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선지해장국이 드시고 싶다고 해서 안양근처 해장국집을
섭외하던중 .. 동네 아주머니의 강추를 받고 찾아가본 집입니다.
제가생각하는 맛집이란 가격대 성능비가 좋아야 한다는것입니다.
맛만 있으면 머합니까 .. 일반 서민(?)들은 주머니 부담되는곳이라면
다시 가고싶지 않더군요 .. 그리고, 비싸면 대부분 맛있습니다 ^^
그리고, 해장국,순대국,설렁탕등의 서민적(?) 음식들은 기대를 하고
가시면 안됩니다. 순대국이 맛있어 봤자 순대국이기 때문이죠 ^^
가격대비 만족도만 최상이면 된다고 봅니다 ..ㅎㅎ
옹기해장국이라고 체인점인지 모르겠지만 .. 안양 종합운동장 근처
관양동 사거리 KFC뒤에 있습니다.
반찬은 해장국집이 그렇듯 단촐합니다.
선지해장국이 나왔네요 ^^ 뜨거~
내장은 별도로 주는 센스~
거기다가 돌솥밥까지~ 아 배고파 ..
마지막으로 가격표 공개 ~
돌솥밥포함 ... 6,000원 입니다. 네비(아이나비)에서 옹기해장국 치면
나오네요 ...
맛은 ㅎㅎ 위에서 말했듯이 개인차가 있고, 해장국은 해장국인지라 .. 저는 괜찮았습니다.
안양근처 맛집이라는데는 대충 찾아다니는 편인데 .. 나중에 배고플때 다시한번 갈듯하네요 ^^
참고로 주차는 안양천변에 하는데 .. 자리가 별로 없더군요 ^^
첫댓글 오호~~선지국이 돌솥까지 포함해서 이가격이라니!!! 넘 착하네요. 정보감사해요
저에게도도음이되어습니다..08.2.10
제가 근처 성일아파트 살아서 자주갔죠...맛이 괜찮아서 토욜마다 갔었는데....다른동네로 이사 가는통에 자주 못가다가 얼마전 가족이랑 점심 먹으러 갔는데....헉~~....간만에 가서 맛있게 거의 다 먹어갈즈음...마누라 비명소리...다름 아닌 쥐가 밥상밑으로 지나가더란 말씀....마누라 다리를 타구 다른 상 밑으로...다른 사람도 보고 비명.....머 덕분에(?)공짜로 먹었지만 그 뒤로 안갑니다.....음식은 맛있어요....
저는 주말마다 가곤하는데...맛은 정말 좋습니다만,직원들이 너무 불친절해서 매번 기분이 상해 돌아오곤 했습니다. 아주머니 직원분들은 많은데..사장님이 있을때와 없을때 너무 차이나게 행동하시더라구요.. 한번은 손님도 별로 없었는데..두세번주문해도 음식이 안나오더라구요..이사람저사람 지나가던 직원들이 주문했냐구 몇번씩 되묻더니만 결구..30분이 지나서야 먹을수 있었습니다.소면을 빠뜨리는경우도 있었구,지나다니면서 발루 옷이며 소지품 밟고,음식국물 어깨에 떨어뜨리고... 입맛에 맞고 집앞이라 일주일에 몇번씩 가지만 한번도 친절한 직원들의 모습을 본적이없어서 아아쉽습니다.
오늘 갔는데 맛나더라구요... 근데 사람이 넘 많아서 자리가 살짝 불편하궁..춥궁.... 게다가 후기 보니까.. 좀 그러네용...에궁... 미리 보고 갈걸.....
어제도 갔었는데 .. 사람도 많았지만 .. 친절하던데요? 사장님이 계서서 그런가 ..?
오늘 저녁에...다녀왔는데요~~!! 여러사람들이....좋다고 하는데.....
제 인생이...비뚤어졌는지?????
한마디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데요~!!!!
에궁~~!! 모르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