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러블리님 사건 (-_-;;) 도 있고 일일카페 비하인드 스토리 사건도 있고 해서 글올리기 좀 뻘줌하긴 하지만 올려봅니다.
아 또 밑에 슬이쨩님 글을 보니 제가 누군가에겐 한심해 보일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좀 그렇군요 ~ 쩝
저도 열심히 살면서 이 아이들 보고 하루동안 일하면서 짜증났던거나 (뭐 일이라 해봤자 알바라서... 진짜 직장다니시는 형님들에 비할바 되겠냐만...) 스트레스 받은거 푸는데 각자 방식의 차이 아닐까요?
어떤분은 농구/축구하시면서 풀고, 어떤분은 게임하면서, 뭐 그림그리거나 사진찍는것 같은 취미활동 하면서 푸는것 등등...
각자 사는 방식은 다 틀리니까요
제가 소덕후라 하는소리가 아니라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_-;;;"를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소녀시대 보기 전까진 공방뛰고 팬싸인회 가고 이런 애들 한심해보였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십라 ㅜ.ㅜ이젠 이해를 넘어서 친근해보이기까지 한다는...)
근데 러블리님은 제가 봐도 좀 심하신듯 한드ㅅ.... 본인은 잘 모르셔서 그러신 거라고 믿지만..... 논란거리가 되는 글이 너무 많은듯 합니다
아~ 그리고 어제 현대백화점 미아점안에 영풍문고에서 하는 팬싸인회를 갔다왔습니다.
화수은화나 디씨 소시갤에서 활동하시는분들은 대충 들으셨겠지만 명단/개돌 논란때문에 매우매우 피곤한 팬싸인회였습니다 -_-... (전 팬싸인회가 처음이었는데.... 팬 싸인회가 아니라 팬 싸움회 같더군요... ㄷㄷ)
거의 이틀은 아무것도 못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소녀들 보니 굉장히 즐겁더군요 ^^
그리고 진짜 9명 다 예쁘더군요 -_-... 이건 뭐 연예인 실제로 본건 거의 처음인데 진짜 윤아양보고 말도 안나오더군요 ㅎㄷㄷ
말도 안나오게 예쁘더군요. 멤버들 다 이쁘긴 했는데 윤아양은 특히 시/공간이 분리된 느낌이 ...ㄷㄷ
아쉽게 저는 윤아/유리/서현/티파니 밖에 싸인 못받았지만 (멤버를 4명/5명으로 나누더군요... ㅠㅠ 174명 한정이었는데...)
윤아양한테 곧 군대가서 ps써달라고 부탁했더니 군생활 화이팅! 이라고 써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근데 뒤에 매니저 두명이 유리양부터 ps 써주지 말라고해서 유리양이 ps에 p까지 써주려다가 못써주고 진짜 미안한 표정으로 두손으로 제 손을 잡곤 -_-;;
"오빠~ 어떻게해요 ㅠㅠ 군대 잘다녀오세요~" 이러더군요... 저 그때부터 유리빠가 됐습니다...
아 오빠는 그저 너를 보는것만으로도 감동인데 ㅠㅠ 넌 왜이렇게 착한거니...
물론 남기호(매니저 ^^;) 이 ㅅㅂㄻ 어라ㅣ멍 라ㅣㅓㅋ피ㅏ처비ㅏ덕바ㅓㄷ ㅏㅣㅁ나이러ㅣ 내일모레 군대가는데 좀 관대함을....
유리양 진짜 팬서비스 쩔더군요 ㅠ.ㅠ 아 왤케 착한거니 ....
서현이도 완전 ㅎㄷㄷㄷㄷ 개인적인 생각인데 서현인 화면이 더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실제로보니 진짜 여신포스 ㅎㄷㄷ
티파니 이건뭐 .... ㅠㅠ 티파니 싸인은 군대간 친구한테 주려고 그친구 이름으로 받았습니다.
좀 아쉽긴 하지만 친구가 휴가나왔다가 복귀하면서 티파니 싸인 못받고 갔다고 피눈물을 흘려서...ㅋ
앨범 속지 짤라서 코팅해놓고 속달로 붙여줬습니다.
그리고 이대근님이 좋아하시는 순규.... 와 완전귀여움...
싸인 거의 다할때쯤에 학생들이 써니 외치니까 웃으면서 사진찍을 포즈 잡아주는데 이건 뭐 아칸앞에 저글링마냥 제 마음이 녹았습니다...
제시카... ㅎㄷㄷㄷ (솔직히 제시카한테 제일 놀랐습니다 ... 다른멤버도 그렇긴 했지만 제시카 완전 ㅎㄷㄷ)
효연이도 도대체 왜 효크라고 까이는지 모를만큼 ㅎㄷㄷ이더군요 얼굴도 김왕장 작고... -_-
주변의 8엘프 포스가 좀 쩔긴 했습니다만 ^^;; 적어도 효연양 못생겼다고 하는 애들은 답이 없는듯 -_-;
원래 150명 한정 싸인회라서 내심 멤버 9명 다 볼수있을까 했는데 멤버 나눠서 너무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팬싸 두번은 못가겠더라구요..;; 이번 미아 팬싸가 좀 심했다곤 해도 (팬싸 자주다녀본 동생한테 물어보니 이번에 좀 심하긴 했다고 그러더군요...) 좀 힘들었습니다.
근데 또 막상 싸인받고 소녀시대 아이들 보니 빠심 급충전되서 2월 3일도 갈까 ㅜ.ㅜ 말까를 고민하고있는 1人이었습니다...
p.s. 급해서 수영이와 태연이를 빼먹었는데... 태연이는 그저 여신... ㅋ
그리고 태연이팬이 확실히 많더군요... 번호표 말고도 꽤 많은 팬들이 왔는데 (대략 200명은 넘는듯.. ㄷㄷ )
태연이 광팬들이 엄청많았습니다 여기도 탱 저기도 탱 ㅋㅋ...
수영이는 실물 완전 ㅎㄷㄷ (뭐 이건 오늘 ㅎㄷㄷ을 몇번을 쓰는건지...;) 화면으로 봤을땐 머리 약간 큰가? 이런생각도 했었는데 실물로 보니까 제 생각이 잘못됐더군요 -_-....
예전에 공중에서 멈출때 님의 글을 보니까 수영이 실물 좀 짱<-(정확히 이런 표현은 아니었지만 이런 뉘앙스로 ^^) 이런 말이있던데 진짜 그녀는 real...
(다들 이쁜건 알았지만 실제로 보고 진짜 놀랜건 제시카, 수영이 이 둘이었습니다... ㅎㄷㄷ)
싱글때는 동남아니 은갈치니 과소평가의 가시밭길을 걸었지만 원래 포텐셜 만빵에 오랜 방송경력+ 170이라는 간지스펙으로 수영이의 재평가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당~ ㅋㅋ
첫댓글 내 여자 서현 사랑해.......
ㅋㅋㅋ
우리~~태연이는 못보셨나요???킹왕짱인 태연을...ㅋ
태연이도 봤죠 제가 지금 약속있어서 후다닥 썼더니 여신태연을 빼먹었군요 .. ㅠㅠ 태연이는 한단어로 표현하겠습니다 "여신"
여.신이라..역시 우리 태연이는 여신이었군요,,,,ㅋ후덜덜;;실제로 보고싶다....;;;
순규 본명부르면 짤라버림 ㅋㅋㅋ
헐 인강쌤들ㅋㅋ
미아참사의 생존자시군요..
베지터님도 미아 갔다오셨나요..?
아뇨.. 저는 직딩이라 싱글팬싸때 이후로는 얘들 본적도 없습니다;; 그때가 좋았죠ㅋ
아 진짜 좋으시겠네요!! 순규 진짜 보고싶다 시간내서 한번 가야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윤아 유리 강의 듣고 미쳤어요 깝쳐요 ㅋㅋㅋㅋㅋㅋ
효연이에게 에네르기파 좀 배워볼랬더니.. 강좌가 개설되어있지 않군요
저는 기모으기좀....배울라했는데...
부럽네요 저도 유리빠 ㅋㅋ
저희 친척누나가 유리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어디가서 이 얘기한 이후부터 애들이 저를 피곤하게 합니다. (동생은 김아중 닮고 그 집 식구들이 다들 눈크고 피부까무잡잡하며 예쁘장한 스타일임)
굽신굽신... 친하게 지내요 ^^♡
사돈총각 ~♡
존경합니다
뭐 드시고 싶으세요?
돈 필요하지 않으세요?
님을위해.. 한목숨 바치겠습니다..
천국이다...@@
태연-이건뭐 탱구와 울라숑도 아니고 ㅋㅋㅋㅋ
윤아양은 말도 안나오죠.. 실물 보신분들은 아시네요 ㅎㅎ
네 맞아요. 윤아빠라서가 아니라 윤아양은 진짜 개인 취향이나 호/불호를 넘는 아우라가 있더군요.... 귀여운 스타일, 도도한 스타일, 참한 스타일 등등 취향을 넘어서는 포스가 ㅎㄷㄷ... 다른 소녀들은 일반인이 자기 스타일에 극한으로 예뻐지면 저렇게 되겠다 싶었는데 윤아양은 그것마저 초월.... 진짜 하늘에서 너 예뻐라 하고 태어난듯함 -_- 아직 김태희누님을 실제로 못봐서 모르겠지만 제가 본 사람중에 제일 예쁜사람이었습니다...
전에 foulmachine님 글 읽고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니 이것보다 더 예쁜 인간이 있을 수 있나??집에 오면서 이생각이 들던데요... 진짜 완전 쩐다는 김태희누님은 도대체 어느수준인지 감도 안잡히네요 -_-;;
저도 같이 일하면서 소시 멤버 중에 유리양이랑 제일 친해지게 되면서 유리빠가 되었죠..진짜 애교도 많고 말도 잘 받아주더군요.. 제가 팬 입장도 되고 스텝 입장도 되지만 유리양이 팬 서비스도 제일 좋고 스텝들 말에 귀도 제일 잘 귀울이는듯하네요
태연이는 어떤가요?
아 그렇군요 ㅋ 이번에 팬싸 하면서 여러 광팬들과 친해졌는데 유리 팬서비스 평가가 젤 좋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느꼈고
님 아이디는 데롱데롱데롱이보다는 헤롱헤롱헤롱이가 어울릴 듯..ㅋ 너무 좋아하신다..ㅋ 하긴 소녀시대인데..ㅋ
ㅋㅋㅋ
그렇죠 데롱데롱님은 소덕후가 아닙니다. 취향입니다. 존중해드리겠습니다.
이대근님께 인정받으니 뭔가 2% 부족한느낌 ^^ㅋ;;; (저 못지 않으시면서...ㅎㅎ순규 좀 짱이었음..)
태연,수연,윤아// 굽신굽신//
윤아야 ㅠㅠ 아간지형보다 너가 더 좋다 ㅠㅠ
서주현 내꼬얌 ㅋ
우리카페도 팬싸가는 분이 설마! 있으셨군요;;;; 대인배이십니다~~~
저도 처음가본거라.... (사실 매일 외국힙합/국내힙합이나 락같은것만 들어서 .... 가요는 그냥 요즘 유행하는 곡이나 그정도만 알고있었는데 소녀시대때문에 변했습니다 ㅠㅠㅋ S.E.S, 핑클도 제꼈는데 소녀들은 도저히 거부가...안됨 ㅎ)
태연은 어떤가요?
태연양 좀더 자세한 설명 ..부..우..탁 해;..요~
헐... 그 막장이라 불리우던 미아팬싸를... 다녀오시다니... ㅎㅎ 번호표 받으셨으면 밤샘하셨다는 이야기 인데...;;;;
유뤼야ㅠㅠ 근데 명단/개돌논란이 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