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전염병 지휘센터(이하 CECC)장인 천스중(陳時中) 복지부 장관은 어제(20일)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장화현 정부가 지난 6개월 동안 자가격리 중인 무증상자 중 100명 이상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것에 대해 실시 의도는 좋았으나, CECC에 통보하지 않는 것은 전염병 통제 관리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반드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ECC는 20일 발표에서 친지 방문을 위해 미국에서 입국한 10대 장모 군은 코로나 관련 증상이 없이 입국 후, 자가격리 기간에 장화현의 요구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 무증상 감염의 첫번째 사례라고 했다.
이에 따라 각계에서는 왜 지자체 보건국이 자가격리 중인 무증상자를 검사했는지 의문을 제기했고, 천 장관은 이미 공무원 윤리위원회에서 이번 사안은 조사할 수 있도록 요청해 장화 위생국의 검사 이유와 과정, 의료기관 통보 등의 절차를 철저히 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를 이겨낸 코로나 청정국이 대만이라는데
-자국민 대상 누적 검사 수가 몇달 째 8.3만명에 멈춰 있다
-백인들과 일본인들은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는다
-무증상 확진자를 찾아내 지역 내 대량확산을 막아낸 장화 현 위생국장이 외려 파면 위기에 몰려 있다
첫댓글 뭐 이쪽 분야에 선두두자인 일본도 의료붕괴까진 안가는거보면 사태 초기대비 독성이 좀 줄긴 했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