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그냥 마음이 힘들었어요.
사람과의 관계는 늘 어려워요.
이른 아침부터 꽃밭 정리하기!
이왕 만든 꽃밭이라면 꽃들이 활개 치게 자라게 해줘야죠.
맨 왼쪽부터
- 하엘정원 청화쑥부쟁이 꽃밭
- 바람숲꽃밭 과꽃 꽃밭
- 도라지꽃밭
산지기는 서율로 차신정 박사가 하는 치과에 진료 받으러 갔고,
저는 슬슬 아점 먹고 꽃모종 정리하기!
아예 안 나온 모종(과꽃, 철포나리 등등)도 많아 정리했어요. 지금까지도 안 나왔다면 씨앗에 문제가 있을 듯해요. 묵은 씨앗이라서 그런 지도 모르겠어요.
잘 나온 독말풀꽃과 부용을 포기 나눠 조금 큰 화분으로 옮겨 심었어요. 귀찮기는 하지만 이렇게 몇 번 옮겨 심어주면 모종이 튼튼해집니다.
섬바디, 부용, 독말풀..
조금 더 키운 다음, 비 오는 날 본밭에 옮기면 쑥쑥 자라지요.
노동하는 동안 머리가 깨끗해졌어요.
가슴도 좀 정리가 된 듯하고요.
벌써 6월의 마지막 주.
7월부터는 쓰려고 준바하고 있는 역사동화 쓰려고 합니다. 잘 풀리길...
첫댓글 정신건강에 특효약이나 좀 살살 하셔요. 어쩜 이렇게 많이 손대셨을까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일을 하게 되니까 저절로 많이 하게 되네요.
살살 하고 놀아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에 띄어서.ㅠㅠ
여름 지나면 이제 할일도 없을 테니...
벗어놓은 장갑들. 지쳐보여요.
항복 항복...
제가 장갑을 자주 바꾸는 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