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면(曾島面)
군 북부에 위치한 면. 면적 33.68㎢, 인구 2,045명(2015년 현재). 면 소재지는 증동리이다. 본래 나주목에 속한 섬으로 증도라 불렸다. 1896년 영광군 사옥면이 되었고 1902년 지도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무안군 사옥면이 되었다. 1917년 무안군 지도면이 되었다가 1969년 신안군에 속하였다. 1971년 지도면 증도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80년 지도읍에 속하였다. 1983년 출장소에서 면으로 승격되면서 지도읍에서 분리되었다.
이 면은 유인도 6개, 무인도 69개로 이루어졌다. 주민 100명 이상이 거주하는 유인도는 증도 · 병풍도(屛風島) · 대기점도(大奇點島) · 소악도(小岳島) · 화도(花島) 등이다. 주요 농산물은 쌀 · 보리 · 유채 · 참깨 등이며 농가 부업으로 한우와 돼지 사육이 활발하다. 연안 해역에서는 농어 · 민어 · 꽃게 등이 많이 잡힌다. 그리고 양식업을 통해 김 · 조개를 생산하는데, 특히 김은 이 지방의 특산물로 연간 50만여 속을 생산한다. 방축리를 중심으로 천일염 생산도 활발하며, 염전 면적이498.82㏊에 이른다. 교통은 정기여객선이 5개 섬에 1일 1회 운항하고, 섬과 섬 사이에는 도항선 2척이 정기 운항하고 있다.문화유적은 방축리의 도덕도(道德島) 앞바다는 중국 송 · 원대의 도자기 등 유물이 매장된 해역으로 많은 유물이 인양되었다.
증동(曾東) · 방축(防築) · 대초(大棗) · 우전(羽田) · 병풍(屛風) 등 5개 법정리가 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증도갯벌[曾島Jeungdo (Island) Tidal Flat]
정의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도 및 병풍도 일대의 연안습지.
개설
증도갯벌은 대형 저서동물이 100종 이상 출현하여 보전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5월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2010년 1월 29일에 국토해양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9월 1일에 한국에서 17번째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되었다. 등록면적은 31.3㎢이다. 증도갯벌은 증도, 화도, 병풍도, 대기점도 주위의 갯벌이다.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모래해변, 해안절벽, 염전, 염생식물 군락지 등 해양경관 또한 우수한 곳이다.
명칭 유래
증도(曾島)는 예부터 섬 전체가 물이 귀한 섬이라 하여 시리섬(표준어는 시루섬)이라 불렸다. 앞시리섬, 뒷시리섬, 우전도를 포함하여 3개의 섬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앞시리섬과 우전도는 제방 축조에 의해 합해지면서 전증도가 되었고, 뒷시리는 후증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계속된 제방 축조에 의해 3개의 섬이 합쳐졌고, 시루를 본 떠 만든 글자로 더하다와 거듭나다는 의미가 담긴 ‘증(曾)’ 자를 써서 증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는 시루처럼 U자 형국의 섬 지형, 조차에 의해 올라왔던 바닷물이 빠져나가는 지형적인 형세, 그리고 여러 섬들이 서로 더해져 거듭 태어난 상황을 모두 고려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현황
증도갯벌에서 서해로 열려 있는 곳은 모래 퇴적물이 우세하고 인접한 섬들 사이 부분은 세립 퇴적물이 우세하다. 증도갯벌의 해저지형은 주조류로(main tidal channel), 조하대(subtidal flat), 그리고 조간대(tidal flat)로 구분된다. 주조류로는 폭 1㎞ 내외로 증도와 사옥도, 병풍도 주변을 따라 발달되어 있으며 수심은 15m 내외이다. 조간대는 증도와 병풍도, 대기점도 주위로 광활하게 발달되어 있다. 조하대는 대부분 수로 주변으로 급경사를 갖고 좁게 발달되어 있으나 증도 서쪽 해안의 경우에는 완만하고 넓은 조하대가 발달되어 있다. 조하대는 수심 4∼6m까지 발달한다. 2012년 9월 조사에서 대형 저서동물은 총 86종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곳은 봄철과 가을철에는 도요·물떼새류의 중간 기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문헌
『2012년 연안습지 기초조사: 습지보호지역 모니터링』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관리공단, 2013)
국립습지센터(www.wetland.go.kr)
람사르협약(www.ramsar.org)
지역정보포털(www.oneclick.or.kr)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짱뚱어다리
정의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와 대초리를 잇는 다리.
명칭 유래
짱뚱어다리는 다리가 놓인 갯벌에 짱뚱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다리의 교각을 짱뚱어가 뛰어가는 모양으로 만든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제원
짱뚱어다리는 목교 형식으로 조성된 나무다리이며, 길이는 470m이다.
건립 경위
짱뚱어다리는 신안군이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이자 생물권보전지역 등으로 지정되면서, 인간의 문화와 다양한 생물과의 조화로운 공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 속에 조성되었다. 갯벌 위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면서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갯벌 위를 가로질러 건너도록 만들었다.
현황
짱뚱어다리는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솔무등공원과 대초리 우전해수욕장을 잇는 다리이다. 신안군의 갯벌은 흑산면을 제외한 전 지역이 갯벌도립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썰물 때 짱뚱어다리를 건너면 짱뚱어를 비롯하여 농게, 칠게, 갯지렁이, 조개 등 다양한 갯벌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짱뚱어다리에서 바라보는 일몰 풍경이 아름답다는 소문이 나면서 사진 촬영을 위하여 일몰에 찾아오는 관광객도 많다.
참고문헌
「신안 증도의 명물 짱뚱어다리」(『광주드림』, 2020. 2. 7.)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s://korean.visitkorea.or.kr)
신안군관광협의회(http://www.shinantour.kr)
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해식(海蝕)에 의해 해안이 파도나 조류(潮流)에 의하여 침식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시멘트 콩크리로 보강했다,
신안군 세계유산등재기념 갯벌박물관
정의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우전리에 있는 갯벌 관련 전시관.
건립 경위
신안군 세계유산등재기념 갯벌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남해안 관광 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하였다.
변천
갯벌생태전시관은 2006년 6월 개관하였으며, 개관 초기에는 엘도라도리조트가 조성되어 2009년 4월까지 위탁 운영하였다. 이후 2009년 4월부터 2012년 5월까지 푸른신안21협의회·엘도라도리조트가 공동 위탁 운영하였으며, 이후 2015년 4월까지는 신안다도해섬갯벌연구소가 위탁 운영하였다. 2015년 5월부터는 신안군이 직접 운영을 맡았다. 2021년 7월, 신안군 갯벌 1,100.86㎢를 포함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이를 계기로 갯벌생태전시관의 갯벌 전문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을 보완, 운영하였다. 약 300여 점의 갯벌 생물 박제를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다. 2021년 12월 31일 신안군 세계유산등재기념 갯벌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구성
신안군 세계유산등재기념 갯벌박물관은 4,120.38㎡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전호남수석전시관, 갯벌전시실, 영상실로 구성되어 있다. 전호남수석전시관은 증도 출신의 전호남이 오랜 세월에 걸쳐 모은 680여 점의 수석을 기증받아 전시, 운영하고 있다. 갯벌전시실은 갯벌의 탄생 과정과 우리나라 갯벌의 모습, 갯벌에 사는 생물들을 둘러볼 수 있다. 영상실에서는 신안군의 아름다운 섬과 갯벌에 대한 홍보 영상물을 상영한다. 2층은 갯벌체험학습실과 슬로시티 국제관, 갯벌 자료실, 슬로시티 증도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갯벌체험학습실에서는 밀물과 썰물의 관찰과 소리 체험을 통하여 갯벌의 생태계를 파악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국가 중요 어업 유산으로 지정된 ‘신안 갯벌낙지 맨손 어업’과 관련한 전시물과 벽화 등이 제작되어 있다. 3층은 대회의실과 연구실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신안군 세계유산등재기념 갯벌박물관은 2023년 8월 임자도에서 발견된 국제 보호종 푸른바다거북 사체를 표본으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다. 신안군 세계유산등재기념 갯벌박물관에서 2024년 8월 30일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을 개최하였다.
참고문헌
「전승수 신안갯벌박물관 명예관장 “해양치유 체험활동·갯벌 전문강좌 개설 등 총력”」(『전남일보』, 2022. 2. 14.)
「신안갯벌박물관, 국내 최대 푸른바다거북 표본 전시」(『광주매일신문』, 2023. 12. 19.)
「이지현 9단, 딩하오 꺾고 LG배 4강 진출… 한국, 준우승 확보」(『연합뉴스』, 2024. 9. 30.)
신안군청(https://www.shinan.go.kr)
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신안 증도 태평염전[ 新安 曾島 太平鹽田 ]
정의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에 있는 염전.
개설
신안 증도 태평염전(新安 曾島 太平鹽田)은 2007년 11월 22일 국가등록문화재 제36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바뀌었다.
건립 경위
1953년 6·25 전쟁 때 피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금 생산 증대를 위하여 전증도와 후증도 사이의 갯벌을 양쪽에서 제방을 막는 간척 사업과 염전 조성이 이루어졌다. 주식회사 척방산업이 산업은행에서 공사비 5억 환을 대출받아 총면적 430정보[4.26㎢]의 간척지가 조성되었으며, 그중 263정보[2.6㎢]가 염전으로 조성되어 소금을 생산하였다. 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의 저장과 반출을 위하여 신안 증도 석조소금창고[국가등록문화유산] 또한 1953년 건립되었다. 1963년 대평염전으로 소유권이 넘어간 후 수입 소금과 생산 과잉 등의 문제로 염전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1985년 태평염전 창업주 손말철이 염전을 인수하여 태평염업사[대표 손말철]로 회사명을 바꾼 후 현재의 태평염전[대표 손일선 외 2명]에 이르고 있다.
위치
신안 증도 태평염전은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1931 일원에 있다. 증동리와 대초리 사이를 연결한 제방 안쪽의 매립된 갯벌에 있으며, 태평염전 주위에는 소금박물관, 소금항카페, 태평염생식물원이 있다.
형태
신안 증도 태평염전의 총면적은 1,926,517㎡이며 그중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 1공구[염판 및 목조소금창고 25동]는 1,089,088㎡이며, 신안 증도 석조소금창고는 991.74㎡이다. 1공구와 2공구 사이에 도로가 개설되었고 1공구에 접한 쪽으로 목조 소금창고와 염부들의 사택이 길게 늘어서 있다.
현황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은 저수지, 증발지, 결정지로 염판이 구성되며 부속 시설로 증발지와 결정지 사이에 소금물[함수] 저장 시설인 해주와 목조 소금창고가 있다. 태평염전은 동서 방향으로 긴 장방향으로 북쪽에 1공구, 남쪽에 2공구가 조성되었으며, 2공구 동남쪽에 3공구가 남북 방향으로 만들어졌다. 1953년 조성된 신안 증도 태평염전의 1공구와 신안 증도 석조소금창고는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신안 증도 석조소금창고는 2006년 리모델링하여 국내 최초의 소금박물관으로 개관하여 국내 천일 염전의 형성 과정과 국내외의 다양한 소금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신안 증도 태평염전은 1953년 단일 염전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염전이며 관련 시설인 신안 증도 석조소금창고는 국내에 현존하는 유일한 석조소금창고로 건축 당시의 원형이 잘 남아 있다.
참고문헌
『도서 문화유적 지표조사 및 자원화 연구』7-증도면(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신안군, 2006)
최성환·이재근, 『천사섬 신안의 문화유산』(신안군·신안문화원, 2020)
국가유산청(https://www.khs.go.kr)
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자연과 인간이 빚어낸 생명의 꽃, 신안 증도 태평염전(동영상)
2026-01-27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