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일호가 과거 의처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7월 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서는 배일호 부부 일상이
전파를 탔다. 배일호는 의처증으로 인해 아내를 힘들게 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배일호는 “지금 생각해도 힘들었겠구나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배일호는 의처증 초기 증상을 보였다.
배일호 아내 손귀예 씨는 당시 배일호를 떠올리며 “괴물이었다. 사람을 소유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당시 배일호는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휩싸여 의처증 증세를 보였다.
배일호는 아내에게 하루 종일 20번 이상 전화를 했다. 아내 손귀예 씨는 “나갈 수가 없었다. 잠깐 나왔다가 들어가도 되지 않냐고 하는데 그 안에 전화를 안 받으면 화를 냈다”며 “항상 불안했다.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변명 아닌 변명도 하게 되고 거짓말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일호는 과거를 후회했다. 배일호는 “의처증은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이 앓는 병 같다”며 “매 순간 연상되는 상상들이 있었다. 계속 생각을 하니 속에서 스스로가 감당을 못했다. 점차 증폭돼서 폭발하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배일호는 “지금 생각하면 괴로운 얘기다. 그때 왜 그랬을까”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배일호는 당시 잦은 전화 통화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이명 증상 메니에르증후군까지 겪었다고 밝혔다.
배일호는 아내를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게 했다. 배일호는 당시를 떠올리며 “속으로 많이 울었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많이 울었다”고 고백하며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SBS 캡처)
의처증도 무섭지만''' 의부증은 더 무섭다.
동료 선배 사모 의부증이 보인다. 세상은 고르지 몬했다. 옆서 보면 잼나다.
서로의 행동을 죄악시하는 의처증, 의부증~ 나에게도 닥아오는지 모르겠다.
인생이란 요지경~ 지가지가다. 그래서 살아 볼만하다.
울 초딩 새장 공작새 암놈이 알을 낳았다.
지난해 두마리 새끼를 부화했는데''' 숫놈이 쪼았는지''' 쥐새끼들이 갈궜는지 죽었다.
올핸 알품어 새끼를 낳으면'''
새끼들을 새장에 넣어 애지중지 키워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진다. < 공작새 암놈 >
동물들은 숫놈이 우아하다. 요즘 암놈 구애 요청에 바쁘다.
종족 본능은 숫놈에게 더욱 강력하게 나타난다.
갸들에게는 의처증.의부증이 없다.
왜냐하면''' 한쌍만 갖혀 사니깐?
공작새 숫놈은 초겨울에 꼬리털갈이를 한다.
새 봄이 되면 다시 꼬리털 나와 아름다움을 더욱 뽑아 낸다.
새끼 한마리당 60만원 간다 한다.
취미 삼아 새끼 키우는 재미를 붙인다면'''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모길래~~ 돈이 뭐길래~~ 부업 일선에 나서고 싶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