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10지구 남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년 동안 남광주로타리클럽을 이끌었던 제48대 일성 최창인 회장이 이임하고 제49대 남양 이금춘 회장이
취임하는 이취임식을 26일 데일리컨벤션에서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2016-17국제로타리3710 운곡 박상근 총재를 비롯한
심연 심판구 전총재, 정림 오찬교 전총재 등 3710각 지역 대표 및 회원, 자매클럽RI 3660 남서울RC각 지역 대표 및 회원, 전남여상고
인터랙트클럽, 그리고 각 클럽 회장.총무 등 내빈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는
로타리 윤리강령 낭독과 로타리송 제창, 시상과 표창, 이임사와 클럽기 전달 등에 이어 2부는 추대패 전달식과 취임선서, 취임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임한 최창인 회장은 "지난 1년동안 필리핀 자매클럽 방문을 통해 난민촌에 의류, 생필품, 의약품 등을 지원했고, 뿐만
아니라 일본자매클럽과 청소년교환사업 실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글지원사업, 스리랑카 도서출판지원, 고려인마을 지원을 통해 초아의 봉사를 실시해
왔다" 며 " 신임 남양 이금춘 회장과 더불어 남광주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봉사정신이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이임사를 밝혔다.
이어 이금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로타리가 이뤄온 업적의 언저리에 머물지 않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 봉사하고
로타리안으로서 바꿀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후 " 전임회장의 역점사업인 다문화가정 돕기와 필리핀 저소득층돕기 국제봉사,
고려인마을 지원 등을 중단없이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남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970년 2월 창립, 현재 6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필리핀 난민촌 의약품 지원▲일본청소년 교류사업▲고려인마을지원▲다문화가정 한글지원▲스리랑카 도서출판지원 사업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었다.
나눔방송: 이믿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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