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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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눅11:9~13]
하나님의 나라와 의의를 구하며
오직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은
말씀에 나를 드리는 삶이다.
예수님을 닮아 가는 삶 역시.. 말씀에 나를 드리는 삶이다.
하나님의 본체이신 성자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죄인의 옷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살아가신 삶은
오직 그 시선이 하나님께만 향하고
그 귀가 하나님의 음성에만 향하고
그 입술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셨고..
성령님 안에 거하셨다.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심으로 섬김의 본을 보이셨다.
무엇을 구할 것인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 지는 것... 그것이 나의 소망이다.
하나님의 이름이 온 열방 가운데 거룩히 여김을 받으며
나의 삶을 통해 거룩히 여기심을 받는 것... 그것이 나의 열망이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살아 가고 싶은데
잘 안된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내가 아주 심하게 현재의 삶에 집중되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나의 집중력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러나.. 그 선물을 그다지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 같지는 않고...
현재를 살아 가는 나의 집중력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을 아예 잊어 버리게 하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
내 시간과 마음. 생각을 온통 현재의 삶이라고 하는 거대한 망망대해의 깊은 바닷속에 잠가 두고 살기 때문이다.
미래를 전혀 준비하지 못하는 게 나의 큰 단점이다.
해야 할 일이 있고..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것에 그 어떤 시간이나 다른 여력을 두지 않는거다 내가...
그래도 살게 하시니.. 필요하면 이 모든 것 위에 더하시는 은혜를 주시겠지.
지금의 삶에 전부를 쏟지 못하는 사람에게 내일은 만들어 지지 않는다.
그냥 오늘 하루만 살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작은 일들을 감당해 나가며 오직 하나님의 마음만을 생각하고 오늘 하루를 살면 충분한 거다.
나에게 내일은 없다.
아멘.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시 2:8~9]
아멘.
첫댓글 주안에 있어 공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