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은 이상우가 웬만하면 보일러를 잘 안 틀어준다고. 그는 “(이상우가) 바깥 추위에 서운함을 안 느끼려면 실내 온도도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다. 제가 추위를 워낙 많이 타서 9월, 10월부터는 보일러를 틀고 싶다. 근데 안 된다고 하더라”라며 하소연을 했다.
그러면서 “근데 요즘 하나가 생겼다. 바로 보일러 트는 날이다. 제 생일이 11월 2일인데 거기에 맞춰 틀 거라더라. 그래서 실제로 작년 11월 제 생일에 둘이 하나 둘 셋 하고 보일러 스위치를 눌렀다”고 밝혔다.
저거 방송 보고 인스스 해명봤는데 김소연이 추위 많이 타서 9월말~10월초부터 난방 트는 걸 김소연 생일부터 틀자고 한 거임 생일도 본문에 나온 것처럼 11월 초라 보일러 틀기에 너무 늦은 날씨도 아님 그리고 김소연 진사 나온 거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김소연 자체가 체력 약하고 허약 체질이라 운동해서 면역력 키우자 얘기 나온 맥락도 이해됐음
첫댓글 이거 김소연이 인스스로 다시 말했는데 건강하게 운동으로 면역력 키워서 버텼다가 생일날 켜보자고 한걸 말을 잘못한것 같다고
저거 방송 보고 인스스 해명봤는데 김소연이 추위 많이 타서 9월말~10월초부터 난방 트는 걸 김소연 생일부터 틀자고 한 거임
생일도 본문에 나온 것처럼 11월 초라 보일러 틀기에 너무 늦은 날씨도 아님
그리고 김소연 진사 나온 거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김소연 자체가 체력 약하고 허약 체질이라 운동해서 면역력 키우자 얘기 나온 맥락도 이해됐음
그래요 걍 서로 신경써주면서 행복하게 사시면 됏죠 머 건강하시길 ..
전문 보니까 별 일도 아니더만... 9월 10월이면 안 틀 수도 있지
머 11월 초면 적당한데?
그나저나 신념이 개이상해 ㅅㅂㅋㅋㅋㅋ
나 12월에 트는데...
글쿤....
와 소연눈아 진짜 추위 많이 타긴 하나보다 그때쯤엔 패딩 입을 날씨도 아닌머
이거 방송보면 오해할 거리도 아니던데..
하나 둘 셋~ 온~!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니까 진짜 하이킥 같아
쌩뚱맞긴 함 바깥 날씨에 서운함 안 느끼려면 집에서도 추워야한다는 신념이 ㅋㅋㅋㅋ 추우면 그냥 틀게 해주지
이걸 왜 욕하냐고 계속 댓글단다 저 신념이 온도차 너무 심하게 살면 면역력에 안좋고 감기 걸리기쉬우니까 저런거잔음 다른집 엄마들도 저러는 분 많으실텐데 커뮤에 절여져서 남의 집 온도갖고 욕하는 사람들 진짜 신기
그렇게 욕먹을 거리도 아닌데 굳이굳이 욕하는게 소연눈아 더 마음아프게 하는 일일듯...11월 초면 늦은것도 아니라잔아 나도 그 때쯤 온수매트 킨다잔아
저 얘기의 요지는 추워죽겠는데 남편이 보일러도 못틀게 한다 이게 아니라 그냥 생일날 기념일처럼 보일러 튼게 행복한 기억이라 공유한거같은데... 이상한데서 승질내는듯 결국 소연눈아가 해명까지 하게 만들었잔아.. 남 잘 사는 꼴을 못보는거같애 가만보면..
그런걸로 안맞으면..
알아서 헤어지겠지...
예시로 나는 평생을 에어컨 없이 사는데
이걸로 배우자랑 신념 안맞으면 같이 못 사는거지
추우면 춥게 더우면 덥게 사는거라고..
우리 증조할머니가 평생을 그러셨대..
외할머니도.. 😅
둘이 코드 잘 맞는거같은디
어우 둘 다 잘사는데 욕할 것도 없다;
개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들이 좋다는데 왜 왈가왈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