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머니 문자 왔어요~~
*호 씨 양어머니 얘기를 한다.
"양엄마 아픈데 없는 거지?"
"잘 계실 거 예요"
"양엄마랑 전화하고 싶어요"
"다음 주에는 직원과 함께 통화해 보도록 해요"
퇴근 중에 양어머니께 문자가 왔다
"복지사님 잘 지내시지요! *호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월달에 시간 되시면 *호 하고 한번 만나 뵈어요"
직원이 바로 전화드렸다.
"감사합니다. 오늘 *호 씨가 어머니 아픈데 없는지 궁금해해서 다음 주에 전화하기로 했었는데, 어머니 목소리 들으니 안심이 되네되네요"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요" 하신다.
"오월 언제가 좋을까요"
"오월 초순중 월요일이 좋겠어요"
"일정은 어떻게 세울까요"
"오월이니 꽃구경도 하고 점심 먹었으면 해요"
"어머니 꽃구경도 하시고, 부탁하나 드려도 될까요?" 하니
"네" 하신다.
"오월에 만날 때 *호 옷구매 좀 부탁드릴게요 "
"네 그럴게요" 하신다.
"감사합니다. 그럼 *호 씨와 상의해서 오월 초순경 월요일로 계획 세워 알려 드리겠습니다"
2023년 3월 16일 목요일 이명이
*호씨가 언제든지 만나서 식사도 하며 함께 할 수 있는 분이 계셔서 좋습니다. -다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