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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 전 교 회 원문보기 글쓴이: 예향
[계10장1] 힘센 천사로 상징 된 심판자의 진노/진노는 재앙을 가져옴
[성경 말씀](계10:1-4)
1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3 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4 일곱 우뢰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생명의 말씀]
옛적부터 계셨던 전능하신 하나님과 심판자가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부족한 종을 일꾼 삼으셨으니 이제 종은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각처에서 주님의 사랑 받는 형제들에게 편지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빕니다. 함께 나눌 말씀은 힘센 천사로 상징 된 심판자의 진노에 대해서입니다. 성경을 통하여 이 말이 사실인지 확인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이 말은 힘센 천사로 상징 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에 대한 설명입니다. 구름을 입고 머리에 무지개가 있고 얼굴은 해 같고 발은 불기둥 같다고 하였습니다. 이 모습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라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증명해 보겠습니다.
1 내가 또 보니
이 말은 요한 계시록의 기록자인 요한이 환상으로 본 것에 대한 설명입니다.
힘센 다른 천사가
요한 형제가 본 것은 힘센 다른 천사의 모습이었습니다. 이 힘센 천사는 심판자를 상징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른 천사라고 한 이유는 그 전에 본 여섯째 나팔 불 때 보았던 천사가 아닌 또 다른 천사를 말합니다.
구름을 입고
이 말은 힘센 천사로 상징 된 심판자가 구름에 둘러 쌓인 모습을 요한이 설명하기를 구름을 의복처럼 입었다고 표현하였습니다.
[계 14:14]
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이 말은 추수 꾼으로 상징 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설명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이 말은 힘센 천사로 상징 된 심판자께서 내려오신 장소에 대한 설명입니다.
[행 1:11]
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고 부활하신 후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셨으며 세상 끝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이 말은 힘센 천사로 상징 된 심판자의 머리에 있는 것에 대한 설명입니다. 무지개가 있다고 합니다.
[겔 1:28]
28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이 말은 에스겔 형제가 본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 주위 사면에 무지개 같은 광채가 있다고 합니다.
[계 4:3]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이 말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에 대한 설명으로서 보좌 주위에 무지개가 둘려있다고 합니다. 무지개는 노아 시대에 물로 세상을 심판하신 것과 같이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으시겠다는 언약의 증표입니다.(창9:13-16)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이나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 외에 천사나 다른 존재에 무지개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 얼굴은 해 같고
이 말은 힘센 천사로 상징 된 심판자의 모습에 대한 설명입니다.
[계 1:16]
16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이 말은 요한 형제가 본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이 말은 힘센 천사로 상징 된 심판자의 모습에 대한 설명입니다.
[겔 1:27]
27 내가 본즉 그 허리 이상의 모양은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 같고 그 허리 이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면으로 광채가 나며
이 말은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의 모양입니다. 그 허리 이하의 모양이 불같다고 합니다.
[계 1:15]
15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이 말은 교회에 빛을 밝히시는 예수 그리스도 발의 모양에 대한 설명입니다.
2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여기에서 '그'란 힘센 천사를 말하고 '펴 놓인 작은 책'이란 하나님의 오른 손에 있었던 일곱 인으로 봉한 책으로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봉인을 떼심으로 펴 놓인 책이 된 것을 말합니다.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이 어떻게 펴 놓인 책이 되었는가에 대한 증거
[계 5:1]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보좌에 앉으신 분 곧 하나님의 오른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이 있습니다.
[계 5:7]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어린 양으로 상징 된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좌에 앉으신 여호와 하나님의 오른 손에 있는 책을 가져가셨습니다.
[계 6:1]
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일곱 인 중에 첫째 인을 떼기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3절에서 둘째 인을 떼셨고 5절에서 셋째 인을 떼셨으며 7절에서 넷째 인을 떼셨고 9절에서 다섯째 인을 떼셨으며 12절에서 여섯째 인을 떼셨고 8장 1절에서 마지막 인에 속하는 일곱째 인을 떼셨으므로 봉한 책은 펴졌습니다. 그 펴진 책이 누구의 손에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손에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힘센 천사로 상징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힘센 천사가 상징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힘센 천사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는 확실한 증거
[계 10:9-11]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여기에서 책을 가지고 있는 천사 곧 책을 갖다 먹어 버리라고 말한 천사는 10장 1-2절에서 말한 힘센 천사입니다.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여기에서 ‘저’란 9절에서 말한 천사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9절에서 말한 천사는 작은 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천사는 1-2절을 보면 힘센 천사입니다. 그러므로 그러므로 1-2절과 9-10절에 기록된 천사는 힘센 천사이며 11절의 ‘저’ 또한 힘센 천사입니다.
그리고 11장 1절에서 요한에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씀하신 분은 10장 11절에서 말씀하신 힘센 천사입니다. 그리고 3절을 보면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의 두 증인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입니다. 그러므로 힘센 천사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계 11:1-3]
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여기에서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에 해당하는 자는 10장 11절에서 말한 힘센 천사입니다.
2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으리라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여기에서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라고 말씀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런데 이 말씀하신 분은 1절에서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이라고 기록된 분과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힘센 천사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이 밝혀 집니다.
10장 1-2절에서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가지고 계신 분---------힘센 천사
10장 9절에서 작은 책을 가지고 있는 분---------------------힘센 천사
10장 11절에서 말씀하신 분은 9절에서 말씀하신 분과 같음-------힘센 천사
11장 1절에서 또 요한에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신 분----------힘센 천사
11장 3절에서 말씀하신 분은 예수님이신데 1절과 같은 분임----예수 그리스도
1절에서 말씀하신 분과 3절에서 말씀하신 분은 같은 분이십니다. 그런데 1절에서 말씀하신 분은 힘센 천사이시고 3절에서 말씀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10장 1-2절과 9절과 11절과 11장 1절에서 말씀하신 분은 힘센 천사로 상징 된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이 11장 3절에서 분명하게 밝혀집니다.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이 말은 두 심판 대상이 사는 장소를 상징적으로 설명하신 것입니다. 여기에서 바다와 땅의 관계에 있어서 바다가 상징하는 것은 세상이며 땅이 상징하는 것은 교회입니다.
바다가 세상을 상징하고 땅이 교회를 상징하는 증거
다니엘서를 통한 증거
다니엘서에 보면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 무엇을 상징하는지에 대해서 확실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단 7:3]
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네 짐승이 바다에서 나왔습니다.
[단 7:17]
17 그 네 큰 짐승은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것이로되
그 네 짐승은 네 왕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일어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3절에서는 바다에서 나왔다고 했고 17절에서는 그것을 설명하기를 세상에 일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네 짐승은 네 왕을 말하고 바다는 세상을 상징합니다. 계속해서 27절까지를 해석해 보면 네 짐승 중 네 번째 짐승이 요한 계시록 13장 1절에서 말하는 일곱 머리 중 일곱째 머리와 동일한 인물입니다.(계17:10-11)
요한 계시록을 통한 증거
요한계시록 13장을 보면 종말의 때에 세계 여러 나라를 다스릴 두 인물을 두 짐승으로 상징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1절의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7절을 보면 세계 여러 나라를 다스릴 자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정치인이고 정치인은 실제로 세상에서 나옵니다. 그런데 바다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바다가 상징하는 것은 세상입니다. 그리고 11절을 보면 땅에서 나온 짐승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큰 기적을 일으켜 바다에서 나온 짐승으로 상징 된 세계 여러 나라를 다스릴 자를 위해서 우상을 만들고 경배하지 않는 자는 죽이게 합니다. 그런데 19장 20절을 보면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잡혔는데 그 거짓 선지자의 특징이 13장 14절에서 말한 땅에서 나온 짐승과 똑같습니다.
[계 13:14]
14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여기에서 ‘짐승’이란 바다에서 나온 짐승으로서 세계 여러 나라를 다스릴 정치인 거짓 그리스도를 말합니다.(계13:1-7) 그리고 이적을 행하는 자는 11절에 기록 된 땅에서 나온 짐승입니다. 그러므로 땅에서 나온 짐승이 바다에서 나온 짐승 곧 세계 여러 나라를 다스릴 자 앞에서 이적을 행하여 땅에 거하는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계 19:20]
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여기에서 ‘짐승’이란 바다에서 나온 짐승 곧 세계 여러 나라를 다스릴 자를 말합니다.(계13:1-7) 이 거짓 선지자가 그 짐승으로 상징 된 세계 지배자 거짓 그리스도 앞에서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둘을 비교해 보시면 여기에서 말하는 거짓 선지자는 땅에서 나온 짐승입니다. 그 땅에서 나온 짐승은 종말의 때에 세계 지배자 거짓 그리스도를 우상화 할 통합 종교 대표입니다. 거짓 선지자는 거짓 선지자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가능성은 조금도 없습니다. 선지자의 이름으로 활동 했으나 주님 재림 시에 붙잡힌 후 거짓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선지자가 어디에서 나옵니까? 교회에서 나옵니다. 그러므로 땅은 생명체가 자라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발로 밟는 것이 상징하는 것
다니엘서 7장 23절을 보면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네째 짐승은 곧 땅의 네째 나라인데 이는 모든 나라보다 달라서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숴뜨릴 것이며’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힘 곧 다른 나라들을 제압할 수 있는 힘과 권력을 상징합니다.
히브리서 1장 13절을 보면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느뇨’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하나님의 원수인 사단을 예수 그리스도의 발아래 굴복 시킬 때까지 천사를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있으라고 말한 적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발 아래 굴복 시킨다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요한 계시록 19장 15절을 보면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포도즙 틀을 밟는 것에 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서는 심판을 뜻합니다.
오른편과 왼편이 상징하는 것
오른편은 의로움과 구원과 힘과 능력을 상징하고 왼편과의 관계 속에서 비교적으로 더 비중 있게 쓰였습니다. 그러나 왼편은 오른편에 비해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으로 쓰였음을 봅니다. 이 의미를 깨닫기 위하여 성경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25장 33절을 보면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양은 의인들을 상징하고 염소는 악인들을 상징합니다. 또 오른 편에 있는 양으로 비유된 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산 자들로서 축복 받은 자들을 말하고 왼편에 있는 염소로 비유된 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지 않음으로 저주를 받은 자들을 말합니다.
시편 20편 6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바 기름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 오른손에 구원하는 힘으로 그 거룩한 하늘에서 저에게 응락하시리로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하나님의 오른 손이 구원하시는 힘 있는 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도서 10장 2절을 보면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 편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편에 있느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지혜자와 우매자를 오른편과 왼 편으로 비유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을 보면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오른 손이 의로운 손과 돕는 손으로 비유되고 있습니다.
이사야 62장 8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그 오른손, 그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에게 식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너의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인으로 마시지 않게 할 것인즉’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오른 손이 능력의 팔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48장 14절을 보면 ‘이스라엘이 우수를 펴서 차자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좌수를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어긋맞겨 얹었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연이어 17-20절을 보면 ‘요셉이 그 아비가 우수를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 아니하여 아비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그 아비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니 우수를 그 머리에 얹으소서 아비가 허락지 아니하여 가로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 아우가 그보다 큰자가 되고 그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속이 너로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너로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리라 하여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요셉이 자신의 두 아들을 야곱에게 이끌어 복 빎을 받을 때 큰 아들 므낫세를 야곱의 오른 손 앞에 두고 작은 아들 에브라임을 야곱의 왼 손 앞에 두니 야곱이 손을 어긋맞게 올려 야곱의 오른손을 에브라임에게 얹고 왼손을 므낫세에게 올렸습니다. 이것을 본 요셉이 기뻐하지 못하고 그의 아버지인 야곱에게 말하기를 오른손을 큰 아들에게 올려 달라고 부탁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장자 즉 큰 아들에게는 갑절의 축복을 받을 권이 있기 때문에 요셉은 자기 큰 아들인 므낫세가 장자의 복을 받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그 때 야곱은 나이 많아 늙어 눈이 어두웠을 때라서 눈으로 보고 의도적으로 한 행동이 아니었으며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야곱은 말하기를 나도 다 안다. 므낫세도 큰 자가 되겠지만 에브라임이 더 큰 자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요셉은 인간적인 생각으로 큰 아들 므낫세가 복을 더 받기를 원했으나 하나님의 뜻은 작은 아들 에브라임에게 영적인 장자의 복을 주셨던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오른 쪽과 왼쪽 모두 축복입니다. 그러나 오른 쪽이 더 비중있게 쓰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이것을 정리하자면 오른 쪽은 구원의 힘 있는 쪽이요 의의 쪽이요 더 비중 있는 쪽이요 지혜의 쪽이요 더 좋은 쪽을 상징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와 반면에 왼쪽은 더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측면을 상징하고 오른 쪽보다 상대적으로 못한 쪽임을 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이 말은 바다와 땅으로 상징 된 세상과 교회에 대해서 진노하신 심판자의 모습에 대한 설명입니다. 부르짖는 사자같이 곧 성난 사자같이 큰 소리로 외쳤다는 것입니다.
외칠 때에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이 말은 심판자께서 외칠 때에 난 소리에 대한 설명입니다. 일곱 천둥소리가 울렸다는 것입니다. 이 천둥소리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상징합니다.
4 일곱 우뢰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이 말은 일곱 우레를 비밀로 감추신 것을 말합니다. 일곱 인이나 일곱 나팔은 공개하셨으나 일곱 우레는 공개하지 않으셨습니다. 여기에서 ‘일곱’이란 완전수이고 ‘우레’란 천둥소리로서 하나님의 진노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일곱 우레가 상징하는 하나님의 완전한 진노를 상징합니다. 이 진노는 일곱 재앙으로 이어집니다.
[계 15:1]
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일곱 재앙은 마지막 재앙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칠 것입니다.
[계 15:7]
7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세세에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에게 주니
마지막 재앙은 일곱 대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곱 우레는 하나님의 진노를 말하고 곧 일곱 대접 재앙으로 이어짐
요한 계시록 16장 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2절부터 일곱 대접 재앙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2절에 기록 된 첫째 대접은 땅에 쏟았습니다. 그것은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 대한 진노의 결과로 내리신 재앙입니다. 그 재앙은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고 합니다. 그리고 3절에 기록 된 둘째 대접은 바다에 쏟았습니다. 그것은 바다와 상관된 우상과 죄들에 대한 진노의 결과로 내리신 재앙입니다. 바다가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그 가운데 있는 모든 생물이 죽더라고 합니다.
4-7절에 기록 된 셋째 대접은 강과 물 근원에 쏟았습니다. 그것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린 자들에 대한 진노의 결과로 내리신 재앙입니다.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린 자들에게 물이 피가 되게 하여 피를 마시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억울한 피 흘림을 갚아 주시는 공평하신 하나님이심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8-9절에 기록 된 넷째 대접은 해에 쏟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훼방하며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 대한 진노의 결과로 내리신 재앙입니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는 재앙이라고 합니다.
10-11절에 기록 된 다섯째 대접은 짐승으로 상징 된 세계 통치자의 보좌에 쏟았습니다. 그것은 짐승과 또 그에 속한 사람들의 회개치 않음에 대한 결과로 내리신 재앙입니다. 그 결과 짐승의 나라가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혀를 깨물고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12-16절에 기록 된 여섯째 대접은 큰 강 유브라데에 쏟았습니다. 그것은 일곱째 대접 때에 있을 창세 이후로 제일 큰 지진으로 심판하시기 위하여 적그리스도의 군대들을 한 곳에 모으기 위한 심판 준비입니다.
일곱째 대접 때에 있을 일/창세 이후로 없었던 제일 큰 지진과 우박
[계 16:17-21]
17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17-21절까지 기록 된 일곱째 대접은 공기가운데 쏟았습니다.
18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그 결과 창세 이후로 없었던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그 지진의 결과로 무너진 것을 둘로 나누어 말하고 있습니다. 큰 성과 만국의 성들도 무너졌다고 합니다.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이 말은 위에서 말한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진 이유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배도한 음녀 바벨론의 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진노하셨기 때문입니다.
[살후 2:3]
3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나타난 후 주님께서 오신다고 합니다. 누가 누구를 배도한다는 것입니까? 거짓 선지자가 하나님을 배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거짓 선지자는 누구를 말하는 것입니까? 또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은 누구를 말하는 것입니까? 여기에서도 배도하는 자와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 곧 두 사람을 지목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 19장 20절을 보면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 둘은 요한 계시록 13장에 기록된 두 짐승 곧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땅에서 나온 짐승과 동일인입니다.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정치인들의 대표요 땅에서 나온 짐승은 종교인들의 대표입니다. 그러니까 세계 여러 나라의 종교가 통합되면서 배도가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기억하시고 그 배도자가 사는 큰 성 바벨론을 주목하여 큰 지진 재앙으로 파괴시킴으로 온 천하 만민에게 그 죄를 드러내실 것입니다.
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이 말은 위에서 말한 만국의 성들이 무너진 정도에 대한 설명입니다.
21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이 말은 큰 지진 이 외 또 다른 종류의 재앙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힘센 천사로 상징 된 심판자의 진노를 말합니다. 그 진노는 일곱 재앙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끝맺는 말
마지막 때엔 모든 것이 하나를 이룰 것입니다. 정치도 세계 여러 나라가 통합하여 하나의 정부를 이루고 그 중에 한 명의 대표자가 뽑혀 세계 여러 나라를 다스리게 될 것이고 종교도 통합하여 그 중에 한 대표자가 나와 온 세상의 종교를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두 짐승으로 상징 된 두 인물 중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통합 정치 대표자이고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통합 종교 대표자입니다. 통합 정치 대표자는 자신이 하나님처럼 사람들에게 경배하기를 강요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자가 거짓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통합 종교 대표자로써 이자는 거짓 선지자입니다. 정치인이 어디에서 나옵니까? 세상에서 나옵니다. 그런데 바다에서 나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바다는 세상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지자가 어디에서 나옵니까? 교회에서 나옵니다. 그런데 땅에서 나온 짐승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땅은 생명체가 나서 자라는 장소로써 교회를 상징합니다.
종교란 세상적인 용어입니다. 생명을 내는 교회는 종교와 구별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종교란 신이 아닌 피조물들을 신격화하여 사람들이 만든 우상의 종교들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입니다. 교회란 유일하신 참 신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 하나님을 경배하는 장소요 세상에서 나온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거룩한 무리를 말합니다. 그리고 교회란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입니다. 그러므로 땅은 생명을 내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또 창세기 1장 9-13절을 보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세째 날이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셋째 날 물속에 있는 뭍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 드러난 뭍을 땅이라 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바다와 땅을 구분하신 것입니다. 그 후 땅에 각종 풀과 채소와 열매 맺는 과목이 자라나게 하셨습니다. 생명체가 자라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망의 물에서 나와 생명체를 내고 자라는 장소로서 영원한 생명체의 집합소인 교회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바다와 땅은 세상과 교회를 상징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전에 욕심으로 가득 찬 세상에 존재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서 나온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망의 바다에서 나와 생명체를 내고 자라게 하는 땅은 우리가 세상에서 나와 영원한 생명체가 자라가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란 세상에서 나온 정치인으로서 자신이 하나님처럼 경배를 받을 거짓 그리스도를 말하고 땅에서 나온 짐승이란 종교인들 중에서 나온 거짓 선지자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바다란 세상을 상징하고 땅이란 교회를 상징합니다. 원래 교회는 심판의 대상에서 제외 되어야 맞습니다. 그러나 거룩해야 할 하나님의 교회가 타락하여 사람들이 만든 종교들과 같이 되었습니다. 종교란 사람들로부터 생겨난 것입니다. 사람들이 신이 아닌 피조물을 신격화해서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의 모임을 말합니다. 참 신은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유일하신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참 신을 경배하는 교회 하나만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여러 종교가 생겨났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피조물들을 가장하여 신격화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종교가 많다는 것 자체가 잘못 된 것입니다. 그것은 마귀의 미혹을 받은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깊이 회개해야 합니다.
이제 정리하면 오른쪽은 왼쪽보다 더 비중이 있게 다뤄집니다. 그리고 발로 밟고 있다는 것은 심판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힘센 천사로 상징 된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다와 땅을 밟고 있다는 것은 세상과 교회를 심판하실 것을 상징하고 그 중에서 오른 발로 바다를 밟고 왼발로 땅을 밟았다는 것은 바다로 상징 된 세상의 심판이 더 클 것을 상징합니다. 또 우레란 천둥소리를 말하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상징합니다. 여기에서 힘센 천사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리고 힘센 천사가 손에 작은 책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은 마지막 때에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 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심판하실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힘센 천사로 상징 된 심판자의 두 심판 대상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 두 대상은 힘센 천사가 밟고 있는 바다와 땅으로 상징된 세상과 교회를 말합니다.
우리의 심판자가 되시는 주님! 교회가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썩음을 막는 소금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기에 이 세상이 하나님의 진노하심 아래에 머물러 있고 결국은 종말을 맞게 될 것을 압니다. 이 모든 사실들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심을 따라서 다 예고해 주셨는데도 종들이 눈이 어두워 타락을 깨닫지 못함으로 결국 종말을 고할 슬픈 역사를 생각하며 회개합니다. 주 하나님!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리고 이 타락한 세대에서 저희를 구원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깨달아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세상과 교회가 회개하기 원합니다. 모든 것들이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아멘!