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ionship_Manager - 88
05/06 Germany Bendesliga !!
10년만의 우승을 차지하다!! Dortmund !!
승점 7점을 앞선 상태인 33라운드에서 미리 우승을 확정지은 도르트문드는
축제가 열리고 있다. 무려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우승할
기회가 있을때마다 B.뮌헨에게 뒤떨어지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도르
트문드지만 이번 시즌은 사정이 바뀌었다. 지난해에 비해 J.콜러의 헤딩력
이 떨어지면서 득점력을 과시하지는 못했지만 아모로소의 득점력이 되 살아
나면서 도르트문드의 우승을 도왔다고 볼 수 있다.
신흥 강호!! SC Freiburg !!
01/02 시즌 2부리그에서 승격한 플레이부르크는 승격한 그 해, 깜짝 우승
을 차지했다. 거기다 독일 컵까지 우승하면서 다크호스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다음시즌엔 리그 10위를 기록하면서 약간 저조한 성적을 냈지만
이번 05/06 시즌 리그 3위를 기록했다. 프레이부르크가 이토록 돌풍을
일으킬수 있었던 선수로 로이 마카이, B.바죠, J.야로식, P.아고스티노,
J.보메등을 꼽을 수 있다. 이제 완전한 신흥강호로 자리를 잡은 프레이
부르크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수상 및 수상자!!
리그 5위를 기록한 카이져슬라운테른 소속이며 독일의 국가대표 골잡이로
명성이 자자한 클로제가 총 23골을 몰아치면서 2위인 레버쿠젠의 디에고
트리스탄을 3골차로 앞선 상태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다. 박주영도 14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 10위에 올랐다. 도움왕은 볼크스부르크의 네덜란드 출
신 M.존네벨트가 12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도움왕 계열에 올랐고, B.뮌
헨의 하지는 아쉽게 1개 모자란 11개로 도움 2위를 기록했다. 한편 박주
영도 8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도움 역시 10위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승격과 강등!!
분데스리가의 로이틀링겐, 빌레벨트, 겜니츠가 각 16, 17, 18위를 기록해
강등을 하면서 다음 시즌부터 2부리그에서 뛰어야 하는 아쉬움이 남아있다.
그러면서 트리어, 1860 뮌헨, 뒤스부르크가 2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
두면서 다음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의 무대를 밟게된다. 1860 뮌헨은 라우스를
이적시키고 이근호와 조재진을 영입하면서 새로운 공격루트를 창조해 나갔
다. 2부리그에서 이근호가 13골을 기록하면서 새로운 전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2부리그 9위를 기록한 상. 파울리는 한국의 최진철과 김상식이 소속
되어 있는 클럽으로 중국인 스트라이커 양 첸이 소속되어 있는 클럽으로도
유명하다. 양 첸은 다음 시즌부터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하면서 분데스리
가의 무대를 밟게된다.
05/06 Netherland Eredivisie !!
8년만에 정상에 서다!! Ajax !!
세계적인 명문클럽 아약스가 PSV 를 승점 3점차로 8년만에 우승의 감격을
맛 보았다. 그리스 출신의 노장 N.마츨라스의 활약이 눈부셨다고 할 수 있
다. PSV 로 이적한 F.로시니 역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아약스
의 우승으로 N.마츨라스의 활약이 더욱 눈부셨다.
정조국의 활약!!
부천에서 PSV 로 이적한 정조국은 2시즌 동안 25경기에 출전해 11골 6도움
을 기록하면서 나름대로 적응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05/06 시즌
1부리그 캄부르로 임대되면서 확실한 적응을 위해 PSV 가 발벗고 나섰다.
정조국은 캄부르에서 18경기 9골 7도움을 하는 맹활약 속에 강등위기에 놓
여있었던 캄부르를 구출해 냈다. 이번에 PSV 로 복귀하는 정조국은 PSV 에
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 바란다.
수상 및 승격과 강등!!
아약스의 우승을 도운 일등공신인 N.마츨라스가 총 27골로 득점왕을 차지하
면서 2위인 F.로시니를 7골을 따돌리면서 그리스 최고의 골잡이임을 증명했
다. 도움왕에선 정조국이 임대된 캄부르의 중국인 미드필더 양 케가 총 17
개의 도움으로 도움왕에 등극해 중국인의 자부심을 나타냈다. 아약스의 리트
마넨이 그 뒤를 이어 11개의도움으로 2위를 차지했고, 그로닝겐으로 이적한
슈나이더 역시 11개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AZ 알크마르, 헤라클레스, 스파
르타가 강등을 면치 못했고, RKC, VVV, 포르투나가 2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다음 시즌부터 1부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English FA Cup Champion !! ARSENAL !!
아스날이 토튼햄과의 FA 컵 결승전에서 2 : 0 으로 이기면서 FA 컵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FA 컵 경기에서 G.부폰과 J.두덱의
골키퍼 대결에도 관심을 모았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2분만에 아스날의
래젼드 미드필더인 R.파를로어의 선취골이 터졌다. 거기다 Q.오유수-아베예
의 중거리슛까지 터지면서 일찍부터 2 : 0 으로 앞서 나갔다. 압도적인 차이를
낸 아스날은 어떻게 보면 쉽게 FA 컵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약 9만명이 모인 이 결승전에서 아스날을 우승컵을 들면서 환호했다. 브렌드
포드의 J.캐롤이 총 5골로 아스날의 T.앙리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라 그 기
쁨을 맞이했고, 선더랜드의 J.맥마너스가 5개의 도움으로 도움왕에 등극했다.
도움왕 순위에서 고졸 후, 바로 브렌드포드로 입단한 장현수라는 한국선수도
도움 4개로 기록해 도움 공동 2위를 차지해 그 눈낄을 끌고 있다.
Sunderland !! 리버풀을 물리치고 UEFA 컵 정상에 오르다!!
히딩크의 능력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선더랜드를 리그 2위에 올린것도 모자
라 UEFA 컵까지 우승을 시켰다. 상대는 같은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리버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기에 이 경기에 모든 기를 내뿜었다. 독일 베를린
에서 열린 이 결승전에서 H.키웰이 우선 선취골을 뽑아낸다. 그것도 3분만
에말이다. 당황한 선더랜드는 차분하게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그 결과 전
반 종료직전, 선더랜드 유망주로 1군에 합류한지 얼마 안된 P.웰란의 헤딩
골로 전반전을 1 : 1 로 마무리했다. 팽팽한 접전끝에 승부는 거의 끝나려
고 한 시기에 네덜란드출신의 미드필더 반 더 도엘렌의 발리킥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남은 시간은 5분, 선더랜드는 수비전술로 바꾸면서 강력한 수
비력을 보여주었다. 당황한 리버풀을 급한나머지 무리한 태클을 시도하면서
마지막 발악을 보여주었다. 결국 종료휘슬이 울리고 선더랜드는 팀 역사상
사상 첫 유럽대회 우승을 하면서 명장 히딩크를 영웅으로 받들었다. 이번에
칼링 컵역시 우승을 하면서 히딩크의 능력을 보여준 선더랜드는 UEFA 컵까지
우승을 차지하면서 큰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파나시나이코스의 콘스탄티노우가 총 9골로 단독 득점 선수를
이으면서 득점왕을 차지했다. 데포르티보의 조원광역시 5골을 기록하면서 순
위경쟁에 끼어들었지만 아쉬웠다. 도움왕은 함부르크소속으로 이란의 M.마다
비키아가 7개의 도움으로 도움왕에 등극했다. 수원에서 성남으로 이적한 전재
운도 도움 3개를 기록해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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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횽아는 전술이 천재삼..-_-
완전 우승 제조기얌...ㅠ
첫댓글 굿굿 첫리플이네요! 역시재미있음!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ㅋ
히딩크 미첬나봐요 - -;;; ㄷㄷㄷ
선더랜드말고 맨유 맡으면 진짜 최강일듯..ㅜ
히딩크는 진짜 Magic 이단어를 붙일만한 사람 --;; 이제 월드컵인가!!
이제 월드컵의 해.ㅋㅋ
와우// 선더랜드/// 도른트문트도 그렇구 아약스도 그렇구// 오랜만에 // 우승햇네요//
하나씩 보다보면 이변이 참 많네요..ㅋ
큭.. 선더랜드 -0-ㅋ 역시 히딩크.키웰이다~ 호주대표에서도 호흡맟출 -0-ㅋ 16강 오를려나
호주...과연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을지..ㅋㅋ
굿굿굿 재미있음 ~~~~~~~~~~~~~ 딩크옹 전술천재 ㅋㅋ 전설수비 9-1-0 임 ㅋㅋ 월컵 기대 만빵 ~ ㅋ
저도 기대 만빵.ㅋㅋㅋ
희동구 미쳤다 ,,,,,,,,,
진짜 ㄷㄷㄷ...
삭제된 댓글 입니다.
최하위팀 맡으면 어디까지 성적낼지 참 궁금합니다..ㅋㅋ
d\\역시 우리 클로제형님....잘하십니다..
헤딩머신 -_-...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