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들려 궁금한 내용을 올립니다.
일단 4월에 있는 토픽시험을 고급으로 신청은 했는데
토픽셤 보신 분들 계시면 잠깐 시간을 배려해주셔요.
그냥 한국어 기본 회화 등 능력이 되면 고급셤은 치를 수 있는건가요?
제가 해외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고 대학교는 한국으로 귀국 후 중국어학부를 나왔습니다.
기왕 셤 보는거 고급으로 신청했는데
한국인이 보기엔 별로 어렵지 않겠죠.
막연한 질문인듯 싶긴 하지만
여러분의 경험 등을 듣고싶어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콩이 드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신hsk는 6급까지 봤어요. 제가 해외에서 학교를 다니다나니... 대학원준비를 하는데 한국어능력시험(Topick)을 봐야 한다하네요.
토픽은 외국인&재외국민들이 보는 한국어능력시험인줄로 알고있습니다.
kbs에서 주최하는 한국어능력시험이 있고 일반 토픽셤이 있는거죠.
전 걍 일반 토픽을 보려합니다.
무튼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점에 가면 초급부터 고급까지 이전의 시험문제들 파는거 있어요
좋기는 지난 고급 시험문제를 한번 해보시구 자신 있으면 직접 고급을 신청하는것이 안 좋을까요?
그쵸. 근데 가을에 또 뭔 시험을 봐야 해서...그 셤을 보려면 토픽점수가 있어야 한다 해서 급한 김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고 걍 고급신청해버렸네요.
청도님, 감사합니다.
서울에 오셔서 잘 적응하시나 봅니다^-^
전 아직 청도에요
서울구경은 못해봣구요
암튼 시험 잘 보시기 바랍니다
기회 되심 놀러 오세요
셤준비 잘 해볼께요^^
글 보면 콩이님은 토박이고 초등학교는 한국서 다녔다고 생각되는 데요, 그리고 대학교도 한국서 마쳤으니깐 당연히 아주 쉽게 합격할 듯 합니다. 기출문제 몇번 보고 유형만 익히면 됩니다. 언어시험은 시간과의 경쟁이기도 합니다. 토익처럼 시간배분에 주의하면 됩니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5년동안 열심히 공부해도 합격하기가 쉽지 않는 시험입니다. 신hsk 6급시험보다 더 어려운 시험이라 할 수 있죠. 한국어는 문형변화가 복잡하여 배울수록 어려운 언어죠. 국내인들이 보는 한국어시험 응시해보면 자신의 국어실력이 얼마나 한심한 지 느낄 수 있어요.
하늘가에님, 답변 감사합니다.
어릴 때부터 나름 국문에 관심 가졌고 학부시절에 한국어학부를 부전공으로 생각하고 공부 좀 하기도 했는데
역시나 한국어는 한국인에게도 넘 어려워요.
열심히 준비할께요
감사합니다
@콩이 시간이 좀 흘렀지만
답글 쓰고싶어서...
님 덕분에 저 시험 잘 봤고 6급 통과했어요.
고마워요~
어디서 뭘 하시든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전 topik 고급 (6급) 을 봐서 통과 했는데 별로 어렵지 얺던데요 ~~~ 콩이님 힘내세요
아, 그러세요. 운명의 날개님은 연변분이신가요
저도 일단 4월 토픽을 6급으로 신청하긴 했는데 아직 기출문제 한 번도 못풀어봤네요
둬 문제는 풀어보고 셤장에 들어가야겠죠
정보 고마워요
@콩이 고마워요. 저도 합격했어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