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아픔에 노래하는 아버지의 등 뒤에 엎힌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보이지 않는 눈물을 숨죽이며 같이 울었던 소녀가 말합니다.
"아빠! 울지마세요~"
"아빠! 걱정하지 말아요~"
"아빠! 아빠! 내가~ 내가~ 다 해줄께요~"
그 한 소녀가 말했던, 느꼈던 마음을
그 아픈 마음을 듣고, 보고, 느끼고 갑니다.
아직 시작도 안했지만, 그 마음이 다였음을
그 작은 사랑이 전부이고 다였음을
뜨거운 눈물이 마음에 흘러내립니다.
나의 삶의 무게가, 아픔이 사랑이였음을
아픈 만큼의 무게가 사랑으로 승화되는 이곳~
마음의 고향,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곳~
그 어떤 말로도 부족하지만~
그 어떤 표현으로도 설명이 안되지만~
시간도 없는 태초부터 변함없이 사랑하고, 내가 인정해주고, 보아주기만을 기다려준~~사랑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젠 그 사랑, 외면하지 않고 보아 줄께요~
그 마음 버리지 않고 같이 할께요~
눈부시도록 아름답고, 빛나는 혜라님을 비롯한
마음을 다해 같이 했던 마스터님들,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너무나 과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주체하지 못할 만큼~넘치도록~~
첫댓글 멋진 채은님~~
그 작은 사랑이 전부이고 다였음을..
사랑이 다였음을..
님의 그 아이는 그렇게 아파하며 님을 기다리고 있었군요.
무지했던 우리가 진리에 조금씩 눈을 떠가며, 우리의 저편에 너무 아파 묻어버린 아픈 마음들이 있음을...
하나씩 그 상처를 보며보며 찾아보며, 참회하며 참회해가는 시간들이네요.
그래서 알게되는 진실중 하나가 사랑이라지요.
우린 모든것으로부터 사랑받고
나 또한 사랑하고 있었음을..
채은님의 사랑듬뿍 담긴 후기를보니 아름답고 멋진 수행터의 시간들이 보이네요.
혹시 수행못가시면 어쩌나했더니..^^
이젠 견성회원이 되셨네요^^
님아, 잘하셨어요~ 굿!
사랑합니다~ ♡♡♡♡♡
돌땡이같은 마음도 스르르 무너져내리는 아픈사랑의 수행후기를 읽으면서 잠깐이나마 정신이들어 부모님의 사랑을 아픔을 더주고싶은데 못줘서 열등하고 무기력한 엄마 아빠의 마음이 가슴을 후벼파고 지어짜는 아픔으로 다가오는군요~~
채은님과 함께라면 모든마음 (아픈마음) 느껴주고 인정할수 있을것같은 사랑과 아픔은 하나인것을~~
채은님의 깨달음을 통하여 위로받는 원오가 너무 가슴벅차 오름니다~~
혜라님의 멋진제자 채은님 존경하고 축복합니다~~
다음 후기 기대할께요~♡♡♡
채은님 수행 후기 정말 잘 읽었습니다
아픔이 승화하여 사랑으로 흘러넘치는 글속에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언젠간 선가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채은님 제목이 제 마음입니다 마음을 이리도 사랑하는 채은님이 수행 안했슴 어쩔뻔 했나요 ㅎ멋진 채은님 응원합니다 ❤️
채은님 그 마음이 아프면서도 진한 감동으로 다가오네요~나의 마음을 만나는 시간
나의 아픔을 알아주는 소중한 시간~~
후기 감사합니다~~♡
이번 수행에서 잠자리(?)를 함께한 채은님...ㅋ
어젯밤 아부지의 사부곡을 쓰느라 울며 새벽까지 잠못 이루다 채은님의 아버지에 대한 아름다운 글을 대하니
밤새 함께 했음을... 역시 우리는 또 하나였음을 가슴이 말을 하네요.
제글은 어버이날 올릴께요.
또 보고 싶은 채은님 멀리 있어도 마음이 함께 하고 싶을때면 늘 당신과 함께 있을께요~♡
어떻게 본래는 수행때마다 최고의 도반만 가져다 주는지 감격해서 또 눈물이 납니다.
채은님의 아프지만 절절한 그 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어여쁘고 어여쁘신 채은님
행복하시고 사랑가득하시라고 저도 축복합니다~
이 세상에 예쁜마음을 따라올것은 아무것도 없는것 같아요~
채은님 쵝오!!!
자운선가도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