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트를.... 2014년 초에 샀거든요 ㅠㅠㅠ 거의 30만원 가까이 하는.........것도 20살 기념으로 산.....(엄마한테 죄송해지네요...무진장..) 아무튼 올해 2,3월까지 잘 입다가 이번 겨울에 꺼내봤는데 막 보풀같은것도 있고 무엇보다 옷에 구김이 생겨서 진짜 너무 옷이 헐어버린 느낌인거에ㅖ요 ㅜㅠㅠㅠㅜㅜㅜㅜㅜ 제생에 젤 비싼 옷인데 최소 십년은 버텨야되는데 ㅠㅠㅜㅜ 벌써 이러면 어떡하냐고 막 그러다가 어제 밤에 무작정 세탁소에 가서 이 옷좀 다려달라고 했어요..그랬더니 아저씨께서 막 연기나는 다리미로 슉슉 샥샥 하더니 코트의 결이 달라졌어요..... ㅋㅋ.... 보풀 같아 보이던것도 없어졌도....... 진짜 와우예요...... 이제 앞으로 잘 입어보려고요.... ㅎㅎ..
첫댓글 다행이예요! 이쁘게 입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