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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감동적인 글 (수필) 할머니 한글반 / 문하 정영인
너나들이 추천 0 조회 108 16.06.05 11:2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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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05 13:28

    첫댓글 선행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축복받으세요~~

  • 작성자 16.06.07 05:35

    @@@ 선행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
    되레 그런 기회를 준 함머니깨 감사하죠!

  • 16.06.05 23:59

    저희 성당에서도 노인 한글반이 있어요
    모르니까 배우고싶어도 부끄러워서 안 나오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것 같다고 히셨어요
    부지런하시고 고우신 봉사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 작성자 16.06.07 05:37

    @@@ 오른손에 붕대를 감고 @@@
    글을 쓸 줄 몰라 은행에 돈 찾으로 갈 때, 일부러 손에 붕대를 감고 가는 할머니 실화가 떠오릅니다.
    누구에게나 말하기; 어려운 마음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 16.06.07 10:23

    저의 어머님은 카타리나 본명을 가지셨는데 칠순이 지나서 한글을 깨우치셨답니다.
    그리고 수차례의 성서 필사를 통해 익숙해지셨었습니다.
    지금은 아흔 다섯, 말씀도 잘 못하시는 요즘입니다.
    가장 주님의 손길이 필요한 데에서 쓰임을 다하시는 애씀에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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