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은 당신이였습니다---
※아무렇게나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
아무렇게나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을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소중한 삶입니다.
그 삶이 힘들거나 슬프거나 아플지라도
생은 아름답고 소중하고 귀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일보다 더 힘든 일은 없다고 하지만
사람은 사랑하는 힘으로 살아갑니다.
우리의 삶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절망하거나 낙담하지는 마세요.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최선을 다 한다해도 안되는 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일을 뒤돌아 보면 별거 아니랍니다.
쉬지 않고 달려야 할 때도 있고 가만히 숨을 고를때도 있는 법입니다.
노력해도 안되는 건 마음을 비고 놓아 주면 됩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바람 부는대로 흘러가면 됩니다.
세상은 억지로는 살수 없듯이 물도 위로는 못 가듯이 인생도 그와 비슷합니다.
그 어떤 삶일지라도 당신의 삶을 사랑하십시오.
사랑만이 구원하므로...!
한 사람의 인생을 특징짓는 것은 천성에 대한 순종이 아니라 반항이며
인생의 특징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연적인 삶을 살고자 애쓰는데 있다고 합니다.
어느 곳이든지 단단한 밑바닥은 있기 마련입니다.
젊음도 흘러가는 세월속으로 떠나가 버리고 추억속에 잠자듯 소식없는 친구들이 그리워 집니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넘어로 보고싶던 사람들 잠시도 멈출 수 없는것만 같아
숨막히게 바쁘게 살았는데 삶이 지나고 보면 너무나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무렇게나 피어있지 마십시오. 마지못해 피어있지 마십시오.
이 세상 어딘가에는 당신의 몫이 있답니다. 누군가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한 순간이기에 남은 세월은 너무나 애착이 갑니다.
하루하루가 너무나 아쉬운 시간들입니다.
오늘하루도 모두다 기쁨이 넘처나는 시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박종구 님이 주신 카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