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견주어 가고 있는 서현덕은 정상급 탁구 선수들 중에는 보기 드문 '왼손잡이'다. 한국에서는 88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를 제외하면 거의 유일한 왼손잡이 선수인 셈이다.
왼손잡이들은 오른손잡이에 비해 몸이 많이 기울어진 상태로 탁구를 치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높다. 이런 이유로 정상급 중 왼손잡이인 선수는 한 손으로도 꼽을 수 있을 정도다. 그는 "몸이 아프면 바로 재활치료를 받는다"며 아직까지 큰 부상이 없었던 게 큰 행운이라고 했다.
저는 어느정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른손잡이가 대체적으로 많고요..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와 경기하는 횟수보다는 왼손잡이가 오른손 잡이와 경기하는 횟수가 당연히 높습니다. 이런 비율의 차이로 인한 부상 발병율의 차이가 존재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몸이 많이 기울어진 상태로 치는 것보다는 다른 이유, 경기 운용 방식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부상 요인이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오른손선수의 백핸드쪽으로 스트레이트로 드라이브를 날리기 위해서 좀더 비트는 차이가 있겠죠.
첫댓글 일반적으로는 인구의 10%정도가 왼손잡이라고 하는데, 탁구의 탑랭커에서는 훨씬 많은 것 같지 않나요?ㅋㅋ 그만큼 왼손잡이가 유리하다는 것이겠죠
해당 기사를 읽으면서 저도 잘쳐보자 님 과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면서,미즈타니준 은? 하고 생각 들더군요..
그렇죠. 티모 볼, 미하엘 메이스, 첸치, 미즈타니 준, 슈신, 이정우, 구오위에, 왕난 등 많은 정상급 선수들이 있죠.
기사 링크합니다. 서현덕 선수 많은 응원을 ...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cateid=1076&newsid=20100116092506653&p=SpoSeoul
휴.. 다행이네요 ㅡ.ㅡ
위 기사를 저도 보면서 조금 아닌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는데, 이런 기사 하나가 또 다른 잘못된 미신(?)처럼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오른손잡이라 은근히 남의 불행이 곧 행복이라는
것이 떠올라 입가에 미소가
번졌는데 그게 아니군요^^;;
농담 입니다. 왼손잡이분들이 오해 없으시길...^^
살벌한 농담이십니다. ^^
왼손잡이랑 게임은 참 힘들더군요
기사 쓰신분이 눈감고 쓰신듯;;;
저는 어느정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른손잡이가 대체적으로 많고요..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와 경기하는 횟수보다는 왼손잡이가 오른손 잡이와 경기하는 횟수가 당연히 높습니다. 이런 비율의 차이로 인한 부상 발병율의 차이가 존재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몸이 많이 기울어진 상태로 치는 것보다는 다른 이유, 경기 운용 방식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부상 요인이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오른손선수의 백핸드쪽으로 스트레이트로 드라이브를 날리기 위해서 좀더 비트는 차이가 있겠죠.
어느 운동이나 왼손잡이는 유리하죠~~ 부상 부분은 쉽게 납득하긴 힘드네요~흠~
같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