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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원하세요? 비만은 만병의 근원 | ||||||||||||||||||||||||||||||||||||
비만이란 체중과 체지방이 정상범위보다 높은 경우를 말합니다. 정상 체중보다 높은 체중 증가는 스스로가 비만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지만, 체중은 정상이나 체지방이 높은 이른바 “마른 비만”이라 불리는 경우는 잘 인식 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성인병을 비롯한 모든 병의 근원인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위한 지름길 입니다. | ||||||||||||||||||||||||||||||||||||
비만은 체질량지수(BMI)에 의한 판정법과 체지방수치에 의한 판정법을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체질량 지수만으로는 현재 자신의 체지방량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으므로 현재 나의 비만도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을 병행하여 측정해야 합니다. - 신장과 체중 이용 BMI = 체중(kg)/신장의 제곱(m²)
※BMI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 일부운동선수, 임산부, 수유기, 성장기어린이 등 ② 체지방에 의한 비만 판정
한국인 비만 원인은 동양인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야 합니다.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동양인은 타 영양소에 비해 탄수 화물 섭취가 많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는 열량영양소는 소비되지 않을 경우 몸 속에서 지방으로 바뀌어 저장되기 때문에 비만이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지방은 타 영양소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비만 영양소로 알려져 있으나 지방의 섭취가 서양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곡류가 주식인 동양인에게는 탄수화물이 비만을 유발하는 새로운 영양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선인장에 비유합니다. 체내 모든 흐름을 음양의 조화에 근본을 두고 있는 한의학은 비만 역시 음양 부조화로 인해 발생 된다고 봅니다. 여기서 음은 차고 습한 성질로 강한 저장성을, 양은 덥고 건조한 성질로 강한 발산성을 나타냅니다. 이에 비추어 볼 때 선인장에 비유되는 살찌는 체질은 음의 기운에 의해 내부 저장성이 강한 반면 버섯에 비유되는 마른 체질은 양의 기운에 의한 에너지화하는 힘이 강해 체질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12월 소식지 참고) 내부의 신진대사와 수분대사 균형이 깨진 데서 오는 일종의 ‘이상증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 ||||||||||||||||||||||||||||||||||||
건강한 다이어트란?
건강한 다이어트는 본인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조건 체중감량이 좋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체질, 체중, 체지방, 부위별 체지방 등을 확인하여 본인의 set point 파악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첫걸음입니다. 나. 체지방 감소, 근육 증가 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감량 보다는 체지방은 감소 시키고 상대적으로 근육량은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합 니다. 적당한 근육강화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시키 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 적당한 영양공급 체중감량을 위한 식이조절은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결핍시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즉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은 반드시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량소에 속하는 단백질은 근육강화 영양소로 다른 열량소 와는 달리 충분한 공급이 필요하며, 조절 영양소인 비타민, 무기질은 체내 대사를 조절해주는 영양소로 권장량을 준수 하여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라. 기초대사량 증진 사람이 생활에 쓰는 에너지는 크게 기초 대사량과 운동 대사량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기초 대사량은 두뇌, 심장, 내장기관 및 근육에서 주로 사용되는 에너지로 생명활동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말합니다. 따른 식사조절은 체내 에너지를 일정한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해 기초 대사량을 서서히 낮추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다이어트 종료 시 이전의 생활습관으로 돌아갈 경우 이미 낮아진 기초 대사량은 쉽게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그전 보다 더 많은 에너지양이 남아도는 결과가 되어 요요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이어트 시 체력저하와 요요현상 방지를 위해서는 운동을 통한 기초 대사량 증진이 꼭 필요합니다. | ||||||||||||||||||||||||||||||||||||
콜레스테롤 레슨 Ⅳ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소재 지난 3달간 콜레스테롤에 대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콜레스테롤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경각심을 갖게 되셨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사용되는 건강식품 혹은 의약품 소재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키토산 / 키토올리고당 키토산 혹은 키토올리고당은 최근 수년간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건강보조식품입니다. 키토산은 주로 바닷게의 껍데기에서 추출되는데 홍게의 신선한 껍질에서 단백질과 탄산칼슘을 제거하여 얻은 천연 고분자 다당류가 바로 키토올리고당입니다. 원료가 되어 유익균들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인 대장균을 억제, 장의 소화기능을 개선해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 니다. 또 키토산/키토올리고당은 섬유질의 하나로 음식으로부터 흡수되는 콜레스테롤이 장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어 전체적인 혈 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내리며 변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 사실입 니다.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지요. 좋은 키토올리고당은 분자량(Mw) 10,000~20,000 정도의 size로 탈아세틸화도(순도)가 높고, 물에 잘 녹는 키토 올리고당입니다. 원료의 색깔이 백색에 가까울수록 순도가 높은 키토올리고당 이라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식생활의 서구화로 늘어만 가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한 건강보조식품으로 2000년 초반부터 소개된 소재중 대표적인 것이 홍국입니다. 홍국은 쌀을 모나스커스라는 누룩곰팡이로 발효시켜 만든 붉은 쌀입니다. 중국 명나라 때 이시진이 지은 본초강목에 홍국은 “약성이 온화하고 독성이 없으며 소화불량과 설사를 다스리는데 유용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소화기능을 튼튼하게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1979년 일본의 아키라엔도 교수는 누룩곰팡이가 홍곡의 발효과정에서 모나콜린-K를 만들고 이것이 간에서 콜레 스테롤을 합성하는 HMG-COA 환원효소를 저해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모나콜린-K는 스타틴 계열의 콜레스테롤 저해제인 로바 스타틴과 동일한 물질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을 개발하는 토대가 됐으며, 모나콜린-K를 8주간 복용하면 혈 중 중성지방이 30%정도 감소하며 몸에 해로운 저밀도지단백(LDL)결합 콜레스테롤이 25% 이상 줄어드는 반면 몸에 이로운 고밀도지단백(HDL)결합 콜레 스테롤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 승강원 승강원(昇降元)은 “올릴 것은 올리고 내릴 것은 내리는데 있어 으뜸이다”라는 뜻으로 몸 전체의 기와 혈을 잘 순환시켜 체내 각 장기의 원래 기능을 살려주어 몸 전체의 항상성을 유지시켜 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승강원은 지난 10년간 대구의 이성형 약사가 처방한 근거를 정립한 연구결과 입니다. 승강원은 혈액 내 지방의 배설을 촉진하는 기존 약물의 개념을 벗어난 새로운 치료제로서 지난 2002년 대한 약학회에 소개되었 으며, 황기, 단삼, 갈근 등이 주원료로 농도 의존적으로 지방분해 효소의 활성을 높이는 효과가 나타나 제품이 체내 중성지방을 직접 분해하고, 고지혈증 및 지방간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결과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저밀도 리포단백(LDL) 수치를 현저히 떨어뜨렸으며 간의 GOT, GTP 수치도 개선되는 결과가 대학교수들과 병원의 동물실험, 임상실험을 통해 증명 되기도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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