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대한 정론적 이고도 이상론적인 관점을 피력한 작품들이 여럿 존재합니다
재밌으면서도 현실을 정도것 또는 제대로 반영한 작품들을 몇가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1.생츄어리
전쟁터 난민이 된 두 일본인이 일본을 방문하면서 너무도 썩어버린 국민들을 보며 서로가 어둠과 빛이 되어
국가를 살리고자 권력과 힘을 손에 넣어 이상적이고 발전적인 나라로 만들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그림체는 좀 올드틱 합니다만 전체적인 내용,권력과 폭력이 어떤식으로 관계하는지,돈과 권력의 관계등
여러가지 재밌는 요소들이 존재하는 작품입니다
2.키마이라
갑자기 연재내용이 극으로 치닫게 되면서 정치세력의 압박이 있다는 루머가 확실시 되는 키마이라
히틀러의 세뇌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그가 민중을 어떤식으로 선동했는지에 대한 노트를 발견한 자들이
백치상태인 노숙자를 세뇌하여 정치훈련을 시켜 민주주의의 독재자를 만들려고 하는 내용으로서
실제 일본 정치상황과 풍자가 들어있어서 상당히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지만 급 연재마무리,,
가장 완벽하고도 이상적인 정치가에 모습에 표본을 볼 수 있었던 작품
3.쿠니미츠의 정치
에지,등등등 의 유명한 만화작가 답게 역시나 코믹물
허나 면면을 들여다 보면 다른 정치만화완 다르게 굉장히 서민적이고 현실적인 정치문제를 다룬 작품으로서
너무 진지하지도 않고 적당히 재밌으면서도 묘하게 와닫게 됩니다
다만 정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선 이 만화의 수명은 다하게 되어버리죠
4.가면전사 아쿠메츠
과격파,테러리즘 등이 나온작품으로
이 작품이 어떻게 연재를 끝마칠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을 정도 입니다
목숨을 걸고 정치에 임한 정치가들,공무원들이 부패만 저지르면서 세금을 갉아먹고,낙하산으로 기업간부로 이동하고
등등 굉장히 세부적이고 자세한 부정,비리들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잘 설명해 놓았습니다
은행,폭력단,정치가,기업가 들의 커넥션이 이루어지는 것들과 그것을 통해 이루어지는 비리들
과장되고,과격한 표현으로 인해 그냥 허구로 생각되어져 연재가 제대로 끝마쳐진게 아닐까 싶지만 내용과 재미는 대단합니다
5.Dawn -태양은 다시 뜬다
일본재계의 막대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미국 천재주식딜러인 주인공이 그 죄를 속죄하고자 나라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국내정치계 보다 더 넓은 사업과 아시아 경제,정치에 관한 부분을 소개하였으며
국민의 의식개혁이 필요 라는 점에서 정치만화라고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꽤 재미있는 편입니다만 경제만화 쪽에 더 가깝습니다
6.멋진남자 김태랑
유명한 만화로서 기업에 대한 부분이 주를 이루지만 중간중간과 마지막부분에 기업과 정계의 커넥션을 다루게 됩니다
정치만화는 아니지만 위 만화들에 나왔던 정계와 재계의 담합이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죠
정치 9단이라는 만화가 있다고 하는데 이제 봐야할 만화라서 권해드리기는 좀 그렇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젊은이들은 더욱 진취적이고 이상적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언젠가 학원강사의 강의가 올라온적 있었죠
젊은이들 조차 정의를 말하지 않는다 라고 그럼 정의란 무엇일까요?
어느시대에나 젊은이들은 정의를 추구해 왔습니다 그만큼 순수하게 바라봐 온 세상이기 때문이죠
정의란 말을 쉽게 표현하자면
그냥 이상론 정도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 사람들 모두 잘 살았으면 좋겠다,범죄 없는 세상이 좋다,힘들고 아픈사람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도와주고 싶다
거창하게 이상론이라고 표현했지만 이런 소소한것들이 더 나아간 것 뿐입니다
젊은이들이 한창 머리클때 괜히 사회주의에 관한 이념과 사상 공부에 열중하는 것은 다들 이상론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는 서로 도우며 살고,서로 발전한다,정치가는 깨끗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며,의사는 병자를 우선시한다
다들 이런 생각을 해보시진 않으셨는지요
지금도 이런 생각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사회는 조금더 밝아지지 않을까요?

첫댓글 아 ㅠ 쿠니미츠의 정치... 따로 후속편을 만들지는 않겠죠? 근데 왜 만화가들은 그정도 인기있는만화라면 후속편 만들생각을 안할까요? (슬램덩크라던가... 등등)
쿠니미츠의 정치가 후속편이 나오게 된다면 전과는 다르게 일상적인 내용에 관한 법률이나 사회,정치문제 보다는 본격적인 정치와 부정,부패에 맞서는 쿠니미츠를 보여주어야 하는데,,선거운동때부터 급 재미를 상실한 쿠니미츠인데 코믹물로서 진지한 정치세계를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가능하더라도 재미가 없겠죠
전 나름대로 쿠니미츠의 정치보면서 정치세계를 표현한거같은데... 그게 아닌가봐요;; ? 전 좀 다르게 생각해요. 후편으로 갈수록 정치세계를 표현해서 재미없는게아니라 소재가 좀 떨어진느낌이라고해야되나?? ;;
위에 언급된 다른 만화들을 보시면 쿠니미츠와의 차이를 아실거예요,,더 진행된다면 그런류의 정치를 표현해야 하는데 쿠니미츠식으로는 무리가 있습니다,.작가가 제때에 정확히 그만둔것입니다
그렇군요 저는 쿠니미츠밖에 안읽어봐서... 기타 추천해주신 것들 지금 다 다운로드중입니다 ;;; ㅎ 꼭 읽어볼게요
애니로 나온것도 있나요?
쿠니미츠 정치 애니로도 나온걸로 알고있어요 일드로도 나왔던데
생추어리 잼있져. 그림체가 지저스란 만화랑 비슷하던데...같은작가 인가요?지져스도 엄청 잼있게 봤는데...침묵의 함대는 정치만화에 포함안되나요 이것도 엄청잼있져.첨에는 뭔 개풀뜯는 소린가 싶다가도 말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
정치추천만화중에 침묵의 함대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림체가 맘에 안들어서 저도 1권읽고 에이 재미없어~~ 상태라..ㅋ
저도 제목보고 침묵의 함대와 셍츄어리가 가장먼저 또올랐습니다.
정치 9단...좀 어릴 때 봐서 잘 이해가 안 된 부분도 있었는데(볼 당시 16세) 일본 정치의 전반적인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족의원, 미-일 안보협의회 그리고 한반도 관련 정세까지 당시 일본의 현안들을 폭 넓게 다룬 흥미진진한 만화라고 생각됩니다.
침묵의 함대 작가 만화라면 침묵의 함대 보단 이글이 더 정치만화에 가깝다고 봅니다. 근데 그 사람 만화들이나 시마과장, 정치 9단을 그린 작가의 작품들에 공통적으로 깔려있는 보수 우경주의는 상당히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웃기는건 이웃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는 그런 우경화에 대해선 불편하게 느끼면서 정작 한국에는 이미 그런게 뿌리박혀 있다는걸 느끼지 못한다는거죠
쿠미니츠의 정치 뒤로갈수록 너무 재미 없더군요...회원님들의 극찬에 만화책 사서 봤는데...후회막심.' 그돈으로 농구화나 하나살껄;
그러시다니 좀 안타깝네요;; 저는 지금 소장해도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안드는데요 ㅎ;; 너무 감명을 깊게받은지라... 비록 후반에 가면갈수록 막장이라도...
제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평가할만한 만화는 하나도 없군요. (ㅡ_ㅡ;)
일정수준 이상으로 평가하시는 만화는 어떤게 있으신가요?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