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ionship_Manager - 87
AC 밀란의 새로운 감독!! F.귀돌린!!
경질위기론에 휩싸였던 AC 밀란의 C.안첼로티 감독이 결국 해고 되었다.
인터밀란 역시 쿠페르가 프리메라리가로 자리를 옮기면서 인터밀란 감독
직이 비어있었지만 부산 아이파크의 감독인 A.카브리니를 감독으로 맞이
했다. 01/02 시즌 C1/B 리그에 속해있었던 피오렌티나를 세리에 A 무대로
복귀시키고 피오렌티나의 새로운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는 포르티요를 잘
활용했다는 전문가들의 해석을 볼 수 있다. 불가리아 출신 보이노프 역시
피오렌티나의 한 공격수로서 최선을 다 해주면서 피오렌티나가 세리에 A
무대로 복귀하는 일을 도왔다. 귀돌린 감독이 AC 밀란 감독으로 되면서
자연스럽게 포르티요의 AC 밀란행이 점쳐지고 있다. 5시즌째 피오렌티나
에서 보내고 있는 포르티요는 5년 동안 179경기에 출전해 127골을 넣으면
서 최근 스페인 국가대표에서도 발탁되는등 R.마드리드에서 풀지 못한 한
을 피오렌티나에서 그 소원을 풀었다. 현재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는 AC
밀란은 귀돌린 감독이 얼만큼 잘해주냐에 따라 리그순위와 챔피언스리그
기록이 많이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고의 클럽을 가려라!! Champions League!!
FC Bayern Munchen
인터밀란과 8강에서 맞붙은 B.뮌헨은 하루 전, O.히츠펠트 감독을 경질시
키고, 새로운 감독으로 B.뮌헨 코치수업을 받았던 치구사라는 감독이 새
로운 감독으로 임명되면서 B.뮌헨은 큰 혼란에 휩싸였다. 히츠펠트 감독
역시 잘 못한건 없지만 단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구단주에 말에 의하면 1998년부터 지금까지 B.뮌헨을 위해 공헌을 했으나,
너무 단순한 전술로 인한 패턴은 상대팀이 쉽게 알아차려 우리들의 약점
을 다 알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 혼란속에 결국 치구사라는 대한민국 국
적의 감독이 선임 되면서 치구사의 데뷔전인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박주영의 헤딩골로 인해 1 : 0 으로 이겨 첫 데뷔전 승리를 거두었다.
그것도 세리에 A 의 강자인 인터밀란을 상대로 말이다. 2주 후, 2차전을
원정에서 준비한 B.뮌헨은 발락의 퇴장으로 잠시 주춤거렸으나, 산타 크루
즈와 하인츠의 연속골로 그 힘든 원정경기에서 2 : 0 으로 이겨 4강에 진출
했다. 지난 시즌 챔스우승팀을 깨는 순간이었다.
Manchester United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년 연속 리그 우승에 빛나는 세계 최고의 인기클
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로젝트 40 을 힘겹게 물리쳤다. 1차전인 이
탈리아 토리노 구장에서 열린 프로젝트와 맨유와의 경기. 우선 프로젝트가
먼저 첫 골을 신고했다. 전반 16분, 프리킥 찬스를 얻은 프로젝트는 호나우
딩요가 프리킥을 찬 공을 푸스카스가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아쉽게 옆 골대
를 맞았다. 맞고 튕겨 나온공을 마라도나가 가볍게 터치를 하면서 선취골을
넣었다. 그러나 맨유는 강했다. 전반 34, 39분에 반 니스텔루이의 두 골이
터지면서 단숨에 프로젝트를 역전시켜 버렸다. 결국 후반 5분을 남기고 피
사로의 코너킥을 중국출신의 수비수 순 지하이의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어
2 : 2 로 1차전을 마감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적한 순 지하이
의 활약이 돋보였던 순간이었다. 2차전을 올드 트래포트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시작하자마 스탐의 헤딩골로 먼저 앞서게 된다. 그러나 제라드의 중거리
슛으로 금새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25, 30분에 연이어 반 니스텔루이가 득
점에 성공하면서 2차전을 3 : 1 로 패한 프로젝트는 아쉽게 8강 문턱에서 탈락
하고 말았다.
Galatasaray
누구도 로마와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에서 갈라타사라이의 승리를 점찍은 사
람은 없을 것이다. 물론 터키 축구팬은 제외를 하고 말이다.
1차전인 로마 홈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차세찌가 퇴장을 당하면서 이렇다할
찬스를 잡지 못하고 0 : 0 으로 끝났지만 2차전에서는 사정이 달랐다. 갈라타
사라이 하면 열정적인 갈라타사라이 서포터즈들의 응원을 손꼽는데 그것이 로
마를 힘들게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5분만에 코스타 리카 용병 고메즈의
선취골이 터진다. 그러나 5분뒤 토마시의 프리킥 골이 연결되면서 금새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후반에 보아탱과 가르시아의 연속골로 3 : 1 로 로마에게 승
리를 거두면서 전 세계 축구팬들 놀라게 만들었다. 홈에서 만큼은 지지 않겠다
는 각오를 한 갈라타사라이의 열정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AC Milan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1차전에서 비에이라의 중거리슛으로 마무리 지어 홈
에서 큰 승리를 거둔 AC 밀란은 약간 여유를 두고 있었다. 그 반면 도르트문드
는 바쁘기 짝이 없었다. 독일에서 2차전을 진행한 도르트문드와 AC 밀란과의 경
기에서 아모로소의 선취골이 터진다. 거기다 아가호와의 환상적인 드리블에 이
어 골을 성공시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반 35분, 스미스의 만회골
이 터지면서 전세는 금방 역전이 되었다. 압도적인 경기내용을 보인 도르트문드
는 공중볼 싸움에서 다소 밀리긴 했으나, 슛팅 찬스는 밀란보다 훨씬 더 많은 찬
스를 얻으면서 승리를 장담했으나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05/06 Italian Serie A League !!
세리에 A 의 기적!! Atalanta 창단 첫 우승!!
아탈란타가 사상 첫 세리에 A 리그 우승을 달성해 그 기쁨은 더할나위 없이 기
쁘다고 말한다. 아스콜리 감독이었던 G.필론 감독은 04/05 시즌에 아탈란타의
지휘봉을 맡아 그 눈낄을 끌었다. 3-5-2 전술을 즐겨 쓰는 감독으로 미드필더
진부터 강한 압박을 하면서 빠른 축구를 구사하는 감독으로 밝혀져있다. 아탈란
타는 한국의 이관우가 소속되어 있는 클럽으로 유명하지만 정작 이관우는 단 1
경기만 출전했다. 리그 우승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했지만 다소 아쉬움이 남아
있다. 이관우의 자리를 우크라이나의 S.샤이스첸코가 차지하면서 이관우의 비
중은 더욱 줄어들었다. 결국 선수 끌어모이는걸 즐겨 하는 프로젝트가 이관우에
게 영입제의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 첫 우승을 하면서 축구계에 큰 반
란을 일으켰던 아탈란타의 내년시즌을 기약해 본다.
Project 40 의 아쉬움!!
모두 34경기를 치루는 세리에 A 리그에서 프로젝트 40은 33 라운드까진 1위를
지키고있었다. 창단 5년 만에 세리에 A 우승을 노리는 프로젝트 40 은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마지막 34 라운드에서 프로젝트는 17위
로 강등되는 코모와 원정경기를 갖고, 2위인 아탈란타는 10위인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하는 볼로냐와의 원정경기가 남아있었다. 다소 쉽게 봤던 프로젝트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진행시켰지만 이 날, 코모 선수들의 수비력을 최고를 자랑했다.
프로젝트 선수들이 자만했는지 많은 슈팅들이 모두 골문을 벗어나고 위험했다.
그러나 아탈란타는 벌써 선취골을 넣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대로 가면 진다
고 생각한 프로젝트는 마지막 발악을 시도했으나 결국 반대로 골을 먹히면서 패
하고 만다. 아탈란타는 그 1골을 지켜 1 : 0 으로 이기면서 창단 첫 우승을 했고,
프로젝트는 또 다시 내년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승격와 강등!!
세리에 A 에서 베로나, 피아첸자, 코모, 비첸자가 강등되면서 내년시즌부터 세리
에 B 무대로 가게된다. 강등이 확정 되었던 코모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프로젝트에
게 이기면서 프로젝트의 우승을 물거품으로 만든 장본인으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프로젝트지만 다음 시즌부턴 볼 수가 없게 되었다. 컵 대회에서 운이 좋으면
만날지도 모르겠지만... 세리에 B 에선 토리노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리에 A 복귀
를 선언했다. 그 뒤를 이어 삼프도리아, 브레시아, 나폴리가 승격하면서 다음 시즌
부터 세리에 A 무대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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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월드컵의 해가 열렸습니다~~♥
첫댓글 조회수 1에 보는 상콤함 -_-;
아 상콤해...=..= ;;
이야 그래도 프로젝트 대단 . 그리고 나폴리의 복귀 ! 유벤투스의 삽질 . 실축에서 귀돌린은 좀 불쌍하던데 ,,
아~~ 진짜 아쉬웠음..ㅠ 나폴리 복귀 솔직히 환영하구요.ㅋㅋ 유베는 이제 망해가는 조짐...
앗 늦었다 헬스갔다온사이에 ㅠㅠ과누야 과누야 세리에가서 왜 삽질이니...
프로젝트가 살려주겠어요~
아따 ㅡ ㅡ 포로젝트 이제 망하는건 아닐지 ㅡ ㅡ
왠 포로젝트 -_-ㅋ 경기장만 있으면 프로젝트의 래젼드 감독이나 할텐데...
유벤투스 리그 순위가 산뜻하군요 ㅋㅋㅋ
너무 산뜻..-_- 이제 강팀의 축도 못낍니다.ㅋ
프로젝트 아쉽네요...다음시즌은 우승하기를~~ㅋㅋ
우승과 동시에 챔스우승까지..그리고 다른팀으로.ㄱㄱㄱ
프로젝트 왜 우승 실패 했음 ㅠㅠ 시행 착오 아닐까요 ~ 우승 해야돼는데
내가 너무 거만을 떨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