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진천·인천 육군부대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육군사랑(박동현)]

안산·진천·인천 육군부대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등록 2021.09.15 10:16:06

군 치료 중 확진자 26명…1만1천명 격리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1 국방일보 보도사진전 우리는 대한민국 #군인(軍人)입니다'에서 관람객들이 사진 전시를 보고 있다. 제73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1달 동안 이어진다. 2021.09.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경기 안산시와 충북 진천군, 인천시에 있는 육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산시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의심 증상 발현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진천군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가족 확진 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서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26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665명, 완치자는 1639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410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15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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