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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일본은 백제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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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249회) 해글러
aus 추천 0 조회 51 16.08.10 08:30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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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10 18:05

    첫댓글 (값을) 깎을 → haggle : 깎다 → 흥정하다 , 다투다, 옥신각신 하다.

    예전에 ㅎ은 없었음
    ㄲ, ㅋ → ㅎ

  • aus
    작성자 16.08.10 12:20

    아나시마님, 오랫만입니다. 물론 글자로는 'ㅎ'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었지만 말에는 수천년 전부터 구전 되어 왔다고 봅니다.

  • 16.08.10 13:18

    ㅎ은 전세계적으로 문헌상에 10세기이후에나 되어야 나타납니다.원시인들이 발음이 h은 너무 어려웠던거죠.구강구조때문이지 않았을까 ..진화하면서 h발음을 할수있는 구조로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ㅎ의 조상음은 kh입니다. k발음이 약화되어 h가 나타납니다.

  • 16.08.10 15:55

    동서양이 동시에 구강구조가 변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 16.08.10 13:19

    ㅎ의 조상음은 대체로 ㅋ이나 ㄱ이고 ㄷ-->th번데기-->ㅅ-->ㅎ 그래서 ㄸ,ㅌ,ㄷ인 경우도 있습니다.

  • 16.08.10 15:57

    예 그렇습니다.

  • 16.08.10 14:08

    ㅎ음은 본래는 있었으나 사라졌다 다시 생긴 음
    ...

  • aus
    작성자 16.08.10 14:21

    아시다시피 여기에 게재되는 글 자체가 기존 학설로는 설명이 될 수 없는 일로 봅니다.
    그런 만큼 기존 이론으로 여기에 게재된 글을 논하는 것은 불가능 하지요.
    실지로 비근한 예를 들면 그리스 옛 신화에서는 이미 Hera나 Herakles와 같은 등장인물 외에도 h로 시작되는 수많은 단어들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16.08.10 17:35

    과거에는 k가 있는 발음입니다.현대에와서 h로 쓰이고 있습니다.아니면 h<-->s 호환으로 ㄸ,ㅌ,ㄷ의 발음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 16.08.10 16:39

    Hades 지옥의 신 도 h-->k로 복원하면 꺼져서 땅이 꺼져서 어원은 꺼져서

  • 16.08.10 16:54



    미세조정

    (영혼이) 꺼졌어 → Hades : 저승

  • 16.08.10 20:36

    @아나사마 모음(a : ㅐ)까지 맞추면

    (몸이) 깨졌어 → Hades : 저승

  • 16.08.10 20:48

    (성)가실 → hassle : 귀찮은, 들볶다 → 싸움, 다툼

  • 16.08.10 21:44

    기본형 따지다 ㄸ,ㄷ,ㅌ-->th번데기-->ㅅ -->ㅎ 변화한 것 같네요. 따질--->어원

  • 16.08.10 21:55

    @나비우스 따질로 보셨군요. 가능성은 있습니다.

  • 16.08.10 20:50

    투들려 → tussle : 난투

  • 16.08.10 21:41

    다퉛을에서 손을 뜻하는 다 가 생략되어 퉜을 -->어원 데 다 두 도 더 모두 손입니다.기본형 다투다

  • 16.08.10 22:20

    @나비우스 첫음생략 방법은 정 풀리지 않을 경우 저는 적용합니다.

  • 16.08.11 05:32

    tu 역시 손 이라서 의미 중복입니다.손+때려

  • 16.08.11 07:50

    @나비우스 풀이 좋습니다.
    투때려 → 수(手)때려 → 난투, 격투

  • 16.08.11 08:31

    @아나사마 고로 tussle r이 탈락해서 복원하면 turssle 때렸을--->어원

  • 16.08.11 09:40

    @나비우스 모음변화와 ㄹ추가는 안풀릴때 적용하며

    투(鬪)들려 → tussle : 난투


  • aus
    작성자 16.08.10 21:27

    논리의 베약이 심한 것 같습니다.

  • 16.08.10 21:43

    어떤 부분에서 논리적 비약이 있다는지 구체적으로 말씀주시면 나름 견해를 써 보겠습니다.

  • aus
    작성자 16.08.12 12:34

    이미 밝혀 두었는데 독촉만 하는군요. 한 번 깨달아 보세요!
    그리고 여럿 중에 예를들면 "투(鬪)들려 → tussle : 난투"가 설명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 16.08.12 18:10

    연구깊히 하셨으니 잘 아시리라 판단되며
    한가지만 질문 올려 보렵니다.

    중국말은 언제쯤 만들어 졌을 것으로 판단되시는지요?

  • 16.08.13 12:33

    답변감사합니다.
    간단히 제 견해를 풀어보면
    심약의 성조도입이 약 400년 경이니 대략 그때에는 중국어가 성립되어진 것으로 봅니다.
    (성조도입시기를 조작한 것으로는 안보임)

    참고로 잘 아시겠지만 영어에는 중국말이 거의 없음과 다름없습니다. 거의 한국말로 형성

  • 16.08.14 20:33

    즉 중국말도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아니라는 의미가 되겠지요.

  • aus
    작성자 16.08.15 15:46

    위에서 "중국말은 언제쯤 만들어 졌을 것으로 판단되는지요?"라고 질문하셨는데 답변을 잘못 드렸습니다.
    송나라 때였습니다.

  • 16.08.15 23:08

    아직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진나라, 한나라때 중국어체계가 성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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