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정상수치 80~120㎜Hg 기준 과도 환자만 양산 지적 연령 ‘차이’도 인정 않고 일률적 ‘양심적’ 의학자들 나이 더하기 90 60세면 수축기 150까지는 정상 약물보다 생활습관으로 치유 가능
요즘은 강아지 고혈압 환자가 동물병원 경영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 의료 업계는 1200만 고혈압 환자가 복용하는 1조2000억 원의 혈압 약 판매 잔치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9월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제26차 세계고혈압학회 학술대회가 세계보건기구(WHO)와 대한고혈압학회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3분의1이 고혈압 환자이고, OECD WHO와 함께 서울선언을 발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었다. 이번 학회에 참석한 고혈압 전문가들에 따르면 고혈압은 치매와 암 발생률과도 상관관계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정상 혈압 기준은 수축했을 때 120㎜Hg 160㎜Hg일 때 치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반면에 일본에서는 동양인이 150㎜Hg까지 낮출 것을 추천하고 있다. M 교수는 “목표혈압에 대한 동양과 서양이 차이는 있으나 75세 이상인 사람도 우리나라 의사들은 세계보건기구(WHO)의 혈압 약 처방 기준을 인정 하지도 설명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젊은 사람들은 15초에 달리는데 60세에도 15초에 달리라고 한다. 연령에 따른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셈이다. 그리고 의사들은 혈압 약 장기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말하지 않는다. “혈압은 수시로 오르고 내리면서 인체를 조율하는 생리적 반응이자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장치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아침저녁 계절마다 온도와 날씨에 미묘하게 반응 한다”며 “고혈압은 그저 하나의 체내 현상으로 병이 아니며 어떤 원인에 의해 동맥 내 압력이 높아진 상태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스트레스 받거나 약을 복용하면 교감신경이 긴장해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역시 혈압이 올라간다. 현대의학이 말하는 정상수치 80~120㎜Hg는 제약회사와 주류의사들이 환자를 양산하려는 ‘강요’는 아닐까? 유럽이나 중국·인도·캐나다·일본·우리나라 등의 수많은 ‘양심적인’ 의학자들에 의하면 자기나이에 90을 더한 수치가 정상수치라고 한다. 예를 들어 60세인 사람이라면 수축기 혈압이 150㎜Hg까지는 정상이라는 것이다. 혈압을 내리려고 배타차단제를 복용하거나 이를 위해 이뇨제를 복용하면 오히려 심장질환·뇌졸중·간경화·치매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한다. 치매에 걸리기 쉬운 까닭은 혈압 약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나빠져 뇌 안으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이다.고혈압을 비롯한 모든 병의 진정한 치료는 우리 몸이 저절로 나을 수 있도록 하는 자연치유의 힘과 면역력을 원활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의사는 환자에게 약을 처방하기 이전에 병을 부추기는 나쁜 생활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교육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의사의 역할이다.의료계는 약물 남용으로 진정한 치유의 열쇠인 면역력을 도리어 파괴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 질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무게 중심을 두어야 하는데 오히려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혈압 약을 끊어야 고혈압은 치유 된다”며 “빠르게 걷기나 천천히 오래 달리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혈압은 자연스럽게 정상이 된다”고 내과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허지만 제약 회사 유혹에 물 든 대학민국 의사들은 귀를 막아 들은 체도 않는다. "혈압 약 저방 기준을 150으로 올리고 생활 습관 등을 개선토록 하면 고혈압 환자 수와 약 판매 액수가 절반으로 떨어져 건강지수가 훨씬 높아진다" 고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의 저자 의사 신우섭氏는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