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이 되었네요..2박3일동안 알차게 다녀왔읍니다.
항공사는 대한항공을 이용하였고 덕분에 제2여객터미널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장기주차가 멀어서 불편하지만 앞으로는 돈 조금 더 주고라도 대한항공을 이용하려 합니다..
출국기종: KE657, 09시30분 출발
귀국기종: KE658, 22시40분 출발
친구부탁으로 면세품을 수령 하였습니다.
면세품 수령장 근처에 있는 한식집에 와서 육개장을.. 12,000원인데 맛있었네요.
시간이 있었으면 여유롭게 시음하고 싶었지만..대충 둘러보고 갑니다..
여왕님께서 ..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저도 행복했읍니다.. 인생 뭐 있읍니까?.. 가끔 사보고 싶은거 사보고 하는거죠.. 하여튼 한국에서 구하기 힘들다는 가브리엘? 이라는 백을 제2터미널 면세점에서 구매하고 서둘러 비행기 탑승!.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여 시내로 이동!
숙소는 시암파라곤&시암디스커버리(조선으로 치면 코엑스나 스타필드 같은 쇼핑몰)와 붙어있는 시암 캠핀스키..강추..
수영장, 조식, 음식 사진 들. ,.
다시 한번 방콕갈일 생긴다면 무조건 이 호텔이다!
1층은 카바나룸이라고 수영장이랑 바로 이어지는 구조이던데ㅋㅋ..너무비쌈..
우선 직원들 서비스가 참 좋다.
8층에 있는 휘트니스센터..사우나 및 자쿠지도 깔끔하고 끝내준다..하루에 한번씩 꼭 감..
이틀간 자주 이용했던 시암파라곤 내부에 있는 음식점과 디저트..팟타이는 도저히 못 먹겠고 풋파통커리? 이건 되게 맛있더라.. 비쥬얼은 그닥,. 근데 누가 태국전통음식 맛있다고 했?..
한국에서 예약하고 간 디바나 스파..나는 그닥이었는데 와이프가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그럼 됐다,,
시암캠핀스키 로비 라운지에서 한잔했다..분위기 좋다..
옆에 시가바도 있던데..가고싶더라,.
귀국길에 들린 미라클? 라운지..샤워하고 쉬다가 비행기 탔다 ..
아 사진에는 없지만 방콕 유명 관광지 중 하나가 아시아틱? 이라는곳인데 절대 가지마라 ..볼것도 하나도 없고 ..노잼이다..
숙소 테라스에서 바라본 뷰..
태국와서 한국차는 5대도 못본듯..
대부분 일본,독일,미국차..
하여튼 즐겁고 알찼던 방콕여행 이었읍니다.
첫댓글 총가격 호텔가격 여행사 일정 4개 궁금하네여
항공권: 68만원
숙박비: 58만원(2박, 조식포함)
환전: 한화 50만원(태국돈으로 바꿔감
일정: 정해놓은거 없이..그냥 돌아다님. 스파만 한국에서 예약하고 감
여행사: 자유여행
태국음식이 안맞다면 똠양꿍 그런것보다는 깽쏨 추천드립니다 한국의 김치찌개와 유사한데 부침개가 들어있죠
그리고 쇼핑을 좋아하신다면 아이콘싸얌이나 메가방나 추천드립니다
다른걸 좋아하신다면 말씀주시면 추천드리죠 (역사라든지 풍경이라든지) 유흥빼고요
ㅇ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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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그러는거 아입니다
와이프가 너 훌천하는거 아냐
ㄴㄴ..
으아 ㅇㅂ
10여년 뒤에 친척동생들 데리고 저렇게 좋은곳 가야지.
마누라님하고 재밌게사네ㅋㅋㅋ
나도 저번주에 방콕 다녀왔는데, 시암파라곤, 시암디스커버리, 시암센터 진짜 후덜덜 크더라 ㅋㅋㅋ 제일 기억 남는건 왓아룬 야경, 킹파워 마하나콘, 왓프라우깨 ㅋㅋ 시장은 딸랏롯파이2
캠핀스키 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