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동포 보수단체 태극기집회 열어
ESSEN】지난 2월25일 대한문앞에서 열린 제15차 태극기집회에
연사로 출연했던 유상근 독일동포 보수연합 공동대표가 독일박사모
명예고문 김계수 박사, 그리고 3.1운동기념사업회 성규환 회장 등
보수단체들이 합동으로 에센의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무효"를 주장하는 두 번째 태극기집회를 열었다.
3월1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이번 태극기 집회는 국기에 대한 경례에 이어
애국가를 4절까지 제창하며 시작됐다.
이명수 행사총괄본부장 진행으로 원로 동포 김계수 박사가 개회선언을 하고
이어 도이칠란트 3.1운동기념사업회 성규환 회장이 연사로 나와 탄핵소추
무효를 주장하며 “당연히 헌재의 각하 처분이 나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 지회 유상근 회장, 이영창 재독한인총연합회 고문,
재독일해병전우회 서병수 회원, 송기봉 레클링하우젠한인회장,
오종철 전 재독영남향우회장, 김정자 전 재독한인간호협회장,
조영수 도이칠란트 이북5도민회중앙회장, 고창원 파독세계산업전사연합회장,
공동대표 김계수 박사 등이 차례로 단상에 올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를
성토하며 탄핵무효를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조사도 해보지 않고 소문만 듣고 탄핵소추한 국회해산, 편파수사
특검해체, 조작 허위보도 언론사 해체 및 구속수사, 테블릿 PC 허위보도
손석희, 남창 고영태 구속 수사” 등을 외쳤다.
아울러 “헌재는 당연히 탄핵을 각하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태극기집회 200여 참가자들은 마지막으로
손에 손에 태극기를 흔들면서 ”아-대한민국”을 열창하며 집회를 마쳤다.
이번 태극기 집회는 재독일해병전우회 (회장 원종목), 고엽제전우회독일지부(회장 이완수),
한국자유총연맹독일지부(회장 김용길), 재독이북5도민회 중앙회(회장 조영수),
재독한인인권옹호협회,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회장 고창원),
재독한인복지추진위원회(회장 성규환). 글로벌무궁화포럼독일지부(회장 권대희),
대한노인회 독일지부.(회장 하영순), 재독영남향우회(회장 심동간) 등이 후원했다.
우리뉴스 【 유 종 헌 기자 】
첫댓글 재독교포 끝까지 싸워서 이나라
뺄갱이 로부터 지킵시다
이거 일베에 올려 주세여
나라사랑님 저는 일베회원이 아직 ... 죄송합니다.
먼 이국땅에서 독일교민님들께 감사드림니다,건강하시길바람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