본 건너가 공장을 떠돌다 창작에 몰두.   -1928년 '뱀 새끼 무도- 발표, 1929년 조선일보 등단, 신소년 편집, 삽화 그림 작업  -1930년대 카프 계열 문예지 창간 (6호까지) -다재다능하고 박식한 분이었다. 소설,아동문학, 시나리오 등 작업. 초등 국사 교과서 편집.국민교육헌장 작성에 참여. -문학관은 합천, 기장면 용궁사 근처 묘가 있음. 동래 온천장 금강원 식물원-이주홍시- ▶[아름다운 고향]/창비 -문학성이라는 말을 이주홍의 책을 읽으며 떠올렸다. -글을 정말 잘 쓰시는 것 같고, 완성도가 높다.   -아동문학에 있어서 소년소설이 정말 중요한데 그 속에서 이주홍의 소년소설은 흐름이나 모든것이 완벽하다.  -빗대어서, 비유를 참 잘 한다.  -지배자 위주의 책이 많았다면 [아름다운 고향]은 소시민 입장을 보여주는 글이다.    -누구든, 사람들이 나라를 살렸구나 느꼈다.  -아주 세세하게 표현되어 현실감있게 느껴졌고 현우의 고민에 공감이 갔다.  -오래 고민해서 완성도를 높여낸 책이다. -줄댕기기 정신이 그런 단결력과 큰 의미가 있는지 놀라웠다.  -옛날 놀이 하나하나에 정신이 담겨 있다.  -살벌하고 역정적인 삶의 모습에 감탄하고 무섭기도 했다.  -기득이에게 끝까지 기대지 않는 현우의 정신력을 알리고 싶었던 것 같다.  -현우가 고향에 남는 것 안타까웠다. 더 큰 의미일까? -고향으로 오려고 하는 것이 마지막 목표였을까? -책표지, 출판에 따라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다. 후에 나온 책이 더 읽기가 편하겠다. ▶[청어 뼉다귀]/우리교육 -[청어뼉다귀]를 처음 읽었을 때, 뭔가 거북했었다. 그런데 여러 번 읽다보니 글의 세련미도 알겠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쓰는 작가구나 생각했다.  -신입 때 가장 힘들었던 작가중 한 명이었는데 지금은 정말  좋아하는 작가가 되었다.  -[아름다운 고향]을 읽고 [청어 뼉다귀]를 보니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같은 작가인가? 들춰보게 되기도 했다.  -[청어 뼉다귀]처럼 단편은 고발의 성격이 강하다면 장편은 살아가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천신과의 약속]을 비롯하여 단편들이 주제가 참신하고 다양하다.  -가난하게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모습을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다.  -[조금만 더 가지 바위]속 할머니와 여자아이가 세월이 한참 지나 [제비꽃과 굴바위]에서 만난 것 같았다. ▶신입지원 책 변경 [청어 뼉다귀]→[아름다운 고향] -신입지원 책으로 [아름다운 고향]을 넣어도 좋을 것 같다. 더 잘 읽히게 될 것 같다.  -[아름다운 고향]을 읽고 단편들을 소개해 주면 더 편하게 이주홍의 작품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신입지원시 이주홍의 [청어뼉다귀]는 30년대 작가로서 현덕과 이태준 넘어가기전 책으로 읽었었다.  -[아름다운 고향]책은 50년대 책이라는 것, 30년대 카프계열 작가라는 것 알고 또 짚어줘야 할 것이다.   4. 다음주 4/12 [사과나무밭 달님], [하느님의 선물]/권정생, 발제:배춘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