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2에 이어

SNORKEL
가장 궁금해 하시는 포탑의 둥근통의 용도 바로 잠항을 위한 스노켈 입니다. ( SNORKEL)


스노켈은 평시에는 포탑후방 바스켓에 접어 보관 합니다.

한국의 지형상 크고 작은 하천이 많아 설계당시부터 강력하게 요구한 부분이며 스노켈 장착시 포구를 비롯 모든 헷치가 밀페되며 엔진에 에어를 공급하기 위한 환기장치가 바로 스노켈 입니다. 이는 구소련의 전차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미국을 비롯한 서방전차는 전차의 중량때문에 주로 공병을 이용한 부교를 이용합니다. 스노켈 장착시 약 5.5 미터 정도의 하천을 도하할수 있다고 한다.

도하준비중인 모습 도하시 전차방이 스노켈 상당에서 방향을 지시하며 포탑은 후방으로 돌리고 포신은 최대한 위로 향한다



스노켈을 이용한 도하방식은 서방전차들은 쓰지않는 방식이다. 이는 전투공병과 동행하는 전술의 특성상 스노겔을 장착하는 시산보다 공병을 이용 부교를 놓아 건너는게 효과적이라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작은 하천이 많은 한국지형의 특성상 일일히 공병을 부른다는것도 쉽지 않을분더라 빠른 진격을 위해 독자적으로 도하를 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한국의 기갑부대들은 이런 도하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 이는 K21 장갑차도 마찬가지 이다.































능동방호장치 (KAPS - Korean Active Protection System demonstration )
K2 흑표에는 방호장칙의 일종으로 적이 발사한 미사일이나 포탄을 직접 요격하는 능동방호장치를 개발 장착예정에 있습니다. 이를Korean Active Protection System 이라 합니다.


K2 흑표에는 적발사 레이더 신호를 탐지하는 추적 레이더가 포탑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신호가 탐지되면 그 방향으로 자동으로 포탑을 돌려 적의 대전차 미사일을 차단할수 있습니다. 이를 소프트킬 체계라 합니다.

그외에 발사된 미사일을 직접 요격하여 방호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그것이 능동방어체계 입니다.

능동방어체계는 러시아와 이스라엘이 선두주자격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은 이중 러시아를 통해 이 기술을 전수받았습니다. 사진은 러시아 전차에 장착된 능동방어체계인 러시아의 아레나 E 1/2 하드킬 방어장비










한국군의 흑표에는 한국형 능동방어체계를 개발 연구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개발이 완료되어 있지만 비용과 발사시 근처의 아군에 피해를 입힐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에 연구중이며 장착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능강화사업이 있는 2030년 이후에는 점차 장착될것으로 보입니다.

PT4에 계속
실기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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