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7일(수) 오후에 청주북부에 볼일보러 갔다가 2월 마지막 산행지로 백화산에 오른다. 나홀로 1시간반 산행
충북경찰청옆 동부간선도로변을 조금 따라가다보면 율량지구 배수지공사가 한창이다. 그옆으로 들머리가 있다
주능선이 상당산으로 이어지니까 백화산은 상당산을 모산으로 두고있는 셈이다.
도로밑에 보행통로가 있다. 아파트 입주후 이곳을 어둡지않게 예쁘게 벽화처리하길 기대해본다... 의정부 예술의 전당옆 사패산
들머리처럼
왼쪽 오름길도 있고
오른쪽 오름길도 있다. 나는 왼쪽으로 올라 오른쪽으로 하산
백화산은 소나무조림을 잘해놓아서 100년미만의 젊은 소나무들이 산을 꽉 채우고있다
육산인듯한데 표층은 화강암 암반지대
역시 소나무는 화강암과 궁합이 잘 맞는다
오른쪽 오름길과 만나는 삼거리
청주 산에도 수도권처럼 방어용 참호가 있는데 잘 수긍이 안간다
주능선을 타니 길도 좋고
또다른 갈림길도 만난다
이번엔 조망이 확 트인다. 낙가산
헬기장
백화산 옆지기 우암산도 지척이고
주성동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백화산 마루의 정자
특이하게 그네가 있다. 요즘은 새대통령의 애칭도 `그네`라던데...ㅎㅎㅎ
우암산을 보면서 올라간 길로 back하산
청주시에서 산림업체에게 푸른숲 가꾸기 위탁을 준거같다. 어쨋든 관리가 잘되고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석물공장과 중부자동차매매단지가 섞여있다
올려본 백화산. 정상은 좌편
첫댓글 산객이 아무도 없는 고요한 산길을 편안히 걷는 느낌을 공유하는 느낌일세.
제주도 먹거리,렌트카에 대한 정보좀 토스해주게. 환갑날 누이들이 마니 줘가지고 간만에 탐라국에 가볼 계획이네.(지난 20여년간 마니산빼고는 바다건너 가본적이 없어서리)
인터넷에서 제주렌터카를 치면 자세히 렌트회사들 목록이 뜨는데 그중에서 조건들을 보고 골라잡으면 끝이라네.
인터넷으로 예약해 놓고 제주공항에 내려서 맨 우측으로 걸어가면 렌트회사들만 몰려있는 건물로 가서 계약서에 싸인하고 결재하면 끝이라네.당연히 운전할 사람 운전면허증 필참.
먹거리도 인터넷에서 예습 좀 해 가면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고.....
5번 올레코스에 있는 금호콘도에 묵는다면 카운터에 물어보면 근처 올레코스 바닷가 쪽에 있는 횟집(이름은 기억이 까물)에 전화하면 봉고차로 모시러 오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한 편이라네.
제주 먹거리는 반드시 미리 예습해 가지 않으면 엄청 비싸니까 조심하슈.
환갑 축하!
대명콘도 근처라면 서울식당 인가? 하는데 흙돼지가 맛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