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교 막학기를 앞두고있는 25 남자입니다.
동기가 일찍이 소방공무원에합격하여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중 올해초에 소방간부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필요한 가산점항을 준비중인데, 이제 곧 졸업이 다가오고 제대로 준비함에 앞서 왜 소방간부를 목표로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되묻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평범하게 워라밸있는 직장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싶은 마음인데, 굳이 그럴거면 소방공무원을 준비해도 되는것아닌가. 아니면 한번 사는 인생인데 소방간부를 도전해야하지 않겠나같은 고민들말이죠.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소간을 준비하시는 선배님들에게 기분 나쁠수 있겠지만, 스스로에게 확신이 있어야 준비를 하던지 아니면 다른것을 준비하던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소간을 준비하시는 선배님들은 소간의 어떤점을 보고 목표로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저랑 비슷한 시기를 보내고 계시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제작년 전역하고 나서 소간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는데, 군에서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지낸다는 그런 사명감이 너무 좋아서 소방간부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직업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안전한 사회를 만든다는 확실한 목표가 있는 소방관이 좋더라고요
사실 취업을 준비하면 워라밸같은 측면에서는 좋은 곳에서 일할 기회가 있겠지만 그런 것보다는 사회에 헌신하겠다는 사명감 그리고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건 다른 직업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