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도라지는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 등이 필요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며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해
초보들에게도 그만인 신품종이다.
3월에서 5월사이 파종 하지만 적기는 4월이었으며 9월이면 고가에 거래되는
씨앗 수확이 가능해 대부분에 영농 비용들도 자체 해결할 수 있었지만
밑거름으로 쇠똥 등을 쓰고자 할때는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전문 영농인들이 즐겨쓰는 유기질 비료(농협 판매하며 유박이라고도 함)
등과는 달리 발효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면 발아 중 어린싹들이
고사할 수 있어 미리 뿌려 둬야하기 때문이다.
새로 조성된 밭 등의 토심을 깊게 하기위해 주로 사용하지만 이때는
반드시 1년 이상 발효 과정을 거친 것들을 택해 파종 보름
전에는 뿌려두는 것이 안전했다.
새 흙을 받거나 처음 밭을 조성한 곳 등의 토심을 깊게 하기위해 쇠똥이나
돈분, 계분 등을 넣기도 하나 이때는 1년 이상 발효시킨것을 택해
가스가 빠지도록 파종 보름 전에는 뿌려 두는 것이 안전하다.
1천평당 25톤 덤프 2대 가량이 적당했음 )
가장 무난한 것은 농협 판매하는 유기질 비료로 ( 유박이라고도 불림 )
1천평당 70~80 포 가량 뿌린 후 로타리를 치면(당일 파종해도
관계없으나 깊이 칠수록 뿌리 뻗음이 좋았음) 수확시까지
더이상의 웃거름은 필요없었다.
도라지 전문 재배자들이 씨비닐 ( 공장에서 비닐에 칼집을 내고 그자리에 씨를
붙여 온 도라지 전용비닐 )을 쓰는 것은 깔기만 하면 그만이어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구멍사이로 끝없이 풀이나는 유공비닐 등과는 달리
도라지만 발아되 절반의 비용이면 충분하기 때문이었다.
꽃대를 잘라 줘야 뿌리가 굵게 자란다는 글들도 보였으나 슈퍼 도라지는
씨도 고가에 거래되 씨를 받는 것이 몇배 득이었으며 씨를 받아보니
소득 발생이 빨라 기타의 재배 비용들은 자체 해결되고도 남았다.
(1천평당 2가마 가량 나왔으며 1가마 1천5백여 만원에 거래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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