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몇달? 한 한달도 안된거 같군요..
마레노스트럼+와이어트어프+프레시 피쉬를 5만원인가 해서 지방에 사시는
유저분한테 넘겨드렸습니다. 택배루요..
모두 상태도 좋았구..
어차피 저한테 있어도 안돌아가는게임이니..
다른분한테 가서 사랑받았으면 하는맘에 입양시켜드린건데..
( 전보드게임 사거나 파는걸 입양의 의미로 생각합니다. )
아마 시세도 맞게 넘겨드린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채 한달도 안됬는데..
구한물건을 고대로 물건에..그것도 상당히 독특하게 올려서 보드홀릭서
판매를 하더라구요..
물론 게임이 안맞아서 재 입양이라면 상관없지만..
장사를 하겠다는건지.. 말도안되는 생각으로
가격을 뻥튀기 시켜서 판매하시려 하더군요.
뭐 그분이 그렇게 판다는데 저랑 무슨상관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 물건들 입양 시켜드리면서 사진 하나하나찍어서 보내드리고
안에 내용물 샐까봐 랩으로 게임 하나하나 밀봉형태로 싸구..
마레 박스크기가 너무 커서 맞는 박스 밤에 슈퍼까지가서 구해다가
차곡차곡 넣고 상하지 말라고 완충제로 신문지 한장한장 찢어서 구겨 넣어서..
테이프로 잘 감아서 받으시는분 늦지않게 다음날 바로 보내드렸던..
저의 노력이나 보드게임에 대한 애정같은게
완전히 무시당하는 느낌이군요.
탈력입니다 정말 OTL
어이없는 첨부문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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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사서 한번도 하지 않았구요.
[고등학생이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게임이라서ㅜㅠ, 그리고 가장중요한것은
이렇게 높은 난이도의 게임은 친구들이 안할려고 해요ㅜㅠ]
첫댓글 참잘했어요 -_-//
뭐.. 철없는 "애"들 짓이라 생각하지만!! 눈살이 찌푸려지는게~ 좀 그렇네~
보드홀릭에도 이 글 올려뒀냐 ?? ... 아니면 올려두길 ... 나두 상당히 기분 나쁘넹 -ㅁ-
-ㅇ-;;;이런 나쁜 꼬맹이들..=_=;
싸게산걸 찢어서 파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