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점 지하철 역앞에 정류장이 두곳 입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찿아 나왓습니다.
교동 짬뽕 앞 정류장.
긴 잠바 차림 아주머니 빨강점 잇는 사람.
분양 사무실 삐끼 아줌마 입니다.
시간이 나면 삐기 당해 주겟지만
노선도 잘 모르고.
이 날은 모른척 하고 넘어 갓습니다.
할머니 한분이 꼬여서 따라 갓습니다.
19-2 번을 50 분 정도 기다렷다가 탑승.
▲ 아직은 외진 곳 입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19-2 번은 안 옵니다.
점심 시간에는 운행 불가 하고.
토 일요일은 아주 드문 드문 다니고.
이 날이 바로 일요일 이엇으니.
버스 시간은 시민들과의 약속일진데.
이렇게 버스 타기가 힘이 드니요.
저녁 무렵에 날씨는 추우지고. ㅠㅠㅠㅠ
▲ 버스가 오길래 무작정 탓습니다.
동탄역 간다길래.
역이니깐 지하철도 같이 잇을거구요.
서동탄역하고는 거리가 다르답니다.
동탄역은 S R T 열차만 다니나 봅니다.
언젠가 S R T 거거 타고 수서까지 가서
집 찾아 오느라 아주 혼쭐이 난 적이 잇는지라, , ,
다시 버스로, , , 웨메요~~
동탄 시내를 완전 한바퀴 돌은듯 싶습니다.
그래도 가만 앉아만 잇으면 병점역에는 데려다 줄것이니.
날 좀 풀리면 서동탄 역으로 가서 다시 탐험을 시작해 볼 것입니다.
모르는건 뿌리를 뽑아서 배워야 되는 겁니다. 흠 흠 흠
오후 2 시에 출발 밤 9 시에 집 도착.
달구지로 살살 가면 왕복 두시간이면 되는디.
경기도 화성시 장지동.. 이랍니다.
첫댓글 ㅎㅎㅎ요사이는 또 무엇에 꼬치셨는 지 ?
열심히 살고 계시는 님이 참 대단 합니다 .
그래도 지금 같을 땐 좀 자제 하셔요 외출은 ....
안 움직이고 잇습니다.
탐사를 한번 더 나가야 되는데요.
저는요즘 그냥 절에서도 오지말라하고
먹고자고 지은죄가 많아서 혹시 나가서 코로나걸릴까봐
무서워요
ㅋ~
코로나가 알아서 멀리 도망질 쳣을텐데요.
병점은 무슨일로?
그냥 궁금한거 잇으면 가서 알아 보는게지요.
늙은이가 뭔 큰 볼일이 잇겟어요.
미니 붕어빵도 먹고 오고요.
누리애님 코로나가 아직 안잡혀 걱정인데 요~
움직일 핑계꺼리가 없는데요.
이참에 코로나 잡으러 나가 볼가요 ?
대구 가서 납작 만두도 먹고 올겸요.
참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ㅎ ~
@누리애( 인천 ) ㅎㅎㅎㅎ
잡으러 간다고요
잘못하면 모시고 옵니다
가만히 계셔요
@노을 아무래도 쨉이 안 될거 같아서
궁뎅이 구둘에 붙이고 그냥 앉아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