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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귀요미~~~ 토분으로 인형을 만들어봤어요.
표정까지 그려놓으니 아주 예뻐 죽겠어요!!ㅎㅎㅎ
역시 웃는 표정 앞에선 아무도 못말려요. 실실... 계속 쪼개고만 있네요^^
역시 웃는 표정 앞에선 아무도 못말려요. 실실... 계속 쪼개고만 있네요^^
서울의 어느 한 카페에서 찍어올렸던 사진속에 등장했던 녀석인데...
전에 이웃 산타벨라님께서 만드셨길래 저도 따라 만들어봤답니다.
귀여운 인형 어찌 만들었을까요?? 만들러 가봐요!!
필요한 준비물도 간단해요.
토분 16개(가장큰거 2개, 가장작은거 12개, 살짝 큰거 2개) 철사나 와이어, 나무젓가락같은 나무 펜치
*와이어는 다이소에도 있어요.
나무를 펜치로 여러개 잘라놓습니다
나무에 철사를 돌돌 말아서 토분을 엎어 구멍속으로 빼내고, 또 중간에 2~3cm띄어서 나무를 돌돌 말아 토분 구멍으로 빼줍니다.
요렇게 다리는 네개씩, 팔은 세개씩 토분을 연결해줍니다.
다리의 마지막은 살짝 큰 토분으로 해주세요.
먼저 양쪽팔의 와이어를 몸통 구멍에 넣고 토분 안쪽에서 철사를 돌돌 말아 고정 시켜줍니다.
그럼 이런 모양이 되지요. 몸통과 팔..
양쪽 다리의 와이어는 팔과 다른 방향으로 토분 안쪽으로 넣은후에 바깥쪽 구멍으로 꺼냅니다.
위에 머리를 얹고 그 구멍으로 와이어를 꺼낸후 나무로 돌돌 말아주기!!!
이러면 완성이예요~ 이렇게만 두면 허전하니, 표정 그려주고, 화분 넣어주면 끝!!!
요고이 은근 쉬워요~ㅋㅋㅋㅋ
제라늄 피코티레드를 넣어두었어요. 어린 제라늄인데 꽃대가 올라왔더라구요.
아~ 꽃이 피면 얼마나 예쁠꼬... 꽃만 보고 얼른 잘라줄껀데, 징하게 꽃이 안피네요.
어쩜. 누가 이런걸 만들 생각을 했는지, 보면볼수록 너무 귀여운 인형이예요.
요고이 오래되서 토분 백화현상까지 일어나면 얼마나 더 예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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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야, 노올자~! 원문보기 글쓴이: 수선화
첫댓글 오호
요런것도 재미있네요 
ㅉㅉㅉㅉ
귀여운 아이디어에
^^
저도 만들어놓고 막 웃었어요~~
너무 너무 귀여워요..
좀더 큰 토분으로 만들어도 좋을꺼 같아요^^
토분인형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이거 보고만있어도 웃음이 나와요^^
정말 귀엽네요. 세월이 흘러 약간 빈티지하게 낡아서 이끼도 살짝 끼고 백화현상도 있는 토분으로 변하면 더 멋질것 같아요^^
비오는날 밖에 내놓을까봐요.
자연에 두어야 백화현상이 일어날꺼 같아요^^
작은 토분들이 넘 귀여워요 ㅋㅋ
요거 만들을려고 저 쪼꼬만한 토분 샀잖아요^^
만들고 나니 참 잘한ㄷ스 싶어요^^
어머 너무 귀여워요 토분 남아도는것들 처치 곤란이어서 이사오면서 싹 버렸는대 넘 아깝내요 ㅠㅠ
이제부터 잘 모았다 만들어봐야겠어요
아이들도 친구같다고 아주 좋아하겠어요 ㅎㅎ
아고... 제가 다 아까워요.
모여지면 만들어보셔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요고이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
어머 어쩜 이런 아이디어를... 우와 멋진데요
감사합니다.
저도 주워들어와 만들어본거예요^^
독특한 아이디어와 귀여운 모습이 넘 좋네요
역시 웃는 모습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넘 귀엽네요.저두 토분화분 좋아한답니다.
토분 킹왕짱이예요^^
아이디어가 참 재밋어요..
누가 이런건 만들어냇을까요?ㅎㅎㅎ
아이디어 짱이당^^
정말 귀여워요...^^
보면볼수록 탐이 난답니다^^
감사해요~
아이디어가 정말 좋아요
이끼까지 끼면 너무 예쁘겟쬬?ㅎㅎㅎ
아이이디어 굿 ~~^^
귀여운 화분인데요..멋진 아이디어입니다
토분 인형 넘 이쁘네요..
아이디어 짱입니다.
웃음이 절로 나요..귀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