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댓글 이외에 10개 넘어서 너무 흡족했습니다. 그러면 어서 힘내서 글을 쓰도록 하죠.
조선의 재정은 전쟁하느랴 많이 피폐해졌다. 관료들은 물론, 네셔널 포커스로 지정된, 학자들도 돈을 제대로 받지 못해 차라리 농부가 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 이게 조선의 경제 상황입니다. 아마 열강될때까지는 저 상황은 유지될듯 싶습니다.
왕은 남은 육군개혁을 진행하였으나 너무 급진적인 개혁이다 보니 반동주의로 넘어가는 백성들이 많았다.(그래도 pop모드보단 나은 사정이죠.)

왕의 경제 개혁으로 그나마 경제가 나아진 하층민들과 중산층들은 이 개혁을 반대할 생각은 없는거 같지만, 중산층보다 못 사는 상류층들의 반발은 엄청날것으로 예상된다.


광속으로 발리는 태평천국-_-


일본을 노리는 조선의 여론.gif

교두보가 확보된 상황에서 더 이상의 해군이 필요없음을 직감한 대신들은 왕에게 함대들을 해산시켜달라 요청하여 미심적지만 윤허하였다.

사실상 근대화를 가속시키는 사람들은 모순적이게도 한국인보다 일본인이였다.
후세의 역사가에 의하면 조선이 왜 일본을 노렸는지 짐작될 수가 있었다.

미국의 영향권에 의해서 도움을 많이 받은 것도 있었다.

왕은 또 다시 전쟁을 계획을 하였으나, 대신들이 이번엔 전쟁중에 목표를 추가하지 말라고 요청을 하였다. 세계 모든 국가들이 우릴 미워할거라는 이유에서 였다.
전쟁중에 갑자기 추가하여 얻은 영토가 탈이난거 같다.... 악명이-_-

3번째 계획
모든 가용할 부대를 신식보병과 기병을 배치한다
이번에도 일본국토를 뒤집는다.
전쟁을 시작 한 후 파죽지세로 일본군을 제거하여 전 국토를 점령하였다. 어떻게 하면 요리를 할까 행복한 고민을 하였다.

현자타임 후 바로 전쟁이죠? 간사이 지방을 안 먹고 전쟁을 했으면 병력이 압도적으로 불리하여 근대화에 애로사항이 꽃피었을 것입니다...
다음화는 조선의 근성 마지막화입니다. 마지막까지 기대해 주세요.
첫댓글 기대하겠습니다.
초반 일본을 털 수 있는거군요.
전 안되던데...
글쓴이는 무슨 신기를 부리는거죠
내가 하면 식민지꼴인데
빅토리아 경제개념을 모르겟어서 못하겟던데
한반도 지역에는 석탄과 철이 많아서 산업화 하기 쉬워요. 운이 않좋아도 일본과 중국을 치면 위신이 확보되서 열강오르기도 쉽고 열강이 되면 세력권확장으로 원료들을 확보하면 직물공장을 돌리기도 쉽습니다. 왠만한 유럽국가보다 쉬운게 조선입니다.
초반 일본은 병력이 150정도 되던데; ㄷㄷ;
그거 소용없다고 1편,2편에서 잘 말씀드렸습니다 ^^
오오 과연ㅋㅋㅋ조선 승천하나요?
ㅅㅅㅅ
고양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 일본 공략의 핵심은 첫 전쟁부터 강한 해군으로 해협 막기 & 규슈 먹고 버티면서 반란군 기다리기 & 일본 ㅃㅃ
한가지가 빠지셨네요.. 중국과 일본과의 사이나빠지게 하기 처음에 전쟁을 무리해서라도 빠르게 한 이유가 있죠.. 중국과일본이 동맹이 없을때 처음 위신실추할때 동맹국을 전쟁에 끼워주면 좋다고 자기 악명을 쓰면서 군대제한을 하는데 저는 어짜피 개혁이 안되서 위신만 삭제 시키거든요. 그러면 일본은 완전 고립되게 되는거죠.. 근대화 이전에는 중국과 전쟁하면 바보가 됩니다.
잘 봤습니다. 조선으로 문명국되면 열강1위 먹는 것도 가능한가요?
경제 발전 시키는 데 있어 관세를 100% 맞추는 것에 어떤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단지 돈이 많이 나와서? 아니면 원료 수입 제한?
어짜피 식자율이 낮아서 효율찾긴 어렵습니다. 그냥 공장을 지어서 산업력을 그냥 올린뒤에 공장에서 나는 적자를 세금이나 관세로 메꿉니다. 어짜피 자동차 만들어질때까지 국가자본주의로 가서 효율보다는 그냥 산업력 점수채우고 첨단장비를 장비하는것이 목표인지라 효율따윈 신경안씁니다. 뭐.. 무역창이나, 공장탭에서 생산품당 소비비율을 계산해서 모자라면 공급시키는 방법입니다. 뭐... 생산품 수입제한이라고 보셔도 되겠네요. 나중에는 관세를 20%까지 내리게 되는데, 공장적자가 너무 많으면 그것도 허리가 휘는거라 생필품을 싸게 사게 해서 일용품과 사치품 수요를 늘려서 관세가 100이나 20%나 차이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