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여행 트렌드가 점차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한 곳에서 오래 살아보는 한달살기 여행이 인기인 가운데 내일투어가 ‘해외에서 한달살기’ 신규 숙박 서비스(한달살기 서비스)를 론칭했다.
내일투어의 한달살기 서비스는 총 7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동남아 인기 여행지인 다낭&호이안, 발리, 치앙마이, 쿠알라룸푸르와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몰타까지 장기여행이니만큼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여행지 위주로 구성했다.
내일투어 한달살기 서비스 이용 시 주변 관광지 안내, 쇼핑몰, 마트, 렌터카 및 교통편 이용, 병원 및 관공서 정보 등 폭넓은 종합 여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어학연수, 요가, 쿠킹클래스 등 머무르는 기간 일정 계획, 투어 예약, 비상시 케어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일투어 관계자는 “한달살기를 통해 단기 여행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여유를 만끽하고, 깊이 있는 현지 체험으로 더욱 알찬 여행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향후 고객 니즈에 따라 한달살기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