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이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읍니다
국립 암센터(일산)7월18일, 딸(24세)로 부터 간우엽을 이식 받고 7월29일(10일 만)에 병원측으로 부터 퇴원을 공고 받고
퇴원 해서 제가 사는 전라도 광주로 가게 되었읍니다
헌데 퇴원후 하루만에 복통이 오기 시작 하면서 통증이 점점 심해져 조대병원 응급실에 실려갔으나
간이식 이어서 인지 아무 조치도 않고 다만 진통제 근육주사로 버티기에 통증이 심해 사설 앰블런스로 5시간에 걸쳐
간이식 수술항 일산 국립암센터 응급실에 내월 하여 그다음날 배액관을 장착하니 500cc이상의 혈액이섞인 담즙액이
나오고 점차 혈액 성분은 없어지고 담즙색깔로 나오면서 양은 10일이상 유지되고 있자 또 병원에서 배애관을 장착한 상태에서
퇴원을 권고 하자 1주일에 한번 병원도 가야하고 혹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을 대비 하고자 전라도 광주로 못가도 일산의 오피스텔을 얻어 집사람과 주재 하였읍니다 헌데 또 5일도 안되어 배액량이 급격히 줄어 들어 병원에 다시 입원 하여 배액관을 1개 더 추가 하고
기존의 배액관은 위치를 조정 하여 2개의 배액관을 가지고 있으면서 8월21일에 재차 퇴원 하게 되었읍니다
지금은 너무 외로워 집인 전라도 광주로 다시 내려 오게 되었읍니다
좋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간이식이라는 큰수술을 했는데 열흘만에 퇴원을 하라니. 참... 부디 잘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간이식이란 어려운 관문을 노력 끝에 무사히 잘 마치셨지만은~ 간이식후 회복기는 이제부터 시작인가 합니다.
이식후 합병증 발생률이 30% 정도라 하는 만큼, 잘 관리 하셔서 쾌유가 잇기를 기원 합니다.
수술후 끝인줄 알앗는데~ 합병증이 발생하면은 많은 분들이 먼저 당황하시는가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우님들이 차분히 대처 하시고서는 시간이 지나면은 쾌유들 하셔서~
언제 내가 그랬던가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는가 합니다.
윤진규님도 꼭 치유가 잘되어서 좋은 결실이 있기를 먼저 수술한 한사람으로서 마음을 함께 보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 인내를 가지고 노력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