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시작한 지도사 일반과정이 내일이면 마무리됩니다. 앞에 나와 기체조와 명상 안내를 시연하며 좀 어렵긴 하지만 우리가 하는 수행법을 이웃들과 나누며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 분이 고백합니다. 한 분 한 분 차분하고 밝은 목소리로 시연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점심도 찐채소와 귀리와 과일 등과 동지 팥죽을 참여하신 자매님들과 함께 먹으니 특별했습니다. 영경자매님이 준비하신 명상과 마인드힐링2는 다른 날 잡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잘 회복하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내일 그동안 했던 내용을 총합해 시연하고 대전에서 김목사님오셔서 격려 말씀하실 예정입니다. 중부지방엔 눈도 많이 내리고 한파라고 하니 내일 아침에 따뜻하게 입고 조심히 오시기바랍니다.
가슴을 환히 열고 호흡합니다.
빛의 성자님과 온누리 만물에게 축복을 전합니다.
"모든 존재를 하늘의 천사처럼 고귀하게 봐주고 드높여주고우리보다 먼저 그들이 그런 고귀한 삶을 실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질 때, 세상이 밝아집니다.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이런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
라는 말씀을 떠올리며 심호흡합니다.
전쟁이 있는 곳에 평화가 회복되기를
아픈이들의 고통이 사라지기를
부모님들의 호흡이 편안해지시길
한파에 동파나 사고가 없기를 바랍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따뜻하고 평안한 밤되세요
평화_()_
* 오늘 먹은 점심입니다. 찐째소와 두부, 병아리콩자반, 김과 팥죽입니다. 나중에 귀리도 먹었습니다. 지구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