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그랬거든요.
뒷골이 땡기고,
앉았다 일어나면 띵~한것이 빈혈처럼 어지럽고,
눈이 빠질것처럼 아프고,
열두 나는것같구(기분에)
암튼 디게 괴로웠어요.
근처 신경외과로 가시면 바루 처방해주실꺼예요.
지는 15일분 타다가 아프다 싶으면 먹거든요.
--------------------- [원본 메세지] ---------------------
이번엔 두통입니다..
울엄마가 예전부터 두통약을 상비하고 드시던 기억이 있네요.
어릴때부터 그래놔서 어린맘에 엄마들은 머리가 항상 아픈 사람들이구나 싶었죠.
근데 이제 제가 그러네요.
결혼하고 반년이 넘었는데 자주 머리가 아픕니다.
머리가 띵하고 뒷골이 항상 무거워요. 눈도 아프고요.
한마디로 컨디션이 많이 안좋죠.
두통약은 아주 심할때만 먹어요.
잠을 충분히 자도 개운하지 않고요..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요?
한약을 좀 먹어볼까요?
선배님들 이럴땐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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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신경정신과가 아니구여 신경외과로 가시면 되요.
메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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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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