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함께하는 청년부 여름 수련회를 마치고
청년부
이번 함께하는 청년부 여름 수련회는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올여름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던 수련회였습니다. 모든 청년들과 임원들과 예배팀이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했고,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셔서 57명의 청년들과 5명의 교사들이 수련회에 참석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8월 13일(토)~15일(월)까지 2박 3일 동안 서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WITHIN” 이라는 주제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여러 가지 질문들 중에서 “네가 어디 있느냐?”(창3:9),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창3:13),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왕상19:9), “네가 무엇을 보느냐?”(렘1:11) 등 4가지 질문에 대해 함께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7가지 삶의 자리, 곧 “예수님 안에”, “믿음 안에”, “말씀 안에”, “예배 안에”, “부르심 안에”, “오직 성령 안에” 그리고 “비전 안에” 거하는 삶을 살기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련회 장소는 거제에 있는 노블하우스라는 유소년 축구 센타로 바닷가 작은 마을의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수영장도 만들고 수련회장소로 사용하는 시설이었는데 미리 예약했던 다른 장소가 숙소문제로 취소되면서 급하게 구한 장소였습니다. 처음 몇 명의 임원들과 답사를 가서 함께 기도하면서 그곳이 마치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많은 무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던 갈릴리 바닷가와 같다는 마음이 들어 수련회에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기대하는 마음으로 더욱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와 기도대로 하나님께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청년들을 참석하게 하시고, 예배와 기도와 말씀과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은혜를 주셔서 그 어느 수련회보다 알차고 은혜 충만한 수련회가 되었습니다.
수련회를 마치고 계속해서 더 큰 갈망으로 기도하는 것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받은 은혜가 우리 청년들에게 잠깐의 경험으로 끝나지 않고, 날마다 더 깊은 은혜 가운데로 나아가는 새로운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매주일 오후 2시에 모이는 함께하는 청년예배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 성장해 가는 것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우리 함께하는 청년부의 모든 청년들이 시편110편 3절 말씀에 약속하신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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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과 진정의 예배
예배하는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