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6년 1월 1일 새해가 밝아오기 전 조선의 왕은 64년 뒤에 나라가 망할거라는 꿈을 꾸어 충격을 받았다. 이에 왕은 계속 이렇게 잉여롭게 가다간 나라가 망할거 같아서 서양화를 위한 여정을 꿈꿔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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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왕권강화가 중요할거 같아 자기들의 이익만 챙기는 보수당대신 왕당파를 기본으로 하여 왕권강화에 힘을 실었다.
이대로 천천히 개혁하면 되겠지.... 싶었지만, 일본에서 서양화를 향한 바람이 불고 있음을 통신사들에 의해서 알 수가 있었다.
별거 아닌 문제라고 생각하였지만, 교육율이 일본에 비해서 처참할 지경이라 안에서 개혁을 할려면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
1.일본이 근시일내로 근대화를 할 것이다.
2.왕의 계획에는 1890년으로 근대화 시기를 예상하고 있었다.(게임 다 끝난다 멍멍아.ㅠㅜ)
3.임진왜란의 악몽... 아니 그것보다 더할거 같았다. 청나라의 서양식 무기를 보면, 알 수가 있다 그걸 호전적인 나라한테 넘어가다간 정말로 악몽이 시작되고, 막아낼 수가 없다.
이에 왕은 급진적으로 생각을 바꾸게 되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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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엄청나게 답이 없어지는 상황이 되어 왕은 심하게 고민을 하여, 대신들과 같이 이야기를 하였으나 그래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하여 하늘에서 도와줬는지, 일부대신들 및 상인출신 양반들이 서양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걸리고 싶어도 잘 안걸리는 서양화의 바람..................
이에 왕은 청나라에 조공을 더 신경을 쓰게 된다.
대신과 근대화에 대한 국정토론을 하였으나, 영 싱겁게 하는거 같았다. 결과는..
1. 서양화라니! 야만인으로 되기는 싫소! 30%
2. 당장은 급한건 아니니 신경쓰지 맙시다. 20%
3. 무응답 50%
역시 결과는 심심한 결과였다.

(혹시라도 게임중에 일본과 중국과 동맹이 맺어지면 아무래도 관계가 좋아야 확률이 높아집니다.)
혹시나 싶어서 서양인 고문에게 조언을 구햇더니, 군사개혁을 하나 하면 식민지를 차지 할때마다 서양화에 필요한 개혁이 쉬워진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것들이 쉽지만은 않으니...... 조선은 양 강국에 둘러싸인 입장이라 영토를 차지할 지역이 없었다.
혹시나 싶어 통신사들에게 빈 틈이 있는 곳을 알아 봐라고 했더니, 일본에서 한참 근대화 진행중이라 반란군을 대비하여 병력의 90%이상이 수도 근방에 병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에 눈치를 챈 청나라는 조선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과 동맹을 시도 하고 있었다.(항상 게임하면 중국과 일본이 동맹을 맺는 이상한 상황이 오더군요-_-) 그렇지만 이에 지면 왕은 나라가 망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상관안하고 진행하기로 했다.
왕은 일본이 당장 조선에 대한 야욕은 없는것 같고, 명분이 없겠지만 서양화를 막을 방법으론 위신을 깍아 일본에게 서양화가 옳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 줄려는 생각이였다. 하지만 이 명분조작은 얼마뒤에 밝혀져 거의 실패하지만 가까스로 성공하게 되었다.

군제 개혁에 앞서 대신들에게 설득이 안돼면 소용이 없었다. 지난번의 결과를 조작하기로 했다.
대신과 근대화에 대한 국정토론을 하였다. 결과는..
1. 서양화라니! 야만인으로 되기는 싫소! 30%
2. 당장은 급한건 아니니 신경쓰지 맙시다. 20%
3. 고자되기 10%
4. 일본을 공격한다 40%
대신들은 이러한 결과에 믿지는 않았지만, 왕권이 강화된 상태여서 믿는척이라도 하였다.
그리고 이에 앞서 군제개혁을 하게 되었는데, 해군을 육성하게 되었다.
1. 판옥선 및 수송선을 최대한으로 육성한다.(프리깃 급을 2대)
2. 모자란 판옥선을 메꿀 하위급 선박을 제작한다, 하지만 병력수송의 기능도 담당하여야한다.(수송선 6대)
해군이 편재되고, 명분조작이 성공하자마자 일본에게 선전포고를 하게 되었다. 이에 청나라에 외교관을 보내 같이 전쟁참가 하는것을 제의 하였다.(여기서 약간의 세이브, 로드가 필요합니다. 일본과 동맹시 저한테 전쟁을 걸 수도 있어서요...)

군제개혁의 성공적인 결과물.jpg
왕의 군제개혁은 성공적인 결과를 불러왔고, 일본의 해상을 봉쇄하게 되어 마음껏 점령 할 수가 있었다.

일본땅을 유린하기 전

점령중-_-

(양쪽으로 점령을 해야하기 때문에 신속히 세토내해에 해군을 배치하고, 해군기지가 없는 조선의 사정으로 신속히 세토내해에 맞닿여 있는 큐슈지방의 항구를 점령합니다.)
왕은 미국이란 나라에서 일본에 대해서 영향력을 발휘할려고 시도하려는 것을 알게 되어 전쟁의 목표를 변경하기로 했다.
1.중국과 일본이 사이가 좋지 않게하여 동맹맺을 일 없게 한다.
2.일본의 반동주의자를 이용하여 개혁 실패 및 서양의 영향에서 벗어나게 한다.
하지만... 어떻게!?

(흠... 미국이 빠르지는 않지만 치고 올라오네요? 밀월상태가 되어버리면, 저 미국이 전쟁에 끼어들기 때문에 이기더라 해도 좀 성가시게 됩니다.)

참 쉽죠?

수송선을 분할하여 큐슈 지방의 나머지 지역을 점령합시다.
왕은 일본의 지역을 점령한것을 보고 상당히 흡족했다고 한다.
다음에도 계속-
p.s : 사실상 이 과정이 90%를 먹고 들어가죠... 그래도! 다음을 기대하시는게 좋을겁니다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일본을 공격하는게 역시 답이네요
일본을 공격한다!
범선 수입이 안 돼서 배를 못 만들어요. 어떻게 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