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인규 선교사입니다.
지난 5월 14일 한국에 도착하여 경북 포항시 포항역 근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자가격리를 시작하여 28일 드디어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귀한 선물을 준비하고 계신것을 월요일 오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포항오천교회에서 복음전도치유집회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반갑고 기쁜 마음에 달려가 집회에 참석을 하게 되었고, 놀라운 치유의 현장에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날 저녁 치유집회는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부교역자들의 진단과 치유로 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은 치유가 선포되고 바로 골반치유와 함께 1.5cm가량 짧은 왼쪽 다리를 나오게 하셨고, 3번의 솟구침 치유를 통하여서 목과 어깨를 치유를 받았습니다. 담임목사님의 치유받는 모습을 본 성도들의 마음에 치유와 회복에 대한 간절함이 가득차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종천목사님의 치유선포를 통하여서 놀라운 치유의 역사가 쉴세없이 일어나고 있었고, 치유받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성도들에게서 동일하게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솟구침 치유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다양한 치유들이 앉아있던 성도들에게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서 기쁨과 감사의 울음이 터져나오고 수많은 성도들이 치유사역을 지켜보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받는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천국잔치가 벌어진 것입니다.
어떤 병들이 치유를 받았을까~~~? 저는 알지 못하지만 이 글을 읽은 분들은 이 치유의 현장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감사한지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치유하십니다!" 이 한마디의 선포가 길게는 수십년, 짧게는 수일에 걸쳐 병마와 씨름하던 성도들을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하셨습니다!
포항 오천교회에 일어난 치유의 역사는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포항오천교회 마당에 베드로의 발을 씻기시는 예수님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끝까지 사랑하시고 섬겨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눈가에 눈물이 고입니다. 아~~~예수님은 여전히 우리를 위해서 섬겨주시고 계시는 구나~~~
이땅에 병들고 버려진 자들을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최종천 목사님을 부르셔서 사랑하고 섬기게 하시고, 또한 최종천 목사님을 통하여 우리들을 치유사역자로 부르셔서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의 길을 가게하셨음에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첫댓글 김인규선교사님 소감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성령께서 존귀하게 여기시는 김인수목사님 내외 되는 줄 믿습니다
아래답글: 조미정선교사 캐나다 벤쿠버에서
할렐루야!
캄보디아김인규선교사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치유집회 현장에서 일어나는
주님의 놀라운 치유사역을
생생하게 전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작년 10월 세미나에서 아드님과
함께 꿈이 있는 교회에서
뵙는데 그 때도 열정과 사모함으로 세미나에 참석하신
모습이 엊그제 처럼 느껴집니다.
한국일정 가운데
주님께서 직접 예비해 놓으신
선물 봇따리 덮푹 받아 캄보디아 돌아 가셨어
죽은 영혼을 살리시는 치유사역이 도구가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치유하십니다."
최목사님!
수고많으십니다.
목사님의 사역위에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갑절로 부어지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