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讀>생각을 바꾸면 일자리가 보인다

대졸자 가운데는,
취업하기위해
이력서를들고 발이 닳도록 뛰어다니는사람,
계속 뛰어다니다가
지쳐서 취업을 포기한사람,
아예 방에틀어박혀
밖으로 나오지않는 은둔형까지.
그 숫자는
600만에 달할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인력시장도 시장인 이상
적용되는 경제원칙은 하나다.
수요와 공급의 관계가 그것인데
수요가 많고
공급이 달리면 값이 올라가고
반대로
공급이 많고 수요가 적으면 값은 떨어진다.
그래서
그 600만은
팔리지않고 쌓여있는 재고이며
새 대졸자가
이 시장에 진입하면 뒤로밀려
팔리지않는 고물이 된다.
우선
이 좁은땅에
대학이 400개가 넘는게 비극이며
여기에 학벌주의까지 겹쳐
수많은 젊은이가
갈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것이다.
국가적 손실이 아닐수 없다.

대학까지 나온 젊은사람이
취업이 안되니 돈이 있을수 없다.
그래서
연애도, 결혼도 못하고
가정을이루지 못하니 자녀도 없다.
제집한칸도 없이,
가족도 없이
나이많은 백수가되어
늙은부모에게
얹혀사는 신세가 된다.
그렇다고
평생을 알바로 뛰면서 살수도 없다.
그런데도,
이들은 생각을 바꾸지 못한다.
우리사회의 학벌주의, 직업의귀천의식,
그리고
남의눈이 무서워 결단하지 못하는 것이다.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까지 발목을 잡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헬조선이 아니라
킬조선으로 가고 있다.
사실
문제는 자기에게 있는데
계속 남탓을 하고있으니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용기도 없다.
그런데
다른한편에선 중소기업이
사람을 구하지못해 아우성이고
외국인 근로자를 쓰고 있다.
3D업종 때문이다.

어렵고,
지저분하고,
위험한게 그것이다.
요지음은
거기에 꿈과 희망이없고,
거주지에서 먼것까지 추가됐다.
여기에 더헤
근자 대기업들은 공채를 줄이고
수시로
핀셋채용을 하고 있다.
특정분야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경력자들을
필요할때마다
수시로 뽑아쓰는 것이다.
이러니
대졸자의 이력서는
점점 휴지로 변하고 있으며
상당한 경력자가 아니면
취업이 안되니
경쟁은 더 심해지고 있다.
따라서
백수도 그만큼 더 늘어나고 있다.
악순환인 것이다.

그러나,
크게보면 세상은 변하고 있다.
블루칼라의 우위시대가 된 것이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3D직종들이 각광을 받고
임금도
화이트칼라를 앞서고 있다.
전문기관들이 조사한,
AI가 대체못하는 대표적 직종은,
발전소 엔지니어
방사선치료사
엘리베이터 설치, 수리공
배관공, 용접공, 도장공, 벽돌공,구두수선공
특고압케이블 설치기술자
건설공사의 비계공
농기계 기사
대형트럭 운전사
직업교육 교사
자동차 정비공
세탁소 직원
정원사 등이다.
이 직종들의 공통점은
AI가 대체못하고
나이들어서도 계속할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소득도 화이트칼라보다 높다.

미국경제매체 포브스는,
미국에서 올해 평균연봉
10만불(1억3.400만원)이상인 직종은
모두가 블루칼라로서
화이트칼라 평균연봉
5만3.490불의 두배가 된다고 발표했다.
세상이 변하고 뒤집힌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특고압케이블기술자는
하루8시간 작업기준 하루임금이 42만원이다.
월평균 840여만원인 셈이다.
건설현장의 비계공은 일당이 28만원,
숙달된 용접공은 26만원,
미장공은 25만원이다.
예를들어,
배관과 용접 전문학원에는
5년전만해도 20대는 없었다.
지금은
절반이상이 20대다.
3개월 교육받고 현장에 나가면
월수 500만원이다.
경력과 기술이 쌓이면 더 올라간다.
바야흐로
블루칼라의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대졸자’ 라는 학력을 안고
백수로 늙는것도,
생각을 바꾸어 블루칼라가 되는것도
자신이 결정할 문제다.
한가지 알아야 하는 것은,
세상이 변하고있다는 엄연한 사실이다.
일반사무직의 경우,
AI는
업무에 소요되는 작업시간을
30~46%까지 줄일수 있다.
그만큼의 일손이 밀려나간다는 얘기다.
이제는
학사이상 학위소지자가
대학에 진학하지않은 사람들보다
두배이상
AI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현대는 블루칼라의 작업강도도 전같지않다.
작업환경,
도구,
방법이 발전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안전망도 크게 강화되고 있다.
인간의 놀라운손은
AI가 완전히 대체하지 못한다.
배관공, 용접공, 벽돌공, 수선공이 천한직업일까.
절대 아니다.
고소득의 기술자들이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면 일자리가 보이는 것이다.’

백수는 그 자체가
인간을 파괴하는 질병이다.
바야흐로
지금은 생각을 바꿀때다.
새길,
새삶을 향해 나아갈 때다.
휴지가 된 이력서를들고
뛰어다니지 말고
기술을 배워 자립해야한다.
돈도
화이트칼라보다 더 많이번다.
비로서
연애도, 결혼도하고 집도마련,
가정을 이룰 수 있다.
전혀
주저할 이유가 없다.
학벌주의,
체면문화에 더 이상 갇히면 안된다.
생각만 바꾸면 된다.
세상에는
5만가지의 직업이있으며 거기에 귀천은 없다. ㅡyor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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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펜대 잡고 사무나 보면 최고인 세상이 아니란 말입니다 모두가 배가 불러서 백수도 합니다 굶어보아야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것 압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