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가 함께하는 어르신 사랑의 한 끼 나눔 행사 여섯번째 이야기(마지막)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시협의회(회장 박진수)는 2025년 11월8일(토) 9시부터 능곡역 광장에서 "적십자가 함께하는 어르신 사랑의 한끼 나눔"(후원 : 농협고양유통센터 지역환원 사업 및 도미솔 김치) 행사를 개최하였다.
고양시협의회 박진수 회장 외 임원과 각 단위봉사회 (삼송,성사1,성사2,원신, 고봉, 행신2,행신3,화정1,화정2,창릉, 효자,행신 등 12개 봉사회)봉사원
약 50여명과 청소년이 활동하는 RCY 4명 등이 참석하여 능곡역 광장 무료급식 행사장에 모여 본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고양시협의회 박진수 회장은 무료급식을 위해 참석한 봉사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뜻깊은 일에 함께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는 말씀과 김정희 직전회장과 최기환관장도 뜻깊은 무료급식 행사에 참여하고 찾아주신 어르신들께 따듯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봉사원들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무료급식 행사를 위해 전날부터 시장보기(김정희직전회장, 유순덕 총무부장)와 음식준비가 선행되어야 하고, 행사 당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서북봉사관에서 전날 준비한 음식재료와 각종 조리도구 등을 행사장으로 이동 설치하였고,
삼송 구호창고에 보관한 천막과 탁자, 의자 등을 옮겨와 능곡역 광장에 설치하는 등 힘든 과정을 수행해야 하는데 이 모든 일들이 봉사원들의 수고의 손길로 이루어지고 있어 그 만큼 많은 인력 동원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무료급식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밥차를 지원받아 밥차에서 밥과 국을 끊이고, 참석한 봉사원들은 설거지 담당, 배식담당, 서빙담당, 대기조 표 나눔 담담, 추가배식 담당, 안내 담당 등 세부적으로 담당을 지정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급식을 진행하였다.
* 오늘의 급식 : 밥, 황태국, 무우나물, 소불고기, 김치, 바람떡, 요쿠르트 등
입동이 지나 흐리고 빗방울이 보이는 날씨여서 좀 싸늘했지만 지역 어르신 약 500여명이 방문하여 고양시협의회 봉사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댁으로 돌아가시는 뒷모습을 볼때 봉사원들의 따뜻한 마음의 온기가 온전히 전해지는 듯 하였고,
천막과 식탁, 의자을 깔고 접는 부분과 식탁보 설치 등 많은 손길이 필요한 만큼 청소년부터 노년 적십자 봉사원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한 끼 나눔 행사를 위해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함께 해주신 고양시협의회 박진수 회장 외 임원과 많은 봉사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랑의 한끼 나눔 행사는 6회 계획으로 올해는 이번 무료급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다.
끝까지 남아 서북봉사관 정리와 마무리 봉사를 위해 수고한 임원과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 그동안 무료급식을 위해 능곡역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능곡역장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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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양시협의회(회장 박진수) 봉사원님들 "적십자가 함께하는
어르신 사랑의 한끼 나눔"사업 및 도미솔 김치 행사 활동 수고하셨습니다.
황국선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