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에 유학생 일행을 인솔 청나라에 파송된 사신을 말한다.
1881년 신식 무기의 제조 및 사용법을 배우기 위한 유학생 69명을 선발하여
김윤식이 영선사가 되어 그들을 인솔하고 청나라에 가서 테진 기기창에서
무기제조 기술을 습득게 하였다.
즉 1876년 개항 이후 김윤식·어윤중등의 온건개화파들이 중심이 되어
무비자강의 일환으로 중국에 도입되어 있는 서구과학기술 및 병기의 도입과
학습을 위한 유학생 파견을 시도했다.
1879년 8월 헌서뇌자관 이용숙은 영중추부사 이유원의 밀지를 청의 북양대신
이홍장에게 전달하면서 병기제조와 군사훈련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홍장이 긍정적 반응을 보이면서 1880년 4월 정부에서 구체적
논의를 했는데 많은 대신들은 인선·재정 문제를 들어 신중론을 폈다.
그러나 고종이 큰 관심을 보여 변원규를 청에 파견해
조선국원변래학제조조련장정을 체결했다.
변원규가 귀국하여 유학생 파견을 서두르자 이준선,허원식등은
"도리어 오랑캐를 불러들이는 매개가 된다"는 반대상소를 올렸고,
일본 측도 신군제와 연병은 자신들의 것을 참고하기를 권했다.
이에 정부는 청·일 사이에 중립형평안을 써서 일본에 신사유람단을,
중국에 영선사를 파견하여 근대문물을 고루 섭취하기로 했다.
첫댓글 여기도 같은 내용이지요..^^
민지언니 짱짱짱!!!!!!!!!!!!!!!!!!!!!!!!!!!!!!!(태은)
태은이가 (하늘사랑)이고 막내 고모가 (별사랑) 울 엄마는 (달사랑) 민지는 태양사랑 태양사랑으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