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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소통광장 스크랩 止民政지민정 : 민주주의 정치판을 딱 그쳐야 한다. (한글판)
오종현 추천 0 조회 51 12.06.04 20:1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止民政지민정 : 민주주의 정치판을 딱 그쳐야 한다.(한글판)

 

 

태세임진 음력 삼월 이십삼일 양력 사월 십삼일 갑진

며칠 전에 입심이 꽤나 센 김 모 교수가 청와대의 국민사찰을 비롯하여 정국현안을 빗대어 전국이 쥐새끼들로 들끓고 있다고 용기있게 말하였으되 맞장구를 쳐 주면서 바른 말을 더 얹어 말하는 선비가 아무도 없었던 것이니 무문다사일부지 즉 글도 없는 선비들이 가득하다는 비결참서 글과 같이 학사 석사 박사 등 학업상의 선비 자격과 함께 갖가지 직업상의 자격에 붙게 된 선비들에 이르기까지 선비 자격을 가진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이라 할 것이더라도 선비 정신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해도 좋을 만큼 형편없어 보이는 세상이라 할 것이라.

 

 

진주가 전송해 주고 있는 단군보고서 요약문을 비롯하여 도인의 안목을 바라본 세상만사 등 수많은 글들에서 천안함은 겉으로 발표한 바와 달리 미국의 핵잠수함의 소행이라는 바를 천서 초창록과 인희보감을 풀이하고 용감한 누리 문사들의 글을 조명하면서 상세하게 일러주었으면 과연 그런 것이냐고 반문이라도 해 보아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러지를 않았던 것이고 또한 사대강 사업은 국고 빼먹기 사업이라는 것을 비결참서들을 풀이하거나 전후사정을 헤아려서 충분히 조명해 보였으면 응당 그것에 대하여 충분한 공론을 펼쳐보거나 여기저기 우후죽순처럼 들고 일어나서 지탄들을 해 주어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에 수수방관들이라 할 것이니 과연 학사며 석사며 박사라는 선비 호칭을 그대로 붙여 놓아야 할 것인가를 걱정해 보게 되는 것이라.

 

 

그러니 이렇게 서글픈 현실을 놓고 어찌 하등으로 몰락한 상놈의 세상이 아니라고 말할 것이며 더구나 그러한 그 김 모 교수의 용기있는 발언에 대하여 상놈다운 상놈들이 욕지거리로 말하는 반론이 없지 않아 있었고 천하의 대의를 밝히고 세상 사람들을 구제하는 길로 계도해 주고 있는 진주의 글에 무어라고 말을 다하지 못하는 아주 상스러운 욕설을 보내오기도 하였으니 쥐새끼 천국이라기보다는 쥐새끼보다 못한 구더기들의 천국으로 전락한 현 시국의 암울함을 여실히 말해 주는 하나의 단면이라 할 것이라.

 

 

그제는 민주주의에 종식을 고해야 하는 마감시점을 앞두고 아무런 효용가치를 기대하지 못하는 국회의원 뽑기를 실시하였던 날이었고 어제는 여당의 압승을 확인하는 그런 날이었다고 하겠으며 세계 각국의 빗발치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느닷없이 북한이 주체사상의 체면을 살려보려고 오늘 아침에 인공위성을 발사하였으되 일백삼십오 초만에 공중 폭발하여 그 잔해는 군산 서방 황해에 떨어지게 되어 북녘의 주체사상 체면이 한정없이 구겨지다 못해 바닥에 떨어지는 날이 되었다고 할 것이니 이는 곧 일백삼십육 억 원짜리 인공위성을 고흥에서 쏘아 올려 일백삼십칠 초만에 터져버리게 되면서 일백삼십팔 발의 조포를 쏘아 날린 속초함과도 같이 천안함 사육원귀들의 원한을 달려 주려는 또 하나의 조포임이 틀림없다 할 바로써 아무런 연관이 없어 보이는 듯이 보이겠지만 이 모두는 하늘의 뜻에 조금도 벗어나 있지 않음을 확실하게 알아본다 할 것이라.

 

 

지난 이십여 일 동안 대학교수들을 비롯한 기자 승려 목사 기업체 사회단체 등등 십만에 가까운 요로의 인사들한테 꿀꺽 삼키면 복덩이가 되는 글을 입에다 떠 넣어주다시피 ‘도인의 안목으로 바라본 세상만사’ 글을 전송하였으되 돌아오는 것은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과 정신병자 취급뿐이고 이렇다고 할 만한 반향이 아직까지 없었으니 안타까운 마음 그지없었던 바로써 그럴 수야 없겠지만 영영 이대로 아무런 반향이 없을 것이면 그야말로 상놈의 세상에 상놈들로 평등화이거나 하질로 평준화가 아주 잘 되어 있는 세상이라고 단정지어놔도 부족함이 없다고 볼 것이라.

 

 

모름지기 선비라고 할 것이면 새로운 정보를 접하여 불의를 알아보게 되었을 때는 지탄하는 자리로 나서야 옳을 것이고 그 정보로 기연가미연가 하게 되었으면 좀 더 확실하게 알아볼 요량으로 질의질문을 한다든가 궁구하는 모습을 보여야만 옳았을 것이며 한편 새로운 정보에 민감하고 올바른 도를 널리 펼친다 하여 이름 붙여진 보도 기자들은 얼씨구나 좋다고 보도를 하거나 좀 더 확실을 알아보려는 노력을 보이면서 자신들의 책무를 다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언반구조차 없었으니 그 모든 선비 부류의 모든 인사들이 진주가 전해 준 정보를 직접 받아보고 아니 보고를 떠나서 땅에 떨어지고 썩어버린 대한민국의 정의심과 도의심에 관한 위상을 알아보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할 것이라.

 

 

하지만 아무리 도덕이 땅에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또한 아무리 상놈의 세상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옛날 지부상소를 올릴 수 있을 만큼 대쪽 같은 기개를 가진 선비로서 군자의 본심을 잃지 않고 계시는 도덕군자가 반드시 있어서 대인군자의 발심에서 올라오는 대의성명을 큰 소리로 말하는 등 그 모습을 확연하게 드러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 가운데 있다 할 것이니 사람마다 자신을 중심에다 놓고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는 것으로 좋아하며 아무리 훌륭한 가르침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가르침에 ?아가는 것 보다는 그 가르침을 수수방관하거나 자신의 발아래에 두려는 의식이 팽배하였던 후천운기와 달리 이제는 선천운기에 따라 자신의 색깔을 뒤로 하고 군자들은 정중에 합을 이루고자 애를 쓰게 됨이 확실하다 할 것이라.

 

 

만약에 학사 석사 박사들을 비롯하여 종교인 기자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등 갖가지 선비 자격증을 가진 수많은 선비들 가운데 정중이며 원일부절의 원형이정 등 사대오상과 행실팔조항을 군자의 기본 덕목으로 하여 지키고 살아야 하는 하늘의 뜻과 진주의 가르침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서 끝내 선비의 도리를 다하지 못하는 선비가 있다면 백성들을 잘못 다스리고 잘못 가르칠 우려가 있는 등 쓰임새가 전혀 없는 유명무실한 선비라고 할 것이니 유신 세상에서 종 정 학이 하나가 된 선사(仙師) 정사(靖師) 그리고 선부(仙傅) 정부(靖傅) 등 아래 사람들을 다스리거나 가르치는 자리에 나서게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만류해야 것이 지극히 마땅하다 할 것이라.

 

 

태세임진 음력 삼월 이십구일 양력 사월 십구일 경술

오늘 문득 지금까지 까마득하게 모르고 지나고 있었던바 가운데 중차대한 한 가지를 깨닫게 된 바가 있으니 그것은 누차 짚어봤던 이십구일에 관한 의미라고 할 바로써 뇌성편 ‘수종료’ 글에 삼매선정에서 아미타여래 스승님으로부터 틀림없다는 뜻으로 도장을 찍어서 주신 이십구일이라는 글을 받을 때만 하여도 십여 일 뒤에 다가오는 납월 이십구일로만 알고 지내다고 인희보감 가운데 예고장 글에 나오는 정월 이십구일을 읽어보고는 매년 닥쳐오는 정월 이십구일로만 생각하고 더 이상 알지를 못했던 것이라.

 

 

그러던 이십구일과 함께 보화편 ‘신농염’ 글에서 소개한 바가 있었던 격암유록과 랑선자 비결의 ‘이십구일입도’와 ‘이십구삭입도시’라는 글 그리고 춘산채지가 초당의 봄꿈 편에 ‘이십구일 찾아가서 주청림을 하였으라’는 글 등에서 그 ‘이십구’라는 의미는 과연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할 바로써 이는 곧 어느 해 어느 달의 이십구일이 아니라 대원갑자년을 인희원년으로 하는 책력에서 이십구년이 되는 해를 말하는 것이고 아주 먼 옛날 비기가 전해져 내려 올 때부터 그리고 지난 을유년에 스승님으로부터 ‘이십구일’ 글을 받을 때 쉽사리 알아보지 못하도록 올해 임진년을 숨겨 두셨던 것이라 할 것이니 비기대로 말하자면 올해 임진년에 비로소 칼을 세워서 써 먹게 된다는 뜻으로 풀이가 된다 할 것이라.

 

 

그리고 천사백년 전에 미륵사지 미륵장엄에서 출토된 금제사리봉안기에서 가르쳐 주신 정월 이십구일은 천사백년이 경과한 시점에 을해년 정월 이십구일에 인희 스승님께서 예고장으로 말씀하실 것이라는 바를 미리 예고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또한 을해년의 인희스승님의 예고장에는 인희기원 이십구년이 되는 올해 임진년에 일어날 일을 예고해 주셨던 것이니 모든 인류들은 하느님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이런 글을 남길 수가 없었을 것임을 잘 깨달아 보아야 할 것이고 깨닫게 되었을 것이면 조금도 소홀함이 없이 하느님의 예고 말씀을 잘 새겨듣고 따라야 할 것이라.

 

 

그러더라도‘이십구일입도’와 ‘이십구삭입도시’라는 문구의 해석에는 조금 미급해 보이는 지라서 오늘 이십구일에 칼을 세워야 하고 칼로 뭔가 베어야 한다는 의미를 되살리고 싶어서 고심해 본즉 지금까지 수많은 글로 세상 사람들의 혼몽한 정신을 깨우치려 하였으니 쉽게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진주라고 자처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고집과 엉터리 주장으로 비춰 보이기에 또한 엉터리 사이비인양 여기기에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여겨보면서 조금 더 확고한 믿음을 주는 방안으로 옛날에 하늘에서 내려온 천서인 비결참서를 근거로 말해 주면 그나마 객관성이 확보되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이미 많은 글을 풀어서 단군보고서에 게재하고 있는 초창록 글들을 취합하고 풀어서 게재하지 않은 미급한 부분까지 전문을 모두 풀어서 해설함과 아울러 이미 풀어서 게재해 둔 격암유록 정각가와 마상록 등 일부 참서의 해설을 덧붙여 아래와 같이 지어보게 되었던 것이니 내일부터 이 글을 많은 카페의 게시판에 게시와 더불어 요로의 인사들한테 다시 전송해 줄 참이라.

 

 

( 본문 생략 : 비결참서 초창록과 격암유록 정각가 해설 )

 

 

태세임진 음력 윤삼월 십이일 양력 오월 초이일 계해

수일 전에 미국에서 젖소 한 마리에 광우병이 발견되어 그 파장이 우리나라에 크게 미치고 있으니 시민단체들을 비롯하여 많은 인사들이 광우병을 기화로 현 정권의 무능함을 지탄하고자 사년 전과 같은 촛불 집회를 기획하고들 있으니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할 것이라서 나 역시도 이때를 기화로 참된 도를 널리 알려야 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써 두고 게시하였던 글을 조금 더 보강하여 게시해 두고서 별도로 여러 블로그에다 광우병에 관한 견해를 밝히면서 내 블로그에 소개된 글을 읽어 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글을 사흘 전부터 집회를 개최한 오늘까지 부지런 하게 전해 주게 되었던 것이라.

 

 

( 본문 생략 : 광우병 쇠고기를 문제 삼아 투쟁하지 말고 모두 본성을 되찾도록 하는 것이 더욱 이롭다 할 것이요. )

 

 

태세임진 음력 윤삼월 이십이일 양력 오월 십이일 계유

아무리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써 준 글이라고 하더라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들한테는 어려운 글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 아무리 어려운 문자를 인용하여 꽤나 유식한 듯이 글을 썼다고 하더라도 많은 학문을 오래 동안 공부해 왔던 학자들이 보기에는 심히 낮춰 볼지도 모르는 것이며 머릿속에 담고 있었던 선지식 선입견 상식 등에 비근한 글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객관성의 부족으로 눈 바깥에서 머물게 된다고 보았기에 글을 읽어 보는 독자들의 안목 향상과 보다 나은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또 다시 특별한 글을 하나 더 소개하기로 마음먹었던 것이라.

 

 

천서 통천록은 세조 때 금서로 정해지면서 민간에 남아있었던 글을 모조리 거두어 버렸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해져 오지 않았던 글이었다고 할 것이나 어떠한 단체에서 그 글의 사본을 보관하고 있다가 근자에 소개하였기로 유심히 살펴보니 아주 큰 가르침을 주고 있었던 글임이 분명하기에 그 일부에 대하여 주석을 붙여 보았던 것이고 이와 함께 스승님께서 하느님 천황대제의 말씀으로 전해 주신 천심통리 글을 붙여서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하여 널리 포도와 더불어 계도하기를 시작하였던 것이라.

 

 

( 본문 생략 : 통천록과 천심통리 )

 

 

태세임진 음력 윤삼월 이십사일 양력 오월 십사일 기해

정치하는 어느 정당에서 당권을 잡기 위하여 당원들끼리 선거하고 투표하는 과정에 부정선거가 있었다 하여 물고 물리는 것을 넘어서서 물고 뜯다 못해 물고 늘어져서 흔들어대는 이전투구와 같이 거름 판의 개싸움에 견줄 만한 일들이 며칠 째 벌어지고 있으니 민주주의 정치판도의 숨겨져 왔던 본래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 할 바로써 백성들을 위하여 제대로 한 것도 없이 당리당략에 머리를 굴리고 몸을 움직이며 당권에 욕심을 내거나 괜히 목에 힘을 주고 있는 민주주의 정치인들이라 할 것이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동양과 서양 어떠한 누구라도 이러한 이전투구를 나무랄 수 있는 자격은 처음부터 없다할 것이라.

 

 

진주가 세상에 나아가기 위하여 아무리 좋은 글을 써서 전해 주더라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하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미 여러 차례 썼던 글 속에서 그 답을 말하고 있었던 바로써 그것은 하루살이들이 내일을 모르는 바와 같고 가축들이 우리(?로)를 벗어나지 않으려는 본능의 작용과 같으며 인간들이 전생과 후생을 잘 모르는 바와 같기에 힘을 더 주어서 좀 더 직설적으로 알아듣게 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할 것이라.

 

 

그래서 내일이 온다는 것을 일러 주어야 할 것이고 우리(?)를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일러 주어야 할 것이며 다음 生을 기약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일러 주기 위하여 무엇으로 인하여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가를 짚어 본 결과 이미 글로 써 둔 바와 같이 되지도 않는 민주주의를 비롯하여 자본주의 등 황금만능주의에서 벗어나기라도 한다면 그 즉시 죽기라도 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기에 얼음을 깨어버리듯이 잘못된 인식관념을 깨뜨려 주고자 다시 글을 썼던 것이고 썼던 글을 또다시 카페와 블로그 등에 전해 주게 되었던 것이라.

 

 

( 본문 생략 : 민주정치 민주화운동 이제 그만 합시다. )

 

 

태세임진 음력 윤삼월 이십팔일 양력 오월 십팔일 기묘

항간에 절간 승려들이 품격을 세우지도 못하는 하질 인생들의 더러운 문화라고 말할 수 있는 도박을 억대의 돈을 걸고 했다는 추문이 어느 승려의 입을 통하여 흘러나와서 세상을 어지럽게 하더니만 입에 담지도 못할 만큼 추잡한 속세 문화 가운데 또 다른 하나로써 접대부들을 앉혀 놓고 질탕한 술판도 벌렸다는 말이 쏟아져 나왔던 것이니 어찌 해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던 것인지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

 

 

간단하게 말하자면 개벽을 집행해야 하는 말법시대로서 말세와 종말을 알게 해 주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할 것이나 앞서 ‘곡직분’ 글에서 이미 말하였다시피 하나의 조직 속에서 함께 일을 하던 동료들의 불법적이거나 부정한 처사를 알아보았을 것이면 그 즉시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만류해야 하는 것이고 자신보다 높은 상급자일 것이면 죽기를 각오한 지부상소와 같이 바른 말로 간언하여 똑 바로 처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승려를 비롯한 목사 신부 등 모든 성직자들 그리고 모든 공직자와 모든 기업 등 조직사회에서 조직원들의 기본 덕목이라 할 것이며 이를 도외시하거나 지체하거나 해태하는 등 조금이라도 부족함이 있으면 이미 말하였다시피 유유상종에 입각한 범죄인 집단의 한패거리에 불과하거나 아니면 표리부동하거나 이율배반적이거나 두미불철한 상놈의 범주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한다할 것이라.

 

 

질탕하게 놀아나는 도박과 술자리에 함께 있었다면 그와 같이 세상을 향해서 나팔을 불지 못하였을 터인데 그와 같이 나팔을 불었다는 것은 처음부터 함정수사와 같은 술책으로 옭아맬 심산이었음이 분명하다 할 것이니 누구 좋으라고 그리 함정을 놓았는지 모르겠으되 아무튼 상놈 가운데서도 아주 형편없는 상놈임이 분명하다할 것이고 그러한 농간에 넘어간 승려들은 한 순간의 과오로 평생 씻어내지 못하는 죄과가 너무 커 보이는 것이라.

 

 

더구나 앞서 ‘색마귀’ 글에서 어린 여아한테 천인공노할 정도로 못된 짓을 해 버린 그 목사와 함께 그러한 엉터리 법률을 지은 입법의원들과 그런 법을 얼렁뚱땅 집행하는 형관들과 판관들을 나무란바 가운데서 그 목사의 죄상과 비교해 보게 되면 그 목사의 죄상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할 것이나 결코 그 목사에 못지않을 만큼 실망감이 컸으니 그것은 貪瞋癡(탐진치) 삼독과 貪愛好色(탐애호색) 愚痴薄弱(우치박약) 苟取利慾(구취이욕) 삼독에 복합적으로 빠져 있었기에 실망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고 더구나 그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들은 승려사회에서 하루 이틀에 그치고 말았던 일이 아닐 것이고 비일비재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차라리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기에 이제 민주주의 종식과 함께 석가모니 부처님 시대를 종식해 버리고 아미타불 시대로 건너가야 하는 개벽의 시점에서 보자면 불법승 삼보가 완전하게 퇴색되어 버렸음을 알아본다 할 것이라.

 

 

이렇듯 백성들을 가르치는 승려 목사 신부 등 종교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 교수님 등 교육자 그리고 신문방송에서 한 줄의 글과 한마디의 말로 직접 간접으로 백성들을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언론방송인들은 만백성들 앞에서 자신이 선생님이라는 바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고 아무리 좋은 유혹의 자리와 금전이 탐난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위상과 맞바꾸기를 해서는 아니 되는 것이며 한 순간에 삼독에 빠져서 선생님의 위상을 잃어 버렸다 할 것이면 그 즉시 자진하여 가르치는 선생님의 자리를 벗어나서 배우는 학생의 자리로 되돌아가야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고 자진하여 그러하지 않으면 후안무치의 뻔뻔함이 있다할 것이라.

 

 

그리고 누차 말했다시피 정치인들과 관료관리 공직자들은 백성들보다 높은 자리에서 백성들을 다스리거나 사건을 재단하는 사람들이기에 대가성이 있거나 없거나 녹봉 이외의 소득은 일절 거절해야 하며 특히 공짜로 얻어먹는 비렁뱅이 짓거리를 일절 하지 말아야 하는 등 성직자 교육자 언론인들 보다 더욱 강건한 품격을 유지하면서 항상 올바른 율법을 짓고 올바른 행정을 펼치며 사건을 놓고 올바르게 재단해야 할 것이며 만약에 여기서 조금이라도 이탈하게 된다면 그 즉시 자진하여 다스림을 받는 자리로 내려가야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고 만약에 자진하여 그러하지 않으면 후안무치의 뻔뻔함을 일벌백계로 깨뜨려 주지 않을 수가 없다할 것이라.

 

 

승려들의 명예를 더럽힌 승려는 나라를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던 승려 문수가 부처님께 사대강 파헤치기를 그치게 해 달라는 하소연으로 소신공양을 올렸듯이 그렇게 대승적 차원은 아니라 할 것이더라도 자신의 몸에 묻어 있는 오욕과 승려들의 공동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기꺼이 소신공양을 올림이 마땅하다 할 것이며 그것이 정녕 어려울 것이면 시늉이라도 내야 하거나 스스로 승적을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옳을 것이라.

 

 

그리고 목사들이나 신부들의 명예를 더럽힌 목사들이나 신부들은 목사들이나 신부들의 명예를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기꺼이 그 자리를 버리고 십자가를 짊어지고 속죄의 길을 가야하는 것이 백번이라도 타당하다할 것이며 그리고 정치인이 되었으면 정치인들의 명예를 지켜가야 할 것이로되 한 순간에 눈이 멀어 삼독에 빠지게 되면서 정치인의 공동명예를 실추시키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할 것이면 모든 정치인들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하여 스스로 정치인으로서의 자격을 반납하고 야인으로 돌아가서 근신하는 자세를 가짐이 마땅할 것이고 높고 낮은 공직자들도 마땅하게 이와 같아야 할 것이며 또한 교육자와 언론방송인들도 이와 같아야 할 것이라.

 

 

지금의 세상은 약간의 과오는 아무것도 아닌 듯이 여기면서 뻔뻔하게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라 할 것이며 대단한 과오라고 하더라도 입막음을 잘하여 더러운 소문만 나지 않으면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는 세상이라 할 것이니 숨겨온 더러운 죄과를 추적하여 소문을 내느라고 정의로운 기자들이 고생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고 정의로운 누리 문사들마저 갖은 고생을 다 하고 있으니 그나마 빙산의 일각이나 구우일모만이 겨우 드러나는 것이니 되지도 않는 민주주의 정치판도의 현실이라 할 것이라.

 

 

따라서 이래도 되지 않고 저래도 되지 않는 민주주의 정치제도를 단번에 종식시켜 버리고 사람다운 사람을 근본으로 삼는 인본주의로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바의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내게 될 것이면 아무것도 감출 수 없도록 빙산을 통째로 수면 바깥으로 드러내버리고 또한 쇠가죽에 붙은 털을 몽땅 뽑아내는 방도를 써 먹을 것이면 쨍쨍 내리쬐는 햇빛 아래 얼음들이 녹아내리듯이 정치인 공직자 교육자 종교인 언론방송인들의 공동명예를 실추시켰거나 죄과를 가진 자들을 조금도 가차 없이 또한 남김없이 몽땅 도태시킬 수가 있게 되는 것이라.

 

 

이러한 도태를 누가 시켜주어야 하는가 하면 나라와 자식의 장래를 걱정하는 우국지사들과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정의지사들이 나서서 욕심의 근원이 되었던 재산재물들을 하늘에 헌납으로 무소유를 달성하고 또한 인간으로 살아왔던 죄과들을 모두 다 털어내 버리고 난 뒤에 아무리 털어도 더 이상 먼지 하나 나오지 않는 바의 해탈군자로서 절대적으로 깨끗한 도덕군자들과 여중군자들이어야 할 것이니 이러한 도덕군자 여중군자들이 선사 선부가 되고 정사 정부가 된 공직자의 자격으로 정부관리 종교인 교육자 또한 언론인이 아니라 도론기자 도담방송인이 되어 아래 사람들을 똑바로 다스려주고 가르쳐 주게 되면 이것이야말로 인본주의의 표본이라 할 것이라.

 

 

정의심을 잔뜩 품고 있는 정의지사들은 정치 경제 언론 종교 교육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정의롭지 못한 바를 수도 없이 알아보았기에 정의심의 발로에서 입에 거품을 물면서 정치계 종교계 교육계 언론계들을 그토록 열심히 지탄하고 있었다고 할 것이나 그토록 노력하였지만 정작 아직까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무슨 이유로 그럴 수밖에 없었던가를 잘 깨달아 봐야 하는 것이라.

 

 

만약에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인본주의에 입각하게 될 것이면 나라와 자식들의 장래를 걱정하는 우국지사들과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정의지사들이 품고 있었던 정의감을 국정운영 도정운영 시정운영에서 직접 승화시켜 낼 수 있게 될 것이니 이루지 못한 걱정들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게 되는 효과가 예정되어 있는 것이라.

 

 

이러한 결과로 인하여 인본주의로 가는 천하대혁명 대열에 공로가 있게 되는 그 우국지사 정의지사들한테 특채특진 등의 우대가 따르기도 하겠지만 그 보다 승진을 바라고 있었던 중간간부 초급간부들한테 승진기회가 자주 생기게 되는 것이고 사회진출을 꿈꾸는 젊은 학생들과 취업희망자들한테 더 많은 취업기회가 생기게 되는 것이며 나아가 원활한 신진대사로 나라와 사회는 더욱 활발하게 정의로운 젊은 피를 자주 수혈받게 되는 것이니 나라의 경제는 금전만능주의 부자들을 위한 허망한 계수놀이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균평한 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며 부정한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도태되겠지만 정의로운 기업들은 취업의 문호를 더욱 확장하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라.

 

 

결국 정의로운 도덕군자 여중군자들은 사농공상에 입각하여 가장 높은 품계인 공직자로서 관리나 교육자 성직자 또는 도론기자 도담방송인이 되거나 조금 미급하면 농업 공업 상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경영간부가 되어야 하는 것이고 정의롭지 못하여 수시로 도태된 자들은 공직이라고 하더라도 미관말직으로 내려가야 할 것이고 그것도 여의치 못하여 농업 공업 상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내려가게 되더라도 미관말직의 품계를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

 

 

이와 같은 세상은 그야말로 사람 사는 세상으로 하느님의 지상천국이며 아미타불의 불국정토라 할 것이니 하늘의 뜻에 따라 조금도 어김없이 민주주의를 종식시켜 버리면서 임시계엄정부 장랑왕국을 입국하여 천하를 상대로 정정당당하게 신의 이름으로 전 세계를 向하여 선전포고를 한 뒤에 미확인비행물체 비행접시를 선두로 벽력장군과 육천만 천병들을 내세워서 상전벽해를 비롯한 삼재팔난과 선악심판이라는 대단한 개벽사무를 집행하게 되는 것이고 그러한 개벽의 관문들을 하나씩 통과하는 동안에 천하는 하느님께서 보우하시는 우리나라 진주의 무릎 아래에 몽땅 들어와 버리는 것이니 진주를 진주로 알아보는 우국지사 정의지사들은 가족들과 함께 개벽관문의 험난한 풍랑을 슬기롭게 건너서 지상천국 불국정토에 당도해야 할 것이라.

 

 

태세임진 음력 사월 초이일 양력 오월 이십이일 계미

고 노무현 대통령 헌서 삼주기를 앞두고 며칠 전부터 추모 전시회 또는 추모 음악제 등이 전국 각지에서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 내일이면 삼주기라 할 것이니 이는 삼년탈상의 의미가 있다할 것이고 또한 뒤따라 순절한 민주주의 정치제도의 완전한 종식을 의미함이 분명하다 할 것이니 이러한 의미들은 조금도 틀림없는 하늘의 뜻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진주이기에 진주는 여기에 관련한 글을 하나 더 쓰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며 이를 세상에 나눠주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이라.

 

 

( 본문 생략 : 노무현이 꿈꾼 세상은 사람 사는 세상인가 )

 

 

오늘이 계미일이라 할 것이고 여기에서 계미라 함은 뇌성편 ‘정기전’ 글에서 이서구 비결 문구를 하나 소개하면서 계미년에 代命(대명)을 待命(대명)으로 해석한다고 말한 바가 있었는데 실제로 계미년은 다시 도 닦는 자리로 옮겨 앉기 위하여 대기해야 했던 바와 같다고 할 것이고 그러더라도 뭔가 하나 더 짚어 보고 싶은 바가 있으니 그것은 그 이후에 갑신년 을유년 병술년 정해년 무자년에 관한 의미는 대략적으로 짐작만 되었을 뿐 실제로 크게 부각되었던 바가 없었던 것이니 그 점을 항상 의아하게 여겨 왔던 것이라.

 

 

지금 이 자리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을 말하자면 ‘倭伊(왜이)’는 아미타불의 협시보살인 관세음보살님과 대세지보살을 뜻하는 글이며 ‘傷死多(상사다)’는 선악심판 기간에 찾아오는 인간들의 불행이라 할 것이고 ‘濟世雄(제세웅) 造化無窮(조화무궁)’은 세상을 제도하는 영웅의 신비한 도술로 조화가 끊임없이 일어난다는 뜻이며 ‘到日亡(도일망)’은 왜국열도가 왜국군도가 된다는 뜻이고 ‘千兵萬馬(천병만마)’는 진주의 뜻에 합을 이루고자 달려오는 우국지사 정의지사 선비들과 합세하는 군인들을 상징한다고 보는 것이니 지나온 일들이 아니라 개벽 목전과 개벽 관문에서 일어나게 되는 일들을 열거하시면서 흩어 놓으셨던 것임이 분명하다 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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止民政지민정(한글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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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05 06:28

    첫댓글 잘보았습니다.어떤글이든 그 글은 사람이 쓴 글입니다. 글의 해석을 신비주의식으로 해석하고 있는것은 생각 해볼 문제라고 봅니다. 글은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자기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한 도구인데 그러한 기능을 일반 사람이 잘 모르도록 쓴것은 글의 기능에서 비밀에 붙이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런 글은 되도록 퍼뜨리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 됩니다.

  • 작성자 12.06.05 10:30

    이해를 하는 사람은 많이 배웠기에 그런 것이고 이해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배움이 적어서 그런 것이어 하지요.
    배우려는 노력을 더해 보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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